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_ [코로나19] “영상여행으로 지친 마음 달래요”…문화유산채널 특집 | 군포철쭉축제

# 113 ******************************************************************* 렌버스의 위력 '저런 여자 아이에게 자신의 무기를 봉인 당했단 말인간....아직 소녀인 데...레이...넌 진정한 브레이드가 아닌거야.....?' 레이스는 이렇게 자신을 채찍질하며 레이를 주시했다. 레이는 분노로 이글 거리는 매서운 눈동자를 번쩍이며 나무위에 자리잡고 서있는 레니안을 쏘 아보았다.

"차원에 통로를 통과하면서 상당히 많은 양의 체력을 소모한것일 꺼야.. 시간이 지나면 깨어나겠지...." "알고보니 프리스도 꽤 허약한것 같다....." 레이스가 레이의 등에 업힌 프리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타까운 얼굴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프리스는 매우 피곤한 표정으로 눈을 감은체 레이의 등에 업혀 새근새근 숨을 몰아쉬었다.

"으..으아아아아!!" 그 엄청난 위력에 폭발에 휘말린 규호와 렌져들..그리고 사람들은 그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튕겨져 날아가며 비명을 질렀다. ........................................... . . . . . . . . . "으아아아아악" 도교는 비명을 질렀다 날카롭고 묵직한것이 가슴속으로 파고들며 사 정없이 피가 튀었다.

<<죽고 싶은가.....>> "........!!" 그말을 들은 소니아가 흠칫 놀라는 표정으로 검을 움켜잡았다. 섬찟한 표 정이 사나이가 한발짝 소니아가 다가오며 알수없는 느낌의 기분나쁜 목소 리로 중얼거렸다.

<<잘알고 계시면서 왜 그러십니까....저희 바실리온들은 레이스티나님의 의사에따라 급속히 소환된것뿐....정식으로 이동되기 까지는 단시간 밖에는 이곳에 머물수 없습니다....>> 이말을 들은 레이스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

"어딜일어나..지금 움직이다가는 피가 역류해서 죽는다...아니면 출혈과다 로 죽던지...제몸도 모르고 설치다니..완전히 웃기는 계집애로구만..." 그레이버가 레이스의 머리를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한체 피식웃으며 중얼 거렸다. 레이스는 당장이라도 놈의 얼굴을 땅에 쳐박아주고 싶었지만 그러 기엔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순간 그레이버가 자신의 소매를 한손으로 북 찢어내었다. 그는 찢어진 천으로 피가흘러나오는 레이스의 오른손을 감아 주었다. 레이스가 주춤거리는 표정으로 팔목에 감기는 녹색천을 얌전히 바라보았다. 일단 피를 멎게 만든 그레이버가 다시 입을 열었다.

"아..그럼 주무세요..그럼 저도 이만" "잘자" 성현은 그말을 마지막으로 고개를 꾸벅 숙이고 황급히 방안으로 뛰어들어 간후 문을 닫았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하마터면 안아버릴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븐 얼굴의 하얀피부...귀여운 표정..상냥한 이미지 아아..남자의 하반신에는 인격이 없다더니..정말 엄청난 일이 일어날뻔 했 군... '자자..자야만 해..자지 않으면...." 성현은 이불속에 머리를 쑤셔박고 억지로 참을 청하기 시작했다.

"기다려 나이퍼 나도 먹어야해!!" "늦게 먹으는 녀석은 못먹는거야!" "뭐야 !!" 옆에 앉은 스엔과 티격태격하며 음식을 먹어치우는 나이퍼를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며 로제와 로리앤은 쿡쿡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어서가자 규호!!" "그..그래!!" 도교가 뛰기 시작하고 규호가 황급히 그뒤를 따랐다. 주위에 가옥에 하나 씩 불이 들어오고 모두들 갑작스런 빛덩이에 놀라 바깥으로 고개를 내밀 었다. 자신들의 눈앞에 보이는 요란한 빛의 광체를 사람들은 실감하지 못 하고 혀를 찼다. "실례합니다 ! 지나가다 비를 만나서 그러는데 잠시만 쉬어가게 해주세 요!!" 그래도 집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아아아아악.......!!!!" 리셀이 미친듯이 비명을 질렀다. 등에서 피가 정신없이 쏟아져 나왔다. "그..그것은.....?" 왠지 쑥쓰러워진 이인이 멋적은듯 웃어보이며 노인의 물음에 대답했다. "나르시스 본국의 들어가 우리가 할일은 무조건 진격...또 진격하여 최상 층에 있을법한 제곡모 태랑전을 쓰러뜨리는 일뿐이다. 우리의 최종목적 은 그것..레이가 놈을 쓰러뜨릴수 있을때까지 우리는 길을 뚫어주는 것 이야..모든 작전은 그것을 위해 펼쳐지고 수많은 희생이 있더라도 일단 은 레이를 제곡모 태랑전이 있는곳까지 가게 만들어야 한다. 지금 그와 다섯문장의 귀를 쓰러뜨릴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것은 레이뿐이니까..!" 고든의 말에 모두들 고게를 끄덕였다. 프리스와 고든을 선두로 하여 길 을 뚫고 레이를 제곡모 태랑전에게 보내어 그를 쓰러뜨려야 하는것 ..전혀 유리한 점이 없는 작전이지만 어쨋든 그 수밖에는 없는것이다. 모두들 이 날을 위해 살아남아 왔으며 또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며 참아온것이다. 더 이상의 고민따위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