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편파적인 씨네리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쏜 호화 폭죽

오늘의소식
939 20-02-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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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고든은 이렇게 말하며 문을 열고 복도로 나섰다. 규호가 따라 일어서며 고 든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그때 고든이 뛰따라오는 규호에게 물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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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앤.....항상 너에게 기대기만 하는것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이렇게 말하며 레이는 레이스를 바라보았다. 레이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장면을 확실히 봤다면 왜 마을로 나와서 도움을 청하지 않았어!!" 성내는 레이를 지그시 바라보던 로가 조용히 대답했다.

"저애는 잘해낼거야...저애는 눈이달라...." 고든은 이렇게 대답하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저녁이 지나 밤이 되어도 로리냐크의 축제 분위기는 가시지 않았다. 규호 는 어디론가 소리 없이 사라졌다가 잠시후 두꺼운 모포와 약간의 과일 그 리고 한개의 빵을 손에들고 리셀의 앞에 나타났다.

"해볼까 오랫만에!!" "음......!!" 도교역시 양복을 벗어 나뭇가지에 걸어놓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이 씨익 미소 지으며 공중의 떠있는 괴인들을 응시했다. 그 알수없는 매서운 위압감이 괴인들과 성현..그리고 정신을 잃은 무진까지 반응하게 만들었 다. 규호가 괴인들을 바라보며 큰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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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를 놔줘라..." 그말을 들은 로제가 감았던 두눈을 번쩍떴다. 아아...로제는 감격하여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구원자다..누군가가 나를 구해주려 하는구나..로 제는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기분나쁜 듯이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는 턱 수염의 사나이의 등뒤로 자신을 구원해 주려는 한 사람의 남자를 목격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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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제목 : ##역귀의말로## [레기오스] #122 올린이 : cdggam (임달영 ) 94/12/04 11:15 읽음 : 755 관련자료 없음 (逆鬼의末路) #122 ******************************************************************* 싸움..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제3권 레이코는 그런 겐이찌를 답답한듯이 보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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