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_ 안철수, 돌고 돌아 다시 ‘국민(의) 당’
오늘의소식892 20-02-15 00:45
본문
"더러운 소사들 따위가 가지고 있어봐야 이로울것 없다..이 세계에 알려지
지 않는것이 좋을법한 물건이야..."
"글쎄 우린 가지고 있지 않데도!! 네놈들이 빼앗아 갔잖아!!"
순간 이렇게 외치는 임성혁 박사를 노려보며 두괴인의 살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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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그럼 리셀양. 리셀양방으로 건너가 줘요. 우린 할일이 많으니까"
도교가 류미의 뒤에서 리셀에게 손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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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겨주고 옷까지 주다니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구나..비가 그치면 떠나기
전에 다시 인사 드려야 겠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오래간만에 느끼는 포근함에 취해 나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순간 등뒤에서 이상한 시선을 느낀나는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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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주인님! 오늘의 메뉴를 맛보실 준비는 되셨죠...? 어서 앉으
세요"
"어....하.....리셀....?"
규호는 갑자기 자신을 높혀주는 리셀에게 갈피를 잡지못하고 머뭇거리며 리
셀이 권하는 자리에 앉았다. 곧이어 리셀이 부글부글 끓고있는 뜨거운 찌개
를 두손으로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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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샌드위치 종류와.....음료수...여러곳에서 팔고있는 보편적인
식품이다..이드..대충 알아서 집어와"
"그러지...."
이드가 사라진후 불과 몇분되지 않아 그는 가슴에 음식을 한아름 안고 나
타났다. 리셀은 그런 이드에게 달려들며 기쁜듯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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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녀석이!!"
화가난 규호가 다시 아스트론에게 뛰어들었다.
<<네녀석이냐...시그마.....>>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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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혼자가 아니잖아......"
이렇게 말하는 로제의 속삭임을 느끼며 스엔은 아른한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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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야...'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자신이 다큰 처녀라는 것도 잊고 그것(분수)을 향
해 달려나갔다. 손을 넣어보니 차가운 느낌이 너무도 상쾌했다. 나는한손
으로 옆머리를 쓸어올리고 수면에 입을 가져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