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교육부 혁신안 시행되면 서라벌대 족벌비리 척결될까 | 군포철쭉축제

"마..말도안돼!! 피아는.............!?" 금색의 사나이는 경악하는 표정으로 급히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규호는 휠씬 재빨랐다.

'우리는 어리석어......' "도교씨!!!!!" 피를 흩뿌리며 바닥에 쓰러지는 도교를 바라보며 리셀의 절규가 들려왔 다. 그녀는 넘쳐흐르는 결계의 에너지를 아랑곳하지 않은체 그것을 두손으 로 밀어내며 미친듯이 외쳤다.

'걱정되는 것은 나르시스란 곳에 과연 나의 과거를 찾을수 있는 무엇인가 가 존재 하느냐인데.....'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희망을 걸수 있는것은 그것뿐...미라이아의 유타카 나르시스..그리고 로리냐크의 나르시스..모두 같은 뜻으로 이상향의 세계 라는 뻔한 뜻을 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것 깨부셔 주겠다. 이상향의 세계따위가 다 뭐냐! 난 지금의 세계에 만족한다! 그것을 어지럽히려는 녀석들 이상향의 세계따위에서 묻혀버리면 그만이지 않은가. "릴리시안이 거짓말을 할리가 없어 .. 난 믿는다. 반드시 이곳 루미가라스 에는 모든 진실을 풀어 밝힐수 있는 무언인가가 있어..느껴진다...그리고 그 매체는 분명 나르시스에 있는 것이다." 레이의 확신은 앞으로의 자신의 방향을 굳히는 좋은 이유가 되기도 했다.

'리셀리아님을 부탁한다...규호..루미가라스로 데리고 가줘, 세곳의 에너지 가 모이는 차원의 통로..그곳에서 너의 힘으로 길을 여는것이다...... 반드시 너를 인도해 줄거야.....' 규호는 손을 들어 허공을 쥐었다.

"컥............쿨럭........." 미리안이 입에서 피를 토했다. 미리안의 눈이 자기도 모르게 감기기 시작 했다. 몇대의 공격을 받은 지금 미리안은 이미 전의를 상실했다. 그것은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필더도 마찬가지였다. 충분히 도망갈수있는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더는 도망갈수 없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그렇게 그자리에서 꼼짝않고 규호의 공격에 죽어가고 있는 미리안을 바라 보기 시작했다.

<<쿠...쿠에에엑.....>> 비명을 지르며 휴메이들의 몸이 산산조각으로 도막나기 시작했다. 그런 휴 메이들을 바라보며 로브의 사나이가 살기어린 눈빛 미소지었다.

"다리가 부러졌어......레이.......어떡하지..?" 확실히 브레이드의 힘......... 실감할수 있었다. 위압감에 튕겨나간것 뿐인 데 다리가 부러져 버린것은..브레이드..그 핏빛의 스렛샤는 도대체 어느정도 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것일까...레이스는 한편으로는 그런 레이의 힘에 안도 의 한숨을 내쉬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