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진주X자자 재소환…슈가맨3 베스트, 100불 기염 토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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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04-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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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모든것을 정리한듯 유호가 쇼파에서 몸을 잃으킨후 창가쪽으로 걸어 갔다. 이드는 그런 규호를 묵묵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규호가 입을 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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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오빠는 휼륭해! 대단한 사람이 될거야!!" "웃기지마!! 아버지도 없는 녀석따위!!" 나이퍼가 이렇게 외치며 로제를 밀치자 충격을 이기지 못한 로제가 땅바닥 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순간 반대쪽에서 날카로운 외침이 들려왔다.

"캬~앗!!!" 괴성과함께 메이스가 번쩍이며 규호의 머리를 향해 날아들었다. 규호는 그 것을 한손으로 가볍게 붙잡았다.

"으..응? 리셀 왜그래?" 리셀은 한참 생각에 잠겨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규호를 흔들 고 있다가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너희 같은 놈들에게 노리개감으로 끌려다닐바에 차라리 죽어버릴테다! !!!!" 리셀이 단호하게 외쳤다. 갑자기사나이의 얼굴이 추하게 일그러졌다.

"가자..리셀....너의 고향으로........." 규호가 이렇게 속삭이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 금까지의 고통이..그리고 슬픔이...자신의 가슴속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 을 규호는 느낄수가 있었다. 규호는 웃는 얼굴로 검게 그을린 공원에 지면 을 따라 한적한 아스팔트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너는..지금부터 더욱 많은 시련을 겪게 될것이다..규호.......' '리셀리아님을 부탁한다......' 규호는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처절한 싸움에 흔적이 남 아있는 공원을 바라보며 힘있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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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진짜냐...?" 도교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규호의 눈이 잠시 커졌다가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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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020 ******************************************************************* 위험한 모자지간............................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그럼 여덟살때 결혼..아니..도교씨를 낳으셨나요....?" 리셀이 손가락 여덟게를 펴보이며 류미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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