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_ 미래한국당, 정당 자격 유지…행정법원 소송 요건 못 갖춰 각하
오늘의소식863 20-03-25 03:18
본문
"싫어~~!! 저리가.......!!! 규호씨...!!!"
그때였다. 갑자기 광음과 함께 방문이 창문쪽으로 날아가 꽂혔다.
"약간의 의역이 있었지만 본내용은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
모두들 잠자코 밀가의 얼굴을 집중했다.
'게다가 그들이 미라이아에서 노리는것은 보다 강력하게 개량된 역귀들
을 생산해 내는것 같다....이곳은 그들의 실험관이 되어가는것일까.."
점점더 마음이 심란해져왔다. 미라이아에 렌져의전설 따위..말그대로 전설
일뿐일지도...레이스는 착찹한 마음을 가눌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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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각성한 렌져의 힘을 보겠는냐....?"
<<무엇이라고....?>>
완키라스가 미쳐 다른 행동을 취할사이도 없이 프리스가 외쳤다. 강인한
어조..모두들 놀란 얼굴로 프리스를 바라보며 경악하기 시작했다. 그때
프리스가 온몸을 곧게 세우면 큰소리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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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광경을 본 레이스가 놀란 나머지 입을 다물어 버렸다. 벌린 그레이버에
입에서 끈적끈적한 액체와함께 보기에도 추한 기다란 관이 튀어나왔다.
".......!?"
그곳에는 허름하지만 분명히 마을의 흔적이 자리잡고 있었다. 비에 시야가
가려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분명의 마을의 형체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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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이 개 같은 것들이!! 알테아마에서 온 자식들!! 다 죽여 버릴
테다..!! 놔 고든!! 놓으란 말야!!"
발버둥치는 레이는 단단히 붙잡으며 고든이 섬찟한 표정으로 우두커니 서
있는 규호에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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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을 했어.....눈으로 보면 그정도는 알수 있는데....난 정말.....'
프리스는 여전히 얼굴이 빨개진채 끓고있는 스프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
었다.
"안돼 !!!"
엄청난 폭음과 함께 고든과 밀가는 폭발하는 로리냐크의 성은 바라보았
다. 그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전투요새 로리냐크는 이날을 맞이하여 너무
나 허무하게 허물어 지고 만 것이다. 복발하는 로리냐크속에서 불바다가
된 마을 과 사람들이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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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꺄악 !! 갑자기 무슨짓이예요 이게...!!"
레이스가 두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뒷걸음질쳤다. 레이는 무슨 소리냐는듯
이 피식웃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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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
순간 빛이 번쩍이고 엄청난 광음이 대지를 울렸다.
'대..대단하다..하마터면 깔릴뻔했군........'
레이는 식은땀을 흘리며 재빨리 놈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나갔다. 레이스
가 그런 레이를 향해 큰소리로 외쳤다.
"왜..나에게 아무 얘기도 하지않고..그런 위험한 곳에...그사람은 무슨 생
각으로........."
".........."
아스트론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리셀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
다. 지금 상황에서 마땅히 그녀에게 해줄만한 말은 생각나지 않았다. 리셀
이 말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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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샬 런치 세트 준비해 놓는다면 기꺼이!]
"좋아! 고마워 그럼 빨리와줘 레이코짱"
[사요나라~겐이찌군]
신호가 끊어지고 겐이찌는 흐뭇한 표정으로 방으로 돌아왔다. 규호는 마침
커피를 다 비우고 리셀을 간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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