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김다미, 그들이 온다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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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친구 살해 혐의 30대 남성 구속18

계속 제목 : ##역귀의말로## [레기오스] #141 올린이 : cdggam (임달영 ) 94/12/23 00:05 읽음 : 643 관련자료 없음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141 ******************************************************************* 슬픈 언약이란....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는것 입니다.

"와아~! 반드시 그렇게 말해줄거라고 생각했어요! 나 열심히 해서 짐 되 지 않을께요~ 고마워요 레이스씨!" 순간 레이가 무슨소리냐는듯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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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드라고......." 레이가 심상치않은 얼굴을 한체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난....." 규호는 놀라서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싸울용기가 나지않았다. 상대는 익 숙하지 않은 모습의 엄청난 괴물.... <<너의 존재를 느끼라>> 순간 또다시 속안의 외침이 들려왔다. 규호는 자신의 자아와의 싸움을 펼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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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에너지가 원천인 광법 레이샤드를 받아봐라 레이..!!" 로는 레이샤드를 휘두르며 레이에게 달려들었다. 어두컴컴한 새벽의 밤공 기를 가르며 레이샤드의 광휘가 번쩍였다. 레이는 이리저리 몸을 날리며 로의 공격을 피하기위해 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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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것은...?" 숙소를 정하고 계곡쪽으로 걸어나오던 레이가 떠나갈듯한 함성에 귀를 기 울였다. 그곳에는 수백명의 마을사름들과 번쩍이는 빛속의 류우코우가 공 중에 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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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집이라지만 어디까지나 타인의 집..어색한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 . . . . . . . . . "레이...말은 그렇게 했지만 고향에 돌아오니까 좋지..솔직히 말해봐." ".......그래..." 레이가 인정한다는 듯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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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아스트론의 주먹에 맞은 규호는 그대로 침대위로 꼬꾸라졌다. "뭐야 난...저안에 낄수도 없고...그렇다고 허리만 가리고 물에 들어갈수 도 없는 노릇이고....제길...수영복이 어울리는건 역시 여자들 뿐인가 ........" 레이가 신세를 한탄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을때 레이스의 외침이 들려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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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이다...' 모든것은 자신이 어리석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매달린 채 울 고있는 리셀을 볼 때마다....규호는 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은 고통을 감수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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