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 ‘미스트롯’ 정다경, 우아한 드레스 자태 “트롯연가 맛보기” | 군포철쭉축제

"시스터는 나레인 모두의 여성이기 때문이니다. 유리시아님.." 세에드의 대답에.....유리시아는 할말을 잃어 버렸다..... ............................................... . . . . . . . "누님.." 성전의 정문을 조심스럽게 밀어내며 새어 들어오는 태양빛과 함께 아렌이 유리시아 앞에 모습을 들어냈다. 유리시아는 힘없는 표정으로 성좌위에 앉 아서..그런 아렌의 다가오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성좌가 놓 여있는 홀의 중앙은 어두웠고 희미하게 빛나는 작은 전등의 불빛들만이 간 간히 유리시아의 모습을 비춰 주고있었다. 아렌은 유리시아의 성좌위로 올 라 유리시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라이어스!!" 갑자기 레이스가 큰소리로 사나이를 향해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나 놀란 얼굴의 사나이가 레이와 레이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이곳은...!?" 계단을 오른 소니아와 시그는 눈앞에 펼쳐진 장면을 목격하고 소스라 치게 놀랐다.

"...리셀....." 바보..멍청이..무책임하고 자기 멋대로다. 규호는 이렇게 자신을 꾸짖었 다. 리셀은 불평을 하지않는다. 그것은 절대 괜찮아서가 아니라는것을 규 호는 항상 나중에야 깨닫게 되는것이다. 아무리 불편하고 아무리 괴로워 도 규호에게 내색하지 않는다. 그것이 리셀의 주의다. 그러기에 자신이 항상 신경써줘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그높은 상공에서 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리셀이 이겨낼리가 없었다. 규호는 바보같은 자신을 꾸짖으며 리셀 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입술이 부르트고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 다. 작은 숨소리로 조그맣게 몰아쉬는 호흡마저도..그녀의 안타깝게 찡그 린 얼굴과 함께 비수가 되어 규호의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당연히 문제가 있지요!! 일국의 왕관을 수여받으셔야 할분이 공부는 안하 고 맨날 놀러만 다니시니 말입니다!! 꼭 예전에 누구를 보는것만 같아 견 딜수가 없습니다 레이님!!" "............." 레이는 대꾸하지 못하고 쥐죽은듯 가만이 있었다.

"이..이봐....." 도교가 부축했을땐 그녀는 이미 잠들어 있었다. "이곳에서는 E.S.P(에스퍼) 라고 불리우는것 같은데...... 하지만 한국 에서는 채크된것이 전혀 없고...홍콩에서 1명. 유럽등지에서 토탈 12명 뿐이었습니다..그리고 독일에서도 1명..하지만 모두들 포인트는 없고 여러가지 잡다한 능력 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말을 꺼내자 리더격인 사내가 대답했다.

"글쎄..누굴까......" 계속 PS:이제야 SF다워지는군요..하지막 아직도 전개가 되려면 멀었네요..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006 ******************************************************************* 다가오는 그림자는 피할수가 없는것처럼 느껴진다....그것을 공포라고 한다....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사나이는 서서히 규호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시그 도망가...!!" "........!!??" 어떨떨한 시그가 주춤거리는 순간 소니아의 외침이 강하게 그의 머리속으 로 파고 들었다. "우리는 모두 렌져입니다..." "....." 그의 말에 도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