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케어> [채널예약]‘밥먹다’배우공형진“부모님건강문제로인한공황장애”로활동전면중단 | 군포철쭉축제

창조주는 그들의 사상을 용서하지 않았다. 모든것을 무로 되돌리는 역할 을 부여받은 그들에게 있어서 창조주의 명령은 절대..그말을 거역한 자들 은 죽음 뿐이었다. 천한이들과 동화하여 자신에게 대항하는 그들의 우매함 을 한탄하며 신이 내린 최초의 형벌이 있었으니..그것은 사랑하는 자를 잃고 슬퍼하며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아 고통스러워 하는 그들 마음의 얽 힌 원초적인 절망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진화를 거듭하여 그 슬픔을 딛고 이내 창조자도 관여할수 없는 새로운 빛의 의지를 탄생 시켰으니 '그것' 은 곧 시작의 날에 태어난자요 이 세계를 뒤흔드는 모든 이들의 염원이라 ..그것은 성전 초전의 마지막 날 봉인되어 아무도 모르는 깊고 긴잠에 빠 져 들었다 전해진다.

'하.....' 그안은 바깥과는 달이 매우 훈훈했다. 실감이 가지 않을 정도로...그리고 무엇보다 놀란것은 그안은 매우 휘황찬란한 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추태를 보여서 죄송합니다 임박사님. 그리고 혈기왕성한 도련님..하지만 이번일에는 손을 때시기를 빕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니까요..그럼 나중에 뵙도록 하죠" "이..이놈아 고문은 놔두고 가라!!" 소리치는 임박사를 뒤로한체 그들은 모습을 감추었다. 마치 사라진것 처럼 보였다. 한순간..어떻게 저렇게 할수있지...? 성현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 을 본듯한 기분으로 어안이 벙벙한체 그자리에 우두커니 서있을 뿐이었 다.

"브레인....." 이드가 자리에서 일어나 브레인에게 다가갔다. 브레인은 여전히 어두운 얼 굴을 하고 자리에 묵묵히 서있었다. 곧이어 브레인이 그런 이드에게 입을 열었다.

'하지막 아직도 불분명한것은 리셀리아가 알테아마로 온이유이다.......' 그것은 중요한 극비사항으로써 크락수스나 바기라같은 고위층 간부들만이 알고있는 일이었다. 유리사는 자세한 이유는 알지못한체 그저 지시를 받 고있을 따름이었다.

'우리를 단번에 없애버릴 능력이 없는걸까...?' 시그마는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론 자신들과 같은 모습의 그 분을 느끼며 좀더 거대하고 엄청난 모습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 하는 것이었다.

"도교의 방이 어디죠...?" 그녀는 여기저기 흝어보며 리셀에게 물었다. 리셀은 조심스럽게 대답했 다.

"이..이녀석...!! 도데체 뭐한 말이냐...!!" 그는 창을세우고 기를 집중했다. 주위의 힘이 창끝으로 집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