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문 대통령·시진핑 “북·미 대화 모멘텀 살려가야” | 군포철쭉축제

"어디가.....?" 이른 새벽에 자리에서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는 로리앤을 바라보며 레이가 물었다. 로리앤은 모자를 집어들고 웃으며 대답했다.

계속되는 비로인해 활보하는 사람이 없는 마을은 조용했다. 본래 크지않은 실다는 마을을 견제하는 높은 벽대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있었다. 본국 이있는 브리람스 왕국까지는 아크(당시에 통신수단에 이용되는 동물)를 타 고도 2틀이나 걸리는 그런 외진 곳이었다.

<< 이제 때가 온것이다...... >> 그것은 이렇게 말을 걸어왔다. # 108 ******************************************************************* 프리스 힘내다! "나 두사람이 보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브리람스로 가려다 가 잠시 이곳에 머문것 뿐이예요. 아아..정말 기뻐 이곳에서 레이스씨를 만나다니 그리고 그레이버님도...." 프리스의 수다는 끊이지 않았다. 레이스는 마치 동료를 만난것처럼 기뻐 했고 레이는 골치아픈 표정으로 턱을 괸채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그래..편한데로 불러..그보다 요리를 할수 있다면 교림이가 깨어나면 밥을 해주기 바래....너의 처리문제는 학교에 갔다와서 고민하도록 하지 ..." 이렇게 말하면서 도교는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다.

"놈......." 규호는 한순간이나마 적의 미모의 마음을 빼앗긴 자신을 질책하며 필더를 노려보았다. 뒤를 이어 스렛샤로 무장을 끝마친 미리안이 필더의 뒤로 다 가섰다.

#.용어설명 1.듀어링: 루미가라스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금속. 강도가 대단하나 가볍기 때문의 주로 왕족이나 바실리온의 무구로 만들어진다.

'난 지구인으로써...다시 시작해야 한다.......' 규호는 마음을 굳혔다. 허황된 이상따위는 꿈일뿐이었다. 자신은 인간으로 서 그들과 어울릴수 없었다. 적어도 인간의 입장으로써..더이상 다른 사람 을 슬프게 만드는 일따위는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규호는 침대에서 몸 을 일으켰다. 그리고 리셀의 방문을 나왔다.

"이..이놈은...??!!" 이드는 규호의 주먹을 피하며 이렇게 외쳤다. 규호의 주먹은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이드의 볼에 선이가는듯한 상처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