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한국당 조계종 선물, 원래 한과였는데··· | 군포철쭉축제

판타지는 '드래곤 대륙', 무협은 '야차(夜叉)', 미래과학은 'N-Zone'으로 불렸다. 각 세계는 개별적인 무한사냥대륙이 있었다.

"이 마을의 이름이 알디르라고 했지." 알디르는 레이센에 마련된 초보마을이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약한 몬스터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대신 마을 주변에 레이센 초보를 위해 여러 가지를 연습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초보마을 역시 하나가 아니었다. 판타지세계의 초보마을은 총 5개였다. 시작위치는 랜덤하게 생성되었지만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초보마을은 텔러포트를 해주는 NPC를 통해 무료로 이동할 수 있었다.

"마지막 방이라면... 보스몬스터가 있을 가능성도 크다." 스트의 말에 우리들의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됐다. 더 이상 필요한 이야기도 없겠다." 우리들은 전투장면 이외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아마 90화 정도는 되어야 연재가 끝나고 몬스터로드를 쓰러 시골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글이 빨리 써진다면 더 많은 연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런 패션으로 다니다니! 쳇!" 한빛얼이 갑옷을 입던 순간에 뱉었던 말이었다.

아무리 미발견 던전으로 1.5배의 경험치 상승이 있다 해도 믿을 수 없는 성장속도였다. 그런데 여기에는 우리들의 특성이 크게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