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아주대병원, 이국종 외상센터장 사임원 수리

오늘의소식
919 20-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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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팔마르는 죽은것 같다.....이제는 우리 둘뿐이야..미련을 버리고 전 투에 임해라 필더..." 미리안이 이말을 마지막으로 조용히 필더에 곁에서 떨어져 나갔다. 필더는 메이스를 움켜쥐고 규호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이미 규호의 옆구리에 상처 는 아물어 버렸는지 더이상 출혈은 없었다.미리안이 움직임에 따라 조심스 럽게 규호의 눈동자도 이동했다. 순간 필더가 메이스를 치켜들며 규호에게 달려들었다.

"저럴수가....나의 모든힘을 담은 필살의 결정타를..." 어이없는 얼굴로 레이가 중얼거리고 점점 더 증가되는 검은 색의 광류를 온몸으로 휘감으며 재곡모 태랑전이 입을 열었다. "부러졌다고....?" 고든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레이의 움켜잡은 팔로 시선을 돌렸다.

"아..잠깐 규호씨 잠깐..!!" 곤란해하는 리셀의 뒤에서 무시무시한 투기가 끓어올랐다. "친구..라고?" "이드와 브레인은 내가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을수 있있던 미젼 들이었다. "무슨일이 있어도 브리람스까지는 간다. 가서 그 유명한 현자라는자를 만나고야 말겠어......" "그사람이 있을지 없을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레이스가 아무래도 미덥지 않다는 표정으로 고민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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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상징...너희들의 주인이 벌이는 싸움을 지켜 보거라..소사여 ..그리고 메디안이여...그곳에서 그렇게 몸을 떨며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력한 자신들을 한탄해도 좋다..하지만 알아둬라 시그마여.내가 준 기 회는 이기적인 것은 아니다. 분하고 억울하다 느껴도 이것은 지금까지의 너희들의 모든것일 뿐이다..알겠느냐 시그마여...견딜수 있는데 까지 견 뎌볼테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며 그 아름다운 황금빛 머리결을 출렁이며 천천히 시그마의 눈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인버스가 없다면 렌버스가 있어. 렌버스가 인버스를 부르고 있어 레이스 당장 브리람스로 떠난다!" 이렇게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레이를 바라보며 레이스가 한숨을 쉬었다. << 너의 친구들이 오는것 같구나..... >> 그와 함께 시그마가 고개를 돌렸고 그런 시그마를 향해 큰소리로 외치는 규호와 고든의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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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그레이버....!! 거기있는것 다알고있다....!! 우린이미 너의 인상 착의를 알고있어!! 순순히 나와서 자수하는게 신상에 좋을걸.....?" 지붕위에 남자는 이렇게 외치는 레이스의 모습을 바라보며 인상을 찌푸렸 다. 그는 숨기고있던 몸을 벌떡 일으켰다. 어렴풋이 그의 모습이 들어나자 사람들은 웅성되기 시작했다. 몇몇의 마을청년들이 무기를 치켜올리며 공 격태세를 갖추었다. 그레이버는 맨앞에 위치한 금발의 여성에게 관심을 가 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에게는 그녀가 리더인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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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그때의 다른 세계의 전투...신화전쟁이라 일컬어지던 그때에 류이파단은 루미가라스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자..장로님!?" 슈안에 말에 놀란 레이가 두눈을 크게뜨고 믿을수 없다는 듯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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