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_ 심은경, 日 영화제 4관왕 영예…성공적인 일본진출 | 군포철쭉축제

"하지만 놀랬어....알테아마인이 이드와 대적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니 너는 분명 인간이겠지......?" 브레인은 두손을 모으고 탁자위에 올려 놓은체 규호에게 물었다. 그 물음 속에는 규호를 경계하는 마음과 반대로 그런 그를 의지할수도 있다는 뜻의 반반의 뜻이 깃들어 있었다.

# 078 ******************************************************************* 시작되는 여행.... "으아~~힘들다...!! 야 레이! 좀 쉬었다가 가자! 아침부터 꼬박 걸어왔잖 아......" 레이스가 더이상은 못걷겠다는 표정으로 자리에 털썩주저 앉으며 앞장서서 걸어가는 레이에게 외쳤다. 레이는 한심하다는 듯이 혀를차며 그런 레이스 에게 터벅터벅 걸어왔다.

<<너희들이 그런것을 파단할수 있겠느냐....?>> "!!!???" 한순간 그분의 두눈이 번쩍이며 그 아름다운 백은의 머리결이 하늘로 치 솟아 올랐다. 백색이 스렛샤가 뻗어나오고 창조자의 힘이 또다시 렌져들 의 눈앞에서 폭발했다.

"할아버지...!!" "다래스 영감님.....!!" 동료들의 외침도 소용없이 다래스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좋아...!!잠깐 기다려....!!>> 브레인은 이드와 규호의 뒤쪽에서 규호를 탐색했다.

"규호씨..." 리셀이 또다시 규호를 바라보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누..누가 어린애 라는거야...? 로리앤 심하잖아...." 레이가 이렇게 외치며 얼굴을 붉히자 로리앤의 두손이 레이의 양볼을 감 쌌다. 그녀가 나지막히 속삭였다.

<< 에랄..메즘 에랄 갸라스.... >> 프리스가 양손을 가슴으로 모으고 알수없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모두 들..완키라스까지 숨을 죽이고 그것을 지켜보는 가운데..프리스가 감고 있 던 눈을 번쩍떴다. 그녀의 얼굴의 섬뜩한 미소가 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