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생로병사의 비밀 피부가 보내는 구조신호…당뇨·신장·간 질환? | 군포철쭉축제

".....으음...." 레이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황량한 벌판위에 가벼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C반 애들 기특하지 않아요? 떠들지도 않고.." "게다가 저렇게 책을 펴놓고 예습을 하고있으니..새학기라 하지만 각오들 이 대단한가봐.." 모두들 그런 C반을 기특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며 이렇게 중얼거렸다.

"노..농담이야..." 그런 선생님의 반응을 지켜보며 교실안은 다시금 흥분의 열기가 솟아오르 기 시작했다. 집단 미팅이라고..잘들논다. 나는 뾰루퉁해진 얼굴을 숙이 며 생각에 잠겼다. 지금 나에게 무슨 미팅이 필요하단 말인가..순간 내 옆자리에 앉아있던 진우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쿠욱... 검이 깊숙이 박혀드는 소리가 들렸다. 사방으로 붉은 피가 분수처럼 뿜어 나왔다. "헉...이..이놈...." 도교의 눈이 풀리고 그가 고통스러운듯 고개를 숙였다. 정신이 혼미해 졌다. 시그마이기 전에 인간의 육체는 너무도 연약했다.

............................................ . . . . . . . . 규호는 어두운 제2부두를 걷고 있었다. 주위는 고요하고 아무도 없었다.

계속 제목 : ##역귀의말로## [레기오스] #174 올린이 : cdggam (임달영 ) 95/01/25 00:26 읽음 : 714 관련자료 없음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174 ******************************************************************* 새로운 시대의 도래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제3권 마지막까지 나르시스에게 대항하던 많지 않은 나라들이 모두 그앞에 무릅 을 꿇었다. 이제 루미가라스 전체는 나르시스라 불리워지게 되었고 인간 들은 그들의 아래의 무릅꿇은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 가고있었다. 그 들의 말이 곧 법이며 거역하는 자는 죽음뿐..수많은 인간들이 끌려가고 정신과 육체를 개조 받았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옛날을 기대하던 사 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망이란 단어는 점점 사라져 갔다.

"크에에에엑!!!" 그와함께 마지막 남은 역귀한명이 비명을 지르며 일그러졌다. 규호는 아래 쪽으로 바스라지며 떨어져내려가는 역귀를 바라보며 얼굴에 묻어있는 피를 한손으로 쓱 닦아내었다. 미리안..그리고 팔마르와 필더는 그런 규호를 바 라보며 긴장하고 있었다. 갑자기 어떤 공격을 걸어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들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런 규호의 위압감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 다.

"저것이 시그마의 피아....설마 저것이..." 그들은 모두 넘치는 광류의 힘을 느끼며 또다른 시그마의 힘을 실감했다.

"리셀. 뭐라는 거야!!??" "규호씨의 싸움 방식을..묻고있어요..." 리셀이 조심스럽게 대답하자 규호가 허탈한 표정으로 지으며 큰소리로 웃으며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