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_ ‘찬실이는 복도 많지’ 샌프란시스코·우디네 극동영화제 초청 | 군포철쭉축제

[대 지 급 제 네 럴] 레이스의 외침이 끝나는 동시에 허공으로 부터 갑작스런 스파크가 일기시 작했다. 그와함께 허공에서 온몸을 빛으로 감싼 육중한 갑옷의 전사가 쿵 하는 소리와함께 땅바닥에 발을 내딪었다.

<<시그마여 저아이를 달래라! 어서 달래려무나! 류이파단을 설득시켜!!>> 초조했던 긴장감이 어느새 불안을 넘어 공포로 바뀌고 그 썩어들어간 육체 가 조금씩 몸을 일으킬때 마다 그분은 절규하며 두눈을 크게떴다.

성격이 쾌활하고 시원시원하여 차분한 도교와는 전혀 반대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둘은 마음이 통하는 좋은 친구가 될수있었다. 친구가 많지않은 도 교는 그런 규호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

규호는 잠시 누워있는 리셀을 바라보다가 몸을 돌려 방문쪽으로 걸어나갔 다. 더이상 그런 순수한 리셀의 얼굴을 바라볼 용기가 없었다.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111 ******************************************************************* 봉인된 인버스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제2권 "나도 보지 못했어!! 하지만 소녀였어! 금발의 소녀 난 레이스인 줄만 알았단 말이야....!!" "그래서 난줄알고 잘도 껴안았구나! 이 변태야!!" 레니안의 대한일을 설명하며 흥분하는 레이에게 레이스가 소리쳤다. 레이 가 얼굴이 빨개진체 급히 반론했다.

'이곳이야 말로 위험한곳....동생이 간곳이야말로 안전한 곳일거야...' 레이의 속삭임은 레이스에게 한없는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징그러워..." 밀가가 꺼름직한 표정으로 규호의 머리카락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고든 은 왠지 이 이상한 소년에게 흥미가 가기 시작했다. 검은 머리의 소년.. 고든은 어디선가 들은 일이 있었다.

"시..시끄러 시끄러!!! 계집애가 떠들어대는 소리따윈 질색이야!! " "흥...!! 메~~~롱 이다...!!!" 레이스가 그런 레이에게 허리를 길게빼며 혀를 삐쭉 내밀어보였다. 그런 레이스의 모습을 본 레이가 두손으로 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리며 외쳤다.

<<어리석군요....당신들은....>> 그는 침착하게 입을 열며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었다. <<결국 멸망해야 하는것..그것뿐>> 그분은 이렇게 말하며 시그마에게 퍼부어지던 자신의 공격을 멈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