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_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2195명 자가대기 중···생활치료시설 6곳 1189명분 확보
오늘의소식884 20-03-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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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
규호는 입에서 피를 토하며 땅바닥을 나뒹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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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아아악!!>>
갑자기 역귀가 주먹을 뻗으며 매섭게 돌격해왔다. 깜짝놀란 레이스가 엉겁
결에 두손으로 얼굴을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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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왜이래 레이...?'
'나..나도몰라.나한테 묻지마..'
레이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가볍게 고개를 흔들자 지금까지의 침묵한 분
위기를 깨려는듯 밀가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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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앤이 비명을 질렀으나 릭키는 아랑곳하지 않고 매질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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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리셀이 침대에 매달린 조그만 금빛종을 흔들자 곧 시녀가 방문을 열고 리
셀의 앞에 모습을 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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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프리스 어제밤은 좋았어..."
레이스가 문앞에 서있는 프리스를 향해 한손을 애교있게 오무렸다. 그러나
레이스의 인사를 받는 프리스의 표정은 그리 개운하지 못했다. 레이스는
그런 프리스의 반응에 이상한 나머지 문쪽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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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귀여운 꼬마야"
밀가는 분한 나머지 얼굴이 빨개진체 어쩔줄 모르며 고든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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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인은 급히 복도 창문을 열어제치고 바깥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그리고
헤인은 처음으로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