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_ 코로나19 대구지역 사망자 6명 추가···국내 총 28명
오늘의소식866 20-03-12 19:23
본문
"어째서!!..나는 네가 싫어!! 정말 싫단 말이야!! 나는 나레인의 시스터
야! 이제 널 좋아하던 유리시아는 없어...!! 없어졌다고!! 남아있는건
나레인의 시스터 뿐이란 말야!!"
두눈에서 눈물을 쏟으며 유리시아의 오열이 어두운 홀안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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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안타깝게 원을 그리며 로제의 가슴을 한껏 유린하다가 이내 인내심
이 다했는지 웃옷상위를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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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이.....?..꿈인가....?레이가 이곳에..."
"로리앤 !!어떻게 된거야....이상처는 뭐야...!?"
레이가 다급한 표정으로 로리앤을 부축하며 큰소리로 외쳤다. 그때 레이의
목소리를 듣고 놀란 릭키가 방안에서 모습을 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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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이..이것은.....'
몸이 저려오기 시작하면서 불안감은 고조되기 시작했다. 왠지 모르게 몸이
떨리며 안절부절 못하게 된 규호가 현관문을 박차고 마당으로 뛰어나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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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봐.....여성이야..자고있어..."
이드가 허공에 뜬체 창문을 바라보며 이렇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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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죽인다......>>
미레니암의 폭발할듯한 광휘가 주위를 압도하고 놀란 4인이 식은땀을 흘리
며 규호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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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
순간 제곡모태랑전의 오른손에서 기분나쁜 색깔의 검은 오라가 휘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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