인권- [미디어세상]바이킹과 십자군, 확장되는 삶 | 군포철쭉축제


인권- [미디어세상]바이킹과 십자군, 확장되는 삶

인권- [미디어세상]바이킹과 십자군, 확장되는 삶

오늘의소식      
  179   20-04-05 07:21

본문











































“당분간 그레이트 라이브러리에 가지 말고 그란 시가지 구경이나 해야겠군. 일단 마법사 길드부터 가볼까?” 마법사 길드는 제국 아카데미의 남쪽에 위치해 있었다. 제국 아카데미와는 꽤 떨어져있는 그곳은 정식 마법사 길드 건물인 마법사의 탑을 중심으로 마법물품을 파는 마법 상점들이 밀집해 있었다. 그러니까 그곳 전체가 일반인이 보기에 마법사 길드 그 자체였다. 마법사의 탑은 역시 거대했다. 마법사의 탑은 아래쪽 부분보다 상층부가 더 거대했다. 그 곳은 마법사들이 기거하며 마법을 연구하는 곳으로 고깔지붕의 건물들이 나무가 가지 뻗듯 돌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동서남북의 네 개의 떠있는 섬 같은 것이 탑이 쓰러지는 것을 막아주고 있었고 그 섬 하나하나가 지수화풍의 4대 원소마법의 그레이트 마스터들이 각각 기거하고 있었다. 대륙의 각 마법학회의 모든 정보가 집적되어 있는 시드그람 제국의 또 하나의 힘의 상징인 건물이었다.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불상한 놈, 어쩌다가 저런 말괄량이에게 마음을 줘서……. 어? 색시? 그럼 아내라는 말이잖아. 그럼 안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그웬이 그렇게 엉뚱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오웬이 다가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마이트가 힘 좀 써서 구멍 좀 뚫어주쇼!” “……!” 마이트는 그제야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끼고 메츠거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마이트는 어깨에 메고 있던 커다란 그레이트 엑스를 그대로 오른쪽 건물 벽에 집어던졌다. -우오오~! -콰광~! -샤아악! 공간을 위압하는 함성과 함께 돌격해오던 파시아 철기병들이 모두 허리가 잘리고 그들을 태운 말만 사람들이 있는 쪽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황금빛 파도가 다시 말들을 휩쓸자 말들도 목이 잘린 체 바닥에 쓰러졌다. 사람들은 이 모든 일이 꿈결같이 느껴졌다.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영룡과 세계수가 자네와 함께하기로 했네, 세계수는 발트엘프의 드라이어드의 아들로 이 세계에 들어왔고, 영룡은 일피메리토스의 자아와 라혼자네의 기억이 섞인 자아를 가지고 자네 몸에 있다네……. 영룡과 세계수가 싸워 어느 한쪽이 죽임을 당하면 자네는 긴 잠에서 깨어날 걸세. 그리고 그 후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이게 바로 인간의 뜻으로……. -알겠습니다.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로드 침입자입니다!” “침입자?” “옛 거대한 백색의 늑대가 크리스털 캐슬 내부로 들어와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지금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늑대가 이 곳으로 곧장 달려오고 있습니다.” 라혼은 밖에서 이는 소란스러움을 느꼈지만 별일 아니거니 했다. 그동안 크리스털 캐슬에 흥미를 느끼거나 뭔가 훔치기 위해 들어오는 자들이 가끔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자들은 크리스털 캐슬을 경비하는 예니체리들이 알아서 해결해왔기에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늑대라니……. 라혼이 알기로 그란주변에는 늑대와 같은 사람을 해칠만한 맹수는 거의 없었다. 있다면 들개나 들 고양이정도였다. 그런데 큰 늑대라니 라혼은 고작 맹수 한 마리 때문에 예니체리들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만티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현 황제 폐하이신 하돈 황제가 위독해 곧 그 생명을 다한다는 소문이 파다해 다음 황제로 원로원 1인자 프리켑스인 스웨야드 공작이 거론되고 있답니다.” “그런가?” “그가 황제가 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인데 우리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건은 로지가 알아서하라고 해!” “하지만 스웨야드 공작을 지지하는 유일신교는 우리를 타깃으로 삼아 연일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교황 파시로스2세도 우리에게 묘한 적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라혼은 마왕 건으로 그란의 제우스 신전을 파손한 사실을 떠올리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겉으로는 다른 소리를 했다.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아이폰 SE2 | 아이폰 SE2
“행군 속도를 빠르게 할까요?” “아니! 행크!” “옛, 로드!” “네가 인솔해라!” “옛, 로드!” 113백인대의 행크 백인장은 로드 이그라혼의 명령을 받고 113백인대 예니체리들에게 전투준비를 지시 했다. “우리가 어째서 해적이냐?” “산 사나이는 산적, 도시 사나이는 강도, 바다 사나이는 해적 아니유!” 어떻게 해서 저런 뒤틀어진 생각을 가지게 됐는지 모르지만 롯꼬는 그의 생각을 바로 잡아줄 생각은 없었다.
TAG_C2TAG_C3TAG_C4TAG_C5
라혼은 피아가 만들어준 트윙 에고 스톤(Twig ego stone)을 27기의 스파르토이에게 이식하고 마지막 주문을 외웠다. 이제 약 1년 정도만 지나면 된다. 라혼은 27기의 스파르토이를 일단 에텔 스페이스에 집어넣고 집무실 건물의 지하에 마련해 놓은 라혼전용 실험실공간에 [센추어리Sanctuary:성역] 마법진을 그려놓고 그 위에 27기의 스파르토이를 올려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보케이션Invocation:기원]으로 27인의 고위 마법사들의 영혼을 부르는 주문을 외웠다. 이제 필요한 것은 1년의 시간 뿐이었다.
TAG_C6TAG_C7

주최 군포시 ㅣ 주관 군포문화재단 ㅣ 후원 경기도·경기관광공사 ㅣ Tel_031.390.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