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0 허태희, 드림스톤엔터와 전속계약…간미연, 임채무와 한솥밥 | 군포철쭉축제

"꺄..꺄악!!! 이 변태!!! 이거 빨리 못풀어.......!!!" "..........!!!!" 레이스가 고래고래 외치자 갑자기 소년의 몸이 허공으로 휙 하고 사라졌 다. 뒤를 이어 매서운 역귀의 손톱이 레이스의 머리맡에 콱하는 소리와 함 께 내리 꽂혔다.

"야...야 농담이야..어째그래....? 정말 믿은거야...? 하하..." "정말 그런태도 싫다...난 심각하다고.." 도교가 찡그린 얼굴로 대답했다. 그러자 규호는 정색을 하고 물었다. "하지만 언니......" 그말을 들은 레이스가 발끈했다. <<진화 종족이라고..? 그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생명체란 말인가..?>> 그것은 절대자의 단 한가지 실수..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계체의 생명체가 진화되고..또 렌져와의 동화를 통하여 그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멀어져 가기 시작했다.

"아아....악......" 리셀이 아픔에 신음소리를 냈다.리셀은 로리냐크의 권위자이기 전에 연약 한 여성일 뿐이었다. 리셀이 쿨럭거리며 바닥에 나뒹굴렀다. "난...난......" 리셀이 울기 시작하자 규호는 자신이 어린애를 데리고 협박하는 기분이 들어 영 마음이 개운치 않았다.

그의 옆에서 같은 방향으로 하늘을 보고 서있던 레이가 씁쓸한 표정으로 헤인의 투덜거림에 동의했다.

"누구야?" 문에 뚤린 조그마한 구멍에서 사람의 시선이 모이고 나는 떨리는 입술을 가다듬으며 입을 열었다.

"싫어!!" "........!!??" 그리고 불과 수초 ..리셀의 비명을 다른사람이 미처 실감하기도 전에 다론 의 눈앞에 버티고 서있던 규호의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다론은 한순간 자 신의 눈을 의심했다.

<<이제야 눈치챘군 어리석은 녀석들...우리들의 지배자 제곡모 태랑전님은 전지전능하신 신의 후계자..아무리 너희들이 전설로만 내려오는 렌져따 위라고 해도 그분을 이길수는 없는것이다. 그리고 그분의 직속 브레인인 우리들 '다섯문장의 귀' 또한 각각 렌져를 압도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첫번째 증거가 바로 이 '메이암' 인 것이다!! >> 이렇게 외치는 완키라스를 질린 얼굴로 쳐다보며 레이가 이를 악물었다.

........................................ . . . . . . . . . . . 어두운 세계의 친근함을 느기며 레이는 눈을 떴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우왓!?" 그 날카로운 소리에 놀란 스엔이 황급히 자리에 엎드리며 두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잠시후 그것은 퀴퀴한 연기를 하늘에 흩뿌려 놓은체 어디론가 사 라져갔다. '큰일이다...기절했어...! 젠장..리셀의 체력을 과대 평가한것이 실수 다!' 규호는 황급히 아래쪽을 내려다 보았다. 주위는 온통 바다였다. 집안이 조용해지자 장로는 담배대를 입에물고 불을 붙혔다.

"내가..어떻게 도와줄수있을까.....괴로워하는 당신을........" 이런 리셀의 행동은 자신에게 만이 아니라는것을 규호는 알고 있었다. "리..리셀리아님....저희를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저희는 대지급 전사 1급사단의 메모리 베이스 브레인...." "저는 같은 류의 매직파이터 이드 입니다." 리셀이 기억을 잃은것을 모르는 그들은 리셀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애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셀은 불안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몸을 움추릴 뿐이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기분에 브레인이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