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한마디 | 군포철쭉축제


축제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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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종합] 무섭다, 정말 무섭다 방탄소년단, 높아진 위상 만큼 심해진 사생팬 피해 [오늘 광화문] 폴리스 라인에 둘러싸인 세종대왕...오늘 광화문에 무슨 일이?13










































      상품의 유사군 코드는 1959년 법에 근거한 유사상품심사기준에 의한 대분류, 중분류에 따라 대분류는 알파벳 대문자를 사용하여 표시하고 중분류는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여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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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피고가 공제되어야 하는 비용을 충분히 입증하는데 실패한다면 법원은 원고가 입증 54 Danielle Conway-Jones, “Remedying Trademark Infringement: The Role of Bad Faith in Awarding an Accounting of Defendant’s Profits”, 42 Santa Clara L. Rev. 863 (2001). 55 15 U.S.C. § 1117 RECOVERY FOR VIOLATION OF RIGHTS (a) Profits; damages and costs; attorney fees …In assessing profits the plaintiff shall be required to prove defendant's sales only; defendant must prove all elements of cost or deduction claimed… 27 한 매출 전체를 침해자의 이익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법원이 피고의 비 용을 추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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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Patent Act 1977 Section 61 (1) Subject to the following provisions of this Part of this Act, civil proceedings may be brought in the court by the proprietor of a patent in respect of any act alleged to infringe the patent and in those proceedings a claim may be made (…) (c) for damages in respect of the infringement; (d) for an account of the profits derived by him from the infringement; (1) 이 법의 다음 항에 따라, 민사 소송은 특허를 침해한다고 주장되는 행위와 관련하여 (특허 법 원의 다른 관할권을 침해함이 없이) 특허권자에 의해 법원에 제기될 수 있고 다음과 같은 청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 (…중략…) (c)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d) 침해로 인해 침해자가 취득한 이익에 대한 반환 64 Colbeam Palmer Ltd v Stock Affiliates Pty Ltd [(1968)) 122 CLR 25. 65 Siddell v Vickers [(1892)) 9 RPC 152. 66 My Kinda Town Ltd v Soll [1982] FSR 14. 32 My Kinda Town v Soll 사건에서 법원은 ‘특허 침해 사건에서의 침해이익 반환 방법에 대 한 선례는 타인의 상호나 상표를 사칭하여 침해하는(passing off ) 사건에 대해서 법원에 구속력이 없다’는 피고측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한편 ‘법원은 공평하다고 여겨지는 것보 다 더 확장된 형태의 침해이익 반환을 명하지는 않으나, 정의를 위해 필요하다면 기여도 (apportionment)에 근거해 명령할 것이며 그것은 그러한 기여도를 구하는데에 실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배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고 하여 지식재산권 침해유형에 따라서 침해이익의 반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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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피해자 역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자신의 사업체를 이용하여 그의 간접비로부터 발생하 는 이익을 취득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최초의 분류와 1961년 분류에 의한 상품은 그 범위가 불일치할 수 있기 때문에 1961년 분류에 의 하여 지정된 상품이 최초 분류의 몇 개 류 구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출원 시 또는 심사관이 심사를 하는 경우에 선출원의 유사상표가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몇 개의 류 구분에 걸쳐 기 등록상표를 조사해야만 했다. 또한 1961년 분류에 의한 상품 중에는 최초 분류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상품도 상당수 있었으므로 이 상품들이 최초 분류의 어떤 류 구분에 속하는 것인지 나아가 어느 상 품에 대응하고 어느 상품과 유사한 것인지를 정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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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국제 분류 채택 직전의 분류체계 1990년 9월 4일자 개정 상표법시행규칙(상공부령 제753호)에서는 국제분류를 채택하기 직전의 상품 및 서비스업류 구분표로 개정하면서 서비스업의 경우에도 군(群) 개념을 도입하여, 각 류별의 상품군 및 서 비스업군에 의한 상품세목 및 서비스업세목은 유사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하였고, 지정상품이 상품류․상 품군의 상품세목 란에 기재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상품의 생산부문․판매부문․용도․주원재료․수요 자의 범위․완성품과 부품과의 관계․거래실태 등을 종합 판단하여 해당 상품류 및 상품군에 속하는 것 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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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이는 이익의 산정을 불 확실하게 만들어 피해자로 하여금 실시료 상당액을 청구하는 것을 더 간편하게 여기게 하였고, 2000년 이전에 독일에서 이익 반환이라는 구제방법이 실무에서 별로 이용되지 않은 한 원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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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nker 1. 클링커, 용재(鎔滓) 덩어리 (용광로 속에 생기는) 2. (네덜란드식으로 구운) 단단한 벽돌, 투화(透化) 벽돌 3. 단조(鍛造) 스케일 (단조시 철 표면에 생기는 산화물 피막) ☞ ballast 1. 밸러스트, 바닥짐(배나 열기구에 무게를 주고 중심을 잡기 위해 바닥에 놓는 무거운 물건) 2. (철도·도로의) 자갈(바닥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깜) ☞ クリンカー (clinker, 클링커) 태운 덩어리. 무기(無機) 성분을 태워서 굳힌 것. 시멘트 제조에서 원료를 태워 굳힌 것 등. ☞ 쇄석 [碎石, crushed stone, screenings] 암석을 플랜트에서 파쇄, 선별해 제조한 인공골재. 암석을 플랜트에서 파쇄, 선별해 제조한 인공골 재이다. 강자갈에 비해서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공극률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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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5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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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_[사설]검찰개혁 입법 마무리, 촘촘한 보완 작업 필요하다 중국 미국 기지 침입 외교관 추방에 ‘억울한 모함’48










































      본 심사기준은 전 심사관의 통일적인 기준이지만 구체적, 개별적으로 상품 또는 역무의 유사여부를 심 사할 때 상거래, 경제계 등의 실정의 추이에 따라 기준에서 유사하고 추정된 것이라도 비유사로 인식되거 나 기준상 비유사한 것이 유사로 인정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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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마찬가지로 과거가 아닌 장래에 벌어질 수 있는 침해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침해자의 이익 반환을 허용하는 것에 거 부감을 느끼는 법원도 있다고 한다. ☞ Brick 벽돌. ☞ 나무 벽돌 [wood brick, -壁-] 콘크리트 면에 마감용 바탕재를 부착하기 위해 미리 콘크리트 내에 붙여 두는 나뭇조각. 나무 벽돌 ① 콘크리트 면에 목재를 붙이는 경우 양자 사이에 부착하는 나무조각. ②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목조 바닥을 만드는 경우, 양자 간에 까는 입방체의 나무조각.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일본어사전, 네이버 영어사전) 니스(NICE) 상품목록에 대한 한·일 유사군 코드 비교연구(10~13류, 19류) - 475 - ○ 타 분류체계와의 비교 - 한국표준무역분류에서는 벽돌, 블록, 타일 및 기타 도자제품(66231), 내화벽돌ㆍ내화블록ㆍ내화타일 및 이와 유사한 건설용 내화도자제품(66232), 비내화성 도자제의 벽돌, 타일, 파이프 및 이와 유사한 물품 을 점토제의 건축재료 및 내화성 건축재료(662)로, 건축용의 블록, 벽돌, 타일, 판석 및 이와 유사한 제 품(66332)을 달리 명시되지 않은 광물성 재료의 제품(도기 제외)(6633) 으로 분류하였음. 일본의 표준상 품분류에서는 나무벽돌(12913), 내화 벽돌(1741), 내화단열벽돌(1742), 일반 벽돌(1751)과 같이 세분화하 였음. ○ 비교분석결과 - ‘벽돌(bricks, れんが)’에 대하여 한·일 모두 상품의 재질 및 품질을 분류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은 동일 하나, 한국은 재질을 세분화하지 않고 비금속제 타일로 분류한 반면, 일본은 세라믹, 목재, 유리 등으로 세분화하였음. - 이는 분류기준을 적용하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상이한 분류코드가 적용된 것으로 판단됨. 구 분 KIPO JPO 유사군 G3304 (비금속제 타일, 내화재, 벽돌) 07A02,07C01,07E01 (벽돌) 상품의 범위 ‣주로 건축용으로 사용되는 비 금속제 타일 ‣벽돌, 기와 ‣위에 준하는 내화용 건축 또는 구축 전용재료 ‣세라믹제 건축전용재료/벽돌 및 내화물(07A02) ‣목재(07C01) ‣건축용 유리(07E01) 상 품 속 성 및 거 래 실 정 (a) 생산부문 (b) 판매부문 (c) 상품의 재질 및 품질 √ √ (d) 상품의 용도 (e) 수요자 범위 (f) 완성품과 부품관계 (g) 기타 <표 293> 상품속성 및 거래실정 분석현황표 - 벽돌(bricks, れんが) <표 292> 관련상품 - 벽돌(bricks, れんが) 니스(NICE) 상품목록에 대한 한·일 유사군 코드 비교연구(10~13류, 19류) - 476 - ○ 유사군코드 및 상품명칭 변경 제안 - 벽돌(bricks, れんが)은 재질과 관계없이 기본적인 용도가 동일하므로, 현행 분류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됨. (20)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 く。)) ○ 한국은 G3828(급배수용 비금속제 밸브(플라스틱제는 제외))의 유사군코드를, 일본은 07A02(세라믹제 건축전용재료/벽돌 및 내화물), 07A03(플라스틱제 건축재료, 합성건축전용 재료, 고무제 건축 또는 구 축전용재료 등), 07B01(시멘트 및 시멘트 제품)의 유사군코드를 적용함. ○ 상품의 속성 -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く。)’ 관련 용어는 아래와 같은 의미로 파악됨. ○ 거래실정 -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く。))’ 에 대한 한· 일 양국의 거래실정을 살펴본 결과, 주로 고무제, 플라스틱제 분기관리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됨. ☞ 분기관(分岐管) 두 개 이상의 질소 가스 실린더를 고압 파이프로 연결하여 고압가스를 봉입 압력까지 감압(減壓)한 후 케이블로 공급하는 장치. 수압관의 관로 내에서 수류가 중도에 둘 이상으로 나누어지도록 한 관로. ☞ 分岐管 분기 덕트. ☞ Branch pipe 분기 파이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일본어사전, 네이버 영어사전) 니스(NICE) 상품목록에 대한 한·일 유사군 코드 비교연구(10~13류, 19류) - 477 - ○ 타 분류체계와의 비교 - 한국표준무역분류 및 일본의 표준상품분류에서는 분기관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류코드가 검색되지 않 음. ○ 비교분석결과 -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く。)’에 대하여 한· 일 모두 상품의 재질 및 품질을 분류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은 동일하나, 한국은 재질을 세분화하지 않 고 비금속제 분기관(플라스틱제 제외)으로 분류한 반면, 일본은 세라믹, 플라스틱제, 고무제, 시멘트제 등으로 세분화하였음. - 이는 분류기준을 적용하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상이한 분류코드가 적용된 것으로 판단됨. 구 분 KIPO JPO 유사군 G3828 (급배수용 비금속제 밸브(플라스틱제는 제외)) 07A02,07A03,07B01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 상품의 범위 ‣급수 또는 배수용 비금속제 밸 브(플라스틱제는 제외) ‣위에 준하는 밸브류 ‣세라믹제 건축전용재료/벽돌 및 내화물)(07A02) ‣플라스틱제 건축재료, 합성건축 전용 재료, 고무제 건축 또는 구축전용재료 등(07A03) ‣시멘트 및 시멘트 제품(07B01) 상 품 속 성 및 거 래 실 (a) 생산부문 (b) 판매부문 (c) 상품의 재질 및 품질 √ √ (d) 상품의 용도 한국 일본 <표 294> 관련상품 -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く。) 니스(NICE) 상품목록에 대한 한·일 유사군 코드 비교연구(10~13류, 19류) - 478 - ○ 유사군코드 및 상품명칭 변경 제안 -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く。)은 재질과 관 계없이 기본적인 용도가 동일하므로, 현행 분류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됨. (21) 비금속제 방충망(insect screens, not of metal, 虫除け用網戸(金属製のものを除 く。)) ○ 한국은 G5002(비금속제 방충망)의 유사군코드를, 일본은 20A01(비금속제 건구)의 유사군코드를 적용 함. ○ 상품의 속성 - ‘비금속제 방충망(insect screens, not of metal, 虫除け用網戸(金属製のものを除く’ 관련 용어는 아래 와 같은 의미로 파악됨. 정 (e) 수요자 범위 (f) 완성품과 부품관계 (g) 기타 <표 295> 상품속성 및 거래실정 분석현황표 - 비금속제 분기관(分岐管)(branching pipes, not of metal, 分岐管(金属製のものを除く。) ☞ 방충망(防蟲網) 해로운 벌레들이 날아들지 못하게 창문 같은 곳에 치는 망. 방충망(防蟲網)은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사람 등을 보호하기 위한 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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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autobicycle] 원동기를 장치하여 그 동력으로 바퀴가 돌아가게 만든 이륜자동차를 말한다. ☞drinking water 식수, 음료수 ☞ろ過 여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일본어사전, 네이버 영어사전) 한국 <비전기식 정수기 필터> <전기식 정수기 필터> 니스(NICE) 상품목록에 대한 한·일 유사군 코드 비교연구(10~13류, 19류) - 186 - ○ 타 분류체계와의 비교 - 한국표준무역분류에서는 물의 여과 또는 청정용의 것(7436)을 액체나 기체용의 여과 또는 청정기(7436) 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함으로써, 작동방식(전기식/비전기식)이나 용도(가정용/산업용) 여부와 관계없이 정수기에 속하는 상품으로 분류하였음. 일본의 표준상품분류에서는 상수도용 정수장치(4171)를 정수장 치(417), 보안·환경보전 기기(41)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함으로써, 산업용의 기기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 하였음. ○ 비교분석결과 - ‘음료수 여과필터(filters for drinking water, 飲料水用ろ過器)’에 대하여 한·일 모두 상품의 용도를 분류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은 동일하나, 한국은 가정용(비전기식)으로 한정한 반면, 일본은 산업용과 가정용 을 포괄하는 상품으로 판단한 차이점이 있음. - 한·일 양국에서 음료수 여과필터는 정수기기의 부속품으로 사용되며 용도(산업용/가정용)나 작동방식 (전기식/비전기식)에 관계없이 거래되고 있으므로, 거래실정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단순히 분 류기준을 적용하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상이한 분류코드가 적용된 것으로 판단됨. 일본 <비전기식 정수기 필터> <전기식 정수기 필터> <표 79> 관련상품 - 음료수 여과필터(filters for drinking water, 飲料水用ろ過器) 구 분 KIPO JPO 유사군 G1803 (가스 그릴, 가정용 비전기식 정수기, 요리용 석쇠장치, 요리용 번철 장치) 09G62,19A07 (음료수 여과필터) 상품의 범위 ‣가정용 비전기식 정수기, 가정 용 비전기식 식기소독기 ‣요리용 석쇠장치, 요리용 그릴 들 장치, 토스터 ‣위에 준하는 가정 또는 주방용 기기 ‣공업용 정수장치(11류 09G62) ‣가정용 비전기식 정수기(11류 1 9A07) 상 품 (a) 생산부문 니스(NICE) 상품목록에 대한 한·일 유사군 코드 비교연구(10~13류, 19류) - 187 - ○ 유사군코드 및 상품명칭 변경 제안 - 거래실정에 비추어 보면, 음료수 여과필터는 가정용 비전기식 정수기(G1803), 가정용 전기식 정수기 (G390601), 상업용 정수기(G381001)에 포괄적으로 사용되는 상품이므로, 복수 유사군(G1803, G381001, G390601)을 부여하거나, 상품명칭을 한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됨. (2) 전기식 아이스박스(cool boxes, electric, 電気式クーラーボックス) ○ 한국은 G1804(아이스박스(휴대용은 제외))의 유사군코드를, 일본은 09E12(공업용 냉동기계기구), 11A06(가정용 전열용품 (미용 및 위생용은 제외), 가정용 룸쿨러, 가정용 전기 냉동고, 가정용 전기난 로, 전기식 세탁물 건조기, 전기식 요리용구, 멀티쿠커, 전열식 카펫, 전열식 의류, 침대보온기)의 복 수 유사군코드를 적용함. ○ 상품의 속성 - ‘전기식 아이스박스(cool boxes, electric, 電気式クーラーボックス)’ 관련 용어는 아래와 같은 의미로 파 악됨. 속 성 및 거 래 실 정 (b) 판매부문 (c) 상품의 재질 및 품질 (d) 상품의 용도 √ √ (e) 수요자 범위 (f) 완성품과 부품관계 (g) 기타 <표 80> 상품속성 및 거래실정 분석현황표 - 음료수 여과필터(filters for drinking water, 飲料水用ろ過器) ☞ cool box(cool bag) (휴대용) 아이스박스[아이스백] ☞ 아이스박스[ice box] 얼음과 함께 음식을 넣어 냉장할 수 있도록 만든 냉장용기로 뚜껑이 있는 상자. 예전에는 용기의 이중벽의 외부는 철판에 비닐을 씌우거나 사기를 올린 것이고 내부는 금속판이었는데, 오늘날에는 외벽 ·내벽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벽 사이의 단열재로는 발포 스티롤(styrol)이 쓰인다. 냉장재 는 보통 얼음이 사용되나 드라이아이스나 제빙실에서 미리 동결시킨 특수화학제를 사용하기도 한 다. 드라이아이스는 녹은 물이 남지 않고 저온으로 음식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상점 등에서 많 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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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취득한 것은 지식재산권의 이용(Nutzung)이 아니라 그 지식재산권의 배타적 효력에 의해 권리자에게 속했던 시장기회(Marktchance)라고 하였다. 59 침해자가 자신의 이익에 기초하여 과세당국에 지불한 소득세나 재산세가 공제 대상인지 가 논란이 될 수 있는데, 미국 법원과 다수설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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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나 알코올 등을 연료로 하는 가열장치. 램프는 보통 금속이나 유리로 만든 석유용기에 구금(口 金:흡입구)을 달고 면사(綿絲)로 만든 심지를 세운 다음, 그 주위를 유리로 만든 등피를 씌운 것이 다. 한국에 전래된 것은 1850년을 전후하여 선진국들과 통상(通商)을 맺으면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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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中山信弘· 小泉直樹, 注解特許法 〔第2版〕, 靑林書院 (2017), 1636-1637면. 189 中山信弘· 小泉直樹, 注解特許法 〔第2版〕, 靑林書院 (2017), 1665-1667면. 69 을 기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는데, 만약 원고가 매출 감소에 따른 일실이익이 발생 하지 않았을 사정이 있다면 본 조항에 따른 추정을 일부 복멸시키고 손해액을 일부 감액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일본의 유력한 견해이고, 190 판례도 그러한 견해를 따르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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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mask) 1. 탈(얼굴을 감추거나 달리 꾸미기 위하여 나무, 종이, 흙 따위로 만들어 얼굴에 쓰는 물건). 2. 병균이나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하여 입과 코를 가리는 물건. ☞ 방진 마스크[dust respirator, filter mask] 작업장에 발생하는 광물성 분진 등 유해한 분진을 흡입해 인체에 건강장해가 우려되는 경우에 사용 하는 호흡용 보호구를 말한다.
      20-01-15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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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부속품- 미국의 이란 솔레이마니 살해작전, 이스라엘이 정보 줬다










































      "뭐... 뭐야! 이놈아!" 한빛얼과 나는 아직도 연기 근처에 있었다. 난 갑자기 눈앞에 붉게 변하자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났다. "오호! 이 자식들 다 죽었다!" 버팔로의 공격을 쉽게 받아내자 자심감이 솟아났다. "겁내지 말자! 아자!" 다시 용기를 내며 한발자국을 전진했다. 그런데 버팔로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에게 달려들었다. 아직 거리가 있지만 서서히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심장박동을 빨라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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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아! 내가 변태냐! 아픔을 견디게! 내가 한번씩 맞아봐서 아는데! 그거 무지 아프거든! 그런데 사냥을 할 때마다 맞으라고? 난 못해! 안 해!" "익희야." 소리를 지르는 익희를 세영이가 조용히 불렀다. "마지막이다! 이 놈!" 난 중심을 잡으며 몸을 반쯤 일으켰다. 동시에 버팔로의 얼굴에 마지막 강한 일격을 날리며 옆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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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센 꿈꾸는 자의 영원한 안식처, 평생을 살아도 단 하나의 세상을 사는 자들이여. 이젠 또 하나의 세상을 살아가리라. 현실과 이어진 또 하나의 세상, 레이센의 꿈은 완벽한 인간세계의 구현이다. 이 녀석은 민용이와 같이 우리 패밀리 중에 가장 키가 작은 인물이었다. 지금까지 연예도 한번 못해본 순둥이였고 컴퓨터를 전공한 공학도였다. 지금은 취직을 위해 여러 회사를 알아보는 중이었다. 좀 소심한 면이 있어 장난을 칠 때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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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장! 이 상황에서 사라질게 뭐야!" 아직 1레벨에 있는 피박은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다. 스킬레벨이 올라가면 생성되어 있는 시간도 늘어나지만 지금은 이 정도가 한계였다. 지금까지 밝혀진 던젼은 대부분 입구만 알면 들어갈 수 있는 던젼이었고 퀘스트를 통한 던젼도 간단한 것들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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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8시에는 모두 TV시청을 좀 해야겠다." "왜?" "오늘 TV방송에 '극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더라." "극검? 그게 뭔데?" 세영이는 극검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NovelExtra네크로스트와 클레릭맨서 “좀 더 실험해보자.” “그래. 여러 가지를 다 해봐야지.” 둘은 다시 불쌍한 랫맨을 타겟으로 잡고 사냥에 돌입했다. 사실 지금 랫맨을 잡아서는 큰 경험치를 기대할 수 없지만 목적이 스킬 실험이다 보니 진지하게 사냥에 임했다. 물론 지켜보는 나의 입장에서는 전혀 진지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후로도 녀석들의 엽기적인 사냥은 그칠 줄을 몰랐다. 블라인드라는 저주를 ‘무궁화땡’으로 고쳐서 사용한 것이 첫 번째였다. 블라인드는 몬스터의 시야를 급격하게 좁히는 마법이었다. 몬스터의 시야를 좁히고 마무리는 역시 장라인의 지팡이를 이용한 ‘땡’공격이었다. 그러면서 잠시 쉬는 시간에 들은 설명에 의하면 원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처음 스킬 이름이라고 했다. 그런데 스킬사용에 따른 명령어가 너무 길어서 줄일 것이 ‘무궁화땡’이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녀석들의 ‘땡’시리즈 공격은 참으로 다양했다. 우선 정라인 현로가 저주를 걸면 장라인 민용이는 슬며시 접근해서 뒤통수를 후려쳤다. 일단 기본적인 공격의 틀은 이것이었다. 그런데 그에 사용되는 저주가 무려 10가지가 넘었다. 공격력하락, 방어력하락, 슬로우, 시야하락, 이동불가, 혼란, 슬립(재우기), 공격성향하락, 공포, 투지상실, 체력저하, 중독까지 그들이 보여주는 갖가지 마법에 머리가 혼란스러울 지경이었다. 그러는 도중 나의 피박과 유사한 스킬명을 듣게 되었다. “장라인! 이번에는 ‘독박’으로 가자!” “오케이! 독을 부탁해!” 독박은 정라인이 ‘독’공격을 걸어 시간을 끌면 에너지가 하락한 몬스터를 장라인이 ‘박’이라는 명령어로 타격하는 공격패턴이었다. ‘하긴 피박이 독박을 욕할 수는 없지.’ 독박공격을 보고나자 왠지 녀석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 역시 내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클레릭맨서 정라인의 저주마법은 이토록 화려한 반면, 장라인의 마법은 아직까지 한번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라인의 저주마법을 대부분 시험한 순간, 드디어 장라인의 마법을 볼 수 있었다. “장라인! 에너지를 부탁해!” “오케이! 날 믿어!” 저주마법을 사용하던 정라인이 실수로 랫맨 두 마리를 끄는 바람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두 마리 모두를 죽이긴 했지만 정라인의 에너지가 많이 하락한 듯이 보였다. 역시 마법사계열이라 에너지나 방어력이 높지 못했다. “정라인 조금만 참아!” 드디어 장라인의 마법이 펼쳐졌다. 대화의 내용을 봐서는 분명 회복마법을 사용할 것 같았다. 그런데 장라인이 바라보는 방향이 조금 이상했다. 녀석은 회복을 시켜야할 정라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금방 죽음을 맞이한 랫맨의 시체를 바라보고 있었다. “윈드 라이프!” 파팍! 장라인의 스킬명령이 펼쳐지자 랫맨의 시체가 갑자기 흩어졌다. 마치 공기속으로 흩어지는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대신 붉은 빛 덩어리가 생성되었다. “정라인 받아!” 장라인은 랫맨의 시체에서 뽑아낸 붉은 빛 덩어리를 정라인에게 날렸다. 어떻게보면 공격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정라인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빛 덩어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큭. 고마워! 장라인.” 붉은 빛은 정라인의 몸에 그대로 스며들었다. 정라인이 약간의 고통을 느끼는 듯 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어보였다. 오히려 상처로 힘들어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서... 설마 그게 회복?” “엉. 우린 이렇게 회복한다.” “그런데 정라인이 조금 아파하는 것 같은데?” “원래 조금 아픈 마법이다. 그래도 회복은 빠르다.” 고통이 동반된 회복마법은 생전 처음 듣는 소리였다. 그렇지만 그들은 분명 그렇게 회복을 해왔고 이젠 정라인도 이런 상황에 익숙한 눈치였다. “도대체 너희들 정체가 뭐냐?” “나의 직업은 네크로스트! 회복전문 네크로맨서!” 장라인은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 뒤로 정라인도 같은 방법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직업을 말했다. “나의 직업은 클레릭맨서! 저주전문 성직자!” 정장라인의 직업소개에 난 머리가 멍해졌다. 흔히 회복전문으로 불리는 성직자가 저주계열을 특화시킨 캐릭터가 되었고 저주전문이 가능한 네크로맨서가 회복전문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킬을 가졌다. “너... 너희들 어쩌다 그런 직업을 가지게 되었냐?” “엉? 그게 어떻게 되었냐하면......” 그 때부터 정장라인의 성장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되었다. 녀석들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우선 원래는 정라인 현로가 클레릭으로 캐릭터를 만들었고 장라인 민용이가 네크로맨서를 시작했다고 했다. 그런데 레벨 20에 이를 때쯤, 정라인은 이미 10레벨에 성직자가 된다는 시험을 완수했고 장라인도 네크로맨서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20레벨쯤이 되자 서로의 캐릭터가 더 재미있어 보였다고 했다. 그렇다고 다시 키우기에는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했다. 결국 녀석들은 그 다음부터 예상치 못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직업에 해당하는 마법에는 속성이 있고 반복사용으로 그 능력을 올릴 수 있었다. 또한 기본 마법스킬에는 저주와 성직에 관련된 것들이 있어 자신의 직업에 맞는 마법을 잘 선택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 있던 마법의 위력이 줄어들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었다. 그런데 정장라인은 서로의 캐릭터가 좋다는 이유로 클레릭이 저주마법을, 네크로맨서가 회복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모두 마법사라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초보용 마법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녀석들이 기존에 있던 마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새로 습득한 마법만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클레릭인 현로는 신성마법을 모두 잃어버린 체, 저주 전문 캐릭터가 되었고 장라인도 마찬가지로 회복전문 네크로맨서가 되었다. 이러던 것이 레벨 50이 되면서 클레릭맨서와 네크로스트라는 이상한 직업이 생성되었다. 원래 장라인이 사용하는 회복마법은 아군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네크로맨서의 소환물에게 사용하는 스킬이었다. 그런데 네크로맨서가 성직자의 시험을 치루고 나자 아군에게도 회복이 가능했다. 대신 이 과정에서 장라인은 다른 모든 스킬을 잃어버렸다. 남은 것은 ‘윈드 라이프’와 소위 말하는 ‘땡’공격, 시체의 부패를 방지하는 이상한 마법뿐이었다. 장라인에게는 또 한 가지 특징이 있었다. 시체가 없으면 장라인은 아무런 회복마법을 쓸 수가 없었다. 네크로맨서의 특징을 그대로 갇고 있다보니 시체가 반드시 있어야 회복이 가능했다. 대신 녀석의 ‘윈드 라이프’에는 큰 장점이 있었다. 윈드 라이프는 원래 다른 이름이었지만 직업이 생성되면서 1레벨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아직 1레벨의 스킬이라 몬스터의 원래 에너지를 10%가량 아군의 에너지로 환원할 수 있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아주 미약한 양으로 보이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충분히 큰 위력을 발휘했다. 고레벨 몬스터일수록 에너지가 엄청나게 많으므로 퍼센트가 조금만 더 올라간다면 한번의 회복마법으로 아군의 에너지를 최고까지 채워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주변에 시체가 있어야한다는 전제 조건과 하나의 시체는 단 한번의 회복마법을 허용한다는 제약 때문에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였다. 클레릭맨서가 되어버린 정라인의 성장도 장라인과 비슷한 케이스였다. 대신 성직자에서 네크로맨서가 되었기 때문에 클레릭맨서라는 매우 특이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정라인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따져보자면 녀석은 아직도 성직자였다. 저주마법이긴 하지만 정라인의 모든 마법은 신성마법이었다. 신성의 힘으로 저주를 내린다는 엽기적인 공식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어쨌든 분명한 신성마법이었다. 그런데 녀석은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치료나 회복에 대한 아무런 스킬이 없었다. 정라인 역시 네크로맨서로 전향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신성마법을 모두 잃어버렸다. 대신 저주마법을 배우기시작하면서 조금씩 저주전문 성직자로 성장했다. 정장라인의 이런 성장에는 사실 엄청난 고난이 있었다. 기존에 있던 스킬을 잃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스킬을 익히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스킬은 1레벨이지만 캐릭터는 이미 20레벨에 도달해 있었다. 20레벨의 캐릭터가 1레벨 스킬로 사냥을 이어가기란 쉽지가 않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스킬레벨을 올릴 수도 있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었다.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스킬의 습득 숫자가 너무 적었다. 마법사들은 보통 50레벨이 되면 자신의 선택에 의해 많은 마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어차피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법은 정해져있지만 간간히 사용하는 보조마법이 있었다. 하지만 정장라인은 둘 다 아무런 보조마법이 없었다. 단순히 자신에게 특화된 몇 개의 스킬이 가진 것의 전부였다.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는 앞서서 걸어간 사람이 없기에 아무도 몰랐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현재의 능력으로 볼 때 클레릭맨서 정라인은 저주 네크로맨서보다 능력이 뛰어나지 못했고 네크로스트 장라인도 프리스트에 비해 효율적인 회복이 불가능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녀석들의 특별한 직업 때문에 마법궁극기가 하나씩 생겼다는 점이었다. 이런 녀석들의 장단점을 요약하자면 네크로스트 장라인. 회복마법전문 네크로맨서. 장점 : 한번에 많은 회복이 가능함. (단 시체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 단점 : 효율적인 회복 불가능. (무조건 정해진 수치만큼 회복) 궁극마법 : 다크 파이널 (자신의 모든 생명력과 마나를 집중한 최후의 마법.) 다크 파이널 시전 후에는 에너지 1. 마나 1. 상태가 됨. 시전 후, 3분간 자동회복불가. 클레릭맨서 정라인 저주전문 클레릭 장점 : 저주 네크로맨서에 비해 저주성공확률이 높음. (신성마법의 영향) 단점 : 저주 네크로맨서에 비해 저주 성공시 효과가 떨어짐. 궁극마법 : 홀리 번 (자신의 모든 신앙과 마나를 폭발시켜 주위를 폐허로 만드는 마법.) 홀리 번 시전 후에는 에너지 1, 마나 1. 상태가 됨. 시전 후, 3분간 자동회복불가. 정장라인의 궁극마법은 결론적으로 비슷했다. 거의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는 최후의 보루 같은 것이었다. 녀석들의 장단점은 이외에도 몇 가지가 존재했다. 회복마법을 사용하는 장라인의 최고 단점은 바로 효율성이었다. 쉽게 말해서 전사가 몬스터와 전투를 할 때, 회복마법은 전투도중에라도 필요하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네크로스트로 직업이 정해진 장라인은 그런 회복방법은 불가능했다. 시체 하나당 단 한번, 한번으로 채워지는 양도 딱 정해졌다는 단점이 있었다. 클레릭맨서 정라인의 최고 단점은 역시 저주의 효과였다. 35레벨밖에 되지 않는 랫맨에게는 어차피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중앙대륙의 다른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저주 네크로맨서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신성마법이라는 점 때문에 저주 성공확률은 높지만 그것이 전투에서 어떤 작용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였다. “슬림. 넌 이제 어디로 갈 생각이냐?” “나? 글쎄. 아직 여기서 할 일이 좀 있거든.” 그렇지 않아도 내일부터는 정희라는 여자를 찾으러 다닐 생각이었다. 어떻게 찾을지 방법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찾아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너희들은?” “정장라인은 이제 중앙대륙에 입성한다!” “그렇지! 정라인과 장라인의 중앙대륙주유기를 기대해라!” 정장라인은 이미 자신들의 행동을 결정해놓은 상태였다. “그래. 열심히 해라. 난 만나야할 사람이 있거든. 또 오랜만에 부모님도 한번 뵙고 와야겠다.” 레이센을 시작하고 나서 전화연락은 자주했지만 직접 시골에 내려간 적은 한번도 없었다. 때문에 이번 일만 마무리되면 부모님과 함께 며칠동안 쉬었다 올 생각이었다. 아무리 레이센이 좋다 해도 현실에서의 부모님보다 좋을 수는 없기에 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럼 우리 먼저 중앙대륙으로 가마.” “그래. 슬림도 곧 따라와야지.” “알았다. 먼저 겪어보고 감상이나 말해주라.” 정장라인과의 만남은 그렇게 끝이 났다.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권태용 제 목 레이센 [70 회] 날 짜 2004-03-09 조회수 6299 추천수 88 선작수 3783 옵 션 글자 크기 8 9 10 11 12 <<< 이전 이후 >>> 정희와의 재회 “여어! 슬림군. 또 해변으로 가는가?” “그렇지. 뭐.” “허허. 알았네. 심심하면 내게 오도록 하게나.” “알았어. 아저씨.” 벌써 3일 째, 정장라인과의 만남이 있은 후, 줄곧 정희라는 여자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자를 찾을 단서가 거의 없었다. 결국 내가 선택한 방법은 해변을 돌아다니며 그 여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뿐이었다. [스트님이 음성채팅을 신청하셨습니다.] 해변으로 이동하던 나에게 스트의 음성채팅 신청이 들어왔다. “슬림. 잘 지냈냐?” “그래. 나야 잘 지내지.” “지금 레벨은 몇이냐?” “51이다. 직업도 생겼고.” “그래? 축하한다.” 세영이의 분신 스트와 나는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센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친구끼리 나누는 일반적인 잡담이 대부분이었다. “나 지금 배타고 그리로 가는 중이다. 한빛얼도 나오기로 했으니까 잠시 볼 수 있겠냐?” “그래. 알았다.” 스트가 오는 곳은 가까운 항구였다. ‘아참. 깜빡하고 있었네. 리자드맨 족장에게 얻은 아이템이 있었지? 라우렌에게도 전해줘야하는데 깜빡했구나.’ 원래 마을에 도착하면 곧바로 전해주려던 아이템이였는데 정장라인과 정희라는 여자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다. ‘일단 항구로 가자.’ 난 어차피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질 아이템도 아니니 스트를 만나고 나서 전해주기로 했다. 항구에 들어서자 미리 도착한 한빛얼 익희가 보였다. “요맨! 오랜만이다.” 익희는 여전히 상체에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 대신 다른 방어구는 많이 바뀐 상태였다. 바지는 가죽을 벗어나 탄탄해 보이는 경갑옷이 있었고 주먹에는 검은색 장갑이 씌워져 있었다. 어깨부터 팔꿈치까지도 화려한 문양의 보호구를 착용한 것이 더욱 완벽한 프로레슬러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잘 지냈냐?” 우리는 스트가 올 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게 20여분이 지나자 멀리서 거대한 배가 항구로 들어왔다. “저기 오네.” 스트는 여전히 음침한 분위기를 가진 인물로 살아가고 있었다. 스트는 우리를 보자 아무런 말도 없이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해변으로 갔다. “왜 여기까지 왔냐?” “난 초보섬에서는 수배자다. 잊었냐?” “아 맞다. 그랬지.” 초보섬에서 스트의 현상수배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덕분에 스트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친구들아.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말하마.” 스트의 말에 한빛얼과 나는 청각을 곧두세웠다. 녀석이 어떤 말을 할지 예상할 수가 없었다. “활동자금이 필요하다. 친구들아.” “엥? 너 독립운동하냐?” “요맨! 무슨 돈이 필요하냐?” 사실 스트에게 돈을 주는 것은 별로 아깝지 않았다. 그건 한빛얼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차피 한 자리에 모이게되면 돈도 아이템도 공유하게 될 테니, 당장 돈 쓸일이 없는 나로서는 주어도 그만이었다. 다만 어떤 용도로 쓸지가 궁금했다. “지금 첫 번째 우리가 들어갈 던젼은 거의 찾았다. 그 지역에 가서 위치만 확인하면 끝이다. 그런데 어차피 시간이 남았으니까 다른 던젼도 찾을 생각이다. 그러려면 던젼스크롤을 사야 되기도 하고 NPC들이 요구하는 물품을 사주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내가 번 돈은 이미 다 쓰고 없다. 무덤을 파헤치면 돈을 벌수는 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위험도 너무 커서 말이다. 중앙대륙에는 현재 내 레벨로 드나들 수 있는 지역이 많지 않거든.” 결국 녀석의 활동자금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였다. “알았다. 그런 돈이면 줘야지.” “요맨! 수고한다. 그런데 돈은 창고에 있거든. 조금만 기다려라.” 나 역시 돈은 창고에 보관해 놓았다. 예전에 모아둔 45만센과 50레벨이 되기 위한 사냥으로 습득한 센, 사계절 섬에서 모은 각종 아이템을 라우렌을 통해 팔았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돈은 90만센 정도가 있었다. 한빛얼과 나는 스트에게 돈을 넘기기 위해 얼른 창고를 다녀왔고 각자 자신의 돈을 넘겨주었다. 한빛얼은 나보다 가진 돈이 그리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와 달리 한빛얼은 각종 방어구와 무기를 구입하는데 돈을 썼기 때문에 보관중인 돈이 적었다. “고맙다. 친구들. 그럼 난 곧바로 중앙대륙으로 간다.” “잠깐!” 난 떠나려는 스트를 붙잡고 급히 배낭을 열었다. “이거도 필요하면 가져가라.” 스트에게 넘긴 물품은 블루급 장갑과 던젼스크롤이었다. 아이템을 받은 스트는 열심히 스크롤과 장갑을 살펴보더니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슬림 네가 드디어 한건 하는구나.” 스트가 유독 기뻐하는 것은 던젼스크롤 때문이었다. 보스급 몬스터에게만 얻을 수 있는 던젼스크롤은 그 하나로는 절대 던젼을 찾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희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치가 높았다. 스트가 우리에게 돈을 받아가는 이유도 대부분 스크롤을 사기위한 돈이었다. “이 장갑은 한빛얼이 쓰면 되겠네.” 푸른 장갑은 스트가 아니라 한빛얼에게 넘어갔다. 대신 한빛얼이 원래 사용하던 검은 장갑은 팔아서 쓴다는 명목으로 스트가 가져갔다. “요맨! 이 장갑 죽이는데!” 한빛얼은 새로 얻은 장갑의 능력치를 확인하더니 얼굴이 환해졌다. 친구들에게 뭔가를 해줬다는 기분에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데 슬림. 브론즈 아이템은 찾았냐? 사실 그것만 있으면 던젼스크롤 하나는 그냥 구할 수 있는데.” “어? 그... 그게......” “빨리 찾아라. 꼭 팔지는 않더라도 우리 친구들 중에 누가 쓰더라도 효율이 높은 아이템이다.” “아... 알았다.” 스트는 그 말을 끝으로 다시 항구로 갔다. 스트가 다시 중앙대륙으로 떠나자 한빛얼도 새로운 장갑을 실험해보겠다며 사냥터로 떠났다. “휴~~~. 오늘은 찾아야할 텐데.” 정희를 찾는 일은 여전히 막막했다. “모르겠다. 모르겠어. 일단 라우렌에게 재료가 건네주자.” 사계절 섬에서 이곳으로 왔을 당시, 수영으로 지친 몸 때문에 물건을 팔 것만 부탁했고 정작 라우렌에게 주어야할 재료는 넘겨주지 못했다. 배낭에는 사계절 섬에서 모은 수많은 재료아이템과 리자드맨 족장에게서 얻은 재료아이템이 있었다. 마을에 도착한 나는 곧바로 라우렌에게 갔다. 라우렌은 여전히 약초를 팔고 있었고 반갑게 날 맞이해주었다. “깜빡 잊고 주지 않은 것이 있어서 왔어.” “그게 뭔가?” “내가 가져오는 물건이 항상 똑같지. 뭐.” 난 라우렌에게 배낭에 들어있는 재조아이템과 약초재료를 넘겨주었다. “허허허. 이거 매번 고맙네.” “이제 고맙다는 말 좀 그만해. 아저씨.” “허허. 알았네. 알았어.” 라우렌은 제조아이템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한 가지 물건에서 눈빛을 빛냈다. “자네 혹시 리자드맨 족장을 잡았나?” “전에 잡는다고 했잖아.” “허허. 정말이군. 자네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어.” 제조캐릭터답게 그는 구하기 힘든 재료아이템을 보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아저씨. 그럼 나 간다.” “허허. 벌써 가는 건가?” “할 일이 있어서.” 어떻게든 정희라는 여자를 찾아야했다. 100만센이라는 거금이 달려있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스트에게 반드시 찾는다고 약속을 했다. 사실 친구인 스트에게 도저히 못찾겠다고 하면 그만이었다. 그렇지만 차마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세영이의 분신인 스트는 이곳에서 줄곧 우리를 위해 여기저기를 뛰어다녔다. 지금도 우리의 빠른 성장과 공통적인 목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었다. “반드시 찾아야 돼.” 이건 친구 스트에 대한 예의였다. 적어도 친구가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으니 나도 그만큼 보답하고 싶었다.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권태용 제 목 레이센 [71 회] 날 짜 2004-03-09 조회수 6292 추천수 98 선작수 3783 옵 션 글자 크기 8 9 10 11 12 <<< 이전 이후 >>> 정희와의 재회 “휴~~~. 하지만 너무 막막한 걸.” 내가 정희를 찾을 수 있는 곳은 해변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볼 수 없었다. “무작정 기다려야하나?” 난 해가 지는 해변을 보며 막막한 기분을 달랬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수줍게 말을 건네는 인물이 있었다. 그동안 물건을 찾아야한다는 생각에 깊이 빠져있다보니 누군가 접근했다는 사실도 몰랐다. “저... 저기......” “누... 누구... 헉!” 수줍게 말을 건넨 인물은 내가 그토록 찾아 헤메던 정희였다. 난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고... 고마워! 이렇게 나타나줘서!” “네? 네......” “하하하! 반가워!” 나도 모르게 반갑다는 말이 튀어나왔다. 얼마나 간절히 원했으면 이런 행동을 할까? 난 내가 무슨 행동을 하는 지도 모르고 그저 반갑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저... 저기......” 한참동안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정희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여전히 수줍은 얼굴로 말을 이어갔다. “고마워요. 이렇게 반겨주셔서.” “엉? 그... 그래.” 그때서야 지금까지 내 행동이 떠올랐다. 이제 곧 반지를 돌려달라고 해야 할 놈이 이렇게 기뻐했다니.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행동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만나서 반갑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막상 목표를 떠올리고 나자 괜히 정희를 바라보기가 어색했다. “정말 여러 가지로 고마워요.” 지금까지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가 지는 노을에 묻힌 그녀의 여린 실루엣과 작은 목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뤘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그녀의 긴 생머리가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생머리를 예쁘게 묶은 하얀 끈이 청초한 그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고 그에 어울리는 하얀색 로브가 더욱 아름답게 비춰졌다. “헤......” 인어들을 만났을 때와 같은 반응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정희의 모습을 쳐다보기만 했다. 이렇게 가까이서 마주보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것이 현실에서의 진짜 모습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은 주변 환경을 모두 삼켜버릴 만큼 아름답게 보였다. “정말 고마웠어요. 사실은 그 때 반지를 받던 날. 그날부터 더 이상 레이센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어요. 친구들이 이 게임을 하고 있어서 몰래 시작하기는 했는데 적응이 되지 않더라고요. 뜻대로 진행되는 일도 없고.” 정희는 내 얼굴을 바라보지 못한 체, 고개를 밑으로 숙이고 있었다.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이 나에게는 더욱 예쁘게 보였다. “그래도 여기 해변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고 레이센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그녀는 드디어 숙였던 고개를 들어 날 바라봤다. 이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환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고마워요. 그 때 받은 이 반지 덕분에 이젠 재미있어요. 이런 사람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곳은 항상 치열하고 무서운 곳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 반지를 받고 나서는 즐거웠어요. 현실에서는 물을 보기만 해도 무서웠는데 이젠 수영도 할 수 있게 되었고요. 너무 고마워요. 정말 감사해요.” 그녀의 얼굴에는 거짓이 없었다. 정말 나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뭐... 뭘. 그런 일을 가지고......” 나도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정말 감사하고 나 때문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사실이 싫지는 않았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런 인사를 받게 되었고 처음부터 이런 인사를 목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 민망하기도 했다. “이제 이건 돌려드릴게요. 이게 없어도 이젠 수영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젠 친구들에게도 말했어요. 같이 즐길 사람이 더 많아진 거죠.” 정희는 자신이 끼고 있던 반지를 내밀었다. 그런데 반지를 빼기 전 행동이 무척 애잔하게 느껴졌다. 소중한 물건을 만지듯 반지를 살짝 쓰다듬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조금 슬프게도 보였다. 마치 소중한 추억을 누군가에게 건네주는 사람처럼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결코 그녀의 눈에는 아이템에 대한 욕심이 없어보였다. 그저 소중한 무엇을 주인에게 돌려주면서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었다. “여기 있어요. 이제 돌려드릴게요.” 정희는 밝게 웃으며 반지를 내밀었다. “자... 잠깐!” “왜... 왜 그러시는지?” “잠깐 기다려봐.” 난 멍해있는 정희를 두고 일부러 몸을 돌렸다. 이어서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시작했다. ‘젠장. 차라리 안준다고 버티면 뺐기라도 하지.’ 솔직한 나의 심정이었다. 차라리 반지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면 힘으로라도 뺐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저렇게 애잔한 표정으로 반지를 건네주자 받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 저것을 받으면 마치 어린 아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장난감을 빼앗는 기분이 들 것 같았다. ‘저 아이템이 100만센... 100만센... 저걸 받지 않으면... 100만센을......’ 사실 정희라는 여자와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가진 적은 없었다. 그냥 반지를 넙죽 받고 돌아서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정희와의 만남이 오늘로서 끝난다면 무척 아쉬울 것 같았다. 연인은 아니라도 왠지 옆에서 지켜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100만센을... 채우려면... 에이씨! 좋다.’ 결국 마음이 움직이는 행동을 하기로 했다. “이봐! 아가씨!” “네?” “아직도 날 변태라고 생각해?” 난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물었다. 괜히 정희라는 여자 앞에서 주눅이 들고 싶지 않았다. “풋. 아니요. 이젠 아니에요. 저에겐 고마운 분이신 걸요.” 살짝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좋아. 그럼 그 반지는 받지 않겠어. 다시 가져가.” “네? 아니에요. 저도 이젠 알아요. 이 반지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그러니 받으세요. 꼭 돌려주고 싶었어요.” “내 말 잘 들어. 아가씨. 그건 내가 아가씨에게 선물한 거야. 그런데 내 선물을 다시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이 말이 돼?” “하... 하지만 이건......”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돼는 논리였다. 내가 준 물건이니 나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데도 받지 않겠다는 의미를 멋있게 말하려다보니 내용이 꼬였다. “그러니까! 내 선물을 누군가에게 주지 말란 말이야! 그냥 소중하게 간직해!” “하... 하지만......” “거 참! 말 많네! 가지라면 좀 가져! 성질나면 피를 쪽쪽 빨아버릴 테니까!” “......” 피를 쪽쪽 빨아버린다는 협박을 여자에게 하다니. 나도 참 멍청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꼬이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지만 어쨌든 목적은 달성했다. ‘너... 너무 심한 말을 한 건가?’ 난 걱정이 되서 정희의 표정을 살폈다. 그런데 다행히 공포에 질려있는 표정이 아니었다. 오히려 다 안다는 눈빛으로 그윽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말해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요. 정말 고마워요.” “쳇. 알면 됐어.”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왜 이 반지를 저한테 주신 거죠?” “그... 그건! 묻지 마! 또 이런 질문을 하면 정말...... 말 하지 않아도 알지?” 말을 뱉어놓고 후회하는 심정이 이럴까? 그토록 흡혈귀의 오명을 벗으려했던 내가 당황스런 순간이 되자 그걸 이용해 위기를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할 수는 없었다. 내가 당신과 만나려던 남자를 협박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입 밖에 낼 수가 없었다. “쳇. 난 이제 가야겠어.” 더 이상 정희와 함께 있다가는 그나마 남아있는 좋은 이미지도 망쳐버릴 것 같았다. “저... 저기! 잠깐만요!” “왜 그래?” [‘정희’님께서 친구제의를 하셨습니다.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정희는 차마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친구제의 신청만 했다. 결과를 기다리는 그녀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미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어. 심심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친구제의를 허락하셨습니다.] “고마워요. 친구가 되어주셔서.” “됐어. 그럼 이제 난 간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권태용 제 목 레이센 [72 회] 날 짜 2004-03-09 조회수 7199 추천수 161 선작수 3783 옵 션 글자 크기 8 9 10 11 12 <<< 이전 이후 >>> 정희와의 재회 그렇지 않아도 정희와 다시 만날 방법을 생각하고 있던 차에 그녀가 먼저 친구제의를 해주니 기쁘기만 했다. ‘으하하하. 역시 나의 인생이 암울하지만은 않아.’ 최근 직업에 대한 불만 많던 나에게 정희의 등장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레이센에서의 나는 항상 뜻대로 되는 일이 없었고 다른 사람보다 아는 것도 적어서 먼 길을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단 한번, 이번 정희와의 만남은 그렇지 않았다. 처음에는 좋지 못한 감정으로 시작했지만 이젠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지금은 이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하지만......’ 정희와 친구가 되었다고 마냥 기뻐할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나의 또 다른 친구 스트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 그만한 희생을 감수해야했다. “책임은 내가 진다!” 이미 계산해놓은 바가 있었다. 조금 전, 정희에게 잠깐이라고 외친 것도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분명 100만센을 구할 방법이 있긴 했다. 지금까지 모았던 돈은 모두 스트에게 줘버렸지만 다시 돈을 모을 방법이 있긴 했다. “우어어!!! 기구한 인생의 굴레여! 어찌하여 나에게 이런 일을 강요하는가!” 목적은 돈. 사냥으로 모으기에 100만센은 너무나 많은 돈이었다. 이제 50레벨이 되었으니 운이 좋으면 그에 호가하는 아이템을 습득할 수도 있지만 그건 확률이 너무 낮았다. 게다가 부모님을 뵈러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그건 미루고 싶지 않았다. ‘내일까지 마무리하자. 100만센......’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사냥 외에도 또 한 가지가 있었다. ‘크리에이트 블러드 포션......’ 영원히 봉인하려했던 스킬이지만 지금은 빠르게 돈을 벌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 “우선 라우렌에게 물어보자.” 난 급히 약초를 팔고 있는 라우렌에게 달려갔다. “허허. 오늘은 왔다갔다 바쁘구먼.” “아저씨. 나 급해.” “그래. 무슨 일인가?” “포션이 얼마에 거래되는지 상세하게 말해줘.” 라우렌은 이유를 묻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보통 신전에서 포션을 사면 2만센이네. 그게 가장 정상적인 가격이지. 하지만 초보섬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중앙대륙에는 포션을 얻을 수 있는 몬스터도 있지. 그런데 포션은 시세의 변동이 심하다네. 보통 포션을 사려는 사람들은 사냥을 가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지. 만약 시장에 포션을 파는 사람이 나 하나뿐이라면 비싸게 팔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싸게 팔아야 한다네.” 이건 수요와 공급에 따른 기본적인 시장원리였다. “하지만 어차피 포션은 공급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팔리긴 한다네. 때문에 가격이 하락해도 큰 폭으로 내려가지는 않지.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는 포션은 종류가 많다네. 모두 똑같이 회복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일정한 시간동안 능력을 올려주는 종류도 있네. 능력을 올려주는 포션은 회복기능은 좀 떨어지지만 보통 고가에 팔리기도 하지.” “아저씨! 복잡하게 말하지 말고 딱 얼마에 팔리는지만 말해!” “허허허. 알았네. 일반포션은 보통 2만센. 싸게 나오는 물건이 1만 5천. 비쌀 때는 2만 5천센 정도네. 특별한 능력치를 일정시간동안 올려주는 포션은 능력 향상 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틀리지만 가장 하급 포션은 1만 5천센이 일반적이고 가장 비싼 포션은 5만센까지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네. 그런데 5만센짜리 포션은 구하기가 무척 힘드네. 나도 지나가면서 본 정보인데 근력포인트 10상승을 한 시간 동안 지속시켜주더군.” 라우렌의 말을 듣자 100만센을 모으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그러니까 최하급 포션이라도 1만 5천은 받는다 이거지?” “그렇다네. 그런데 그건 왜 묻는 건가? 포션이라도 모으러갈 생각인가?” 라우렌은 갑자기 포션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는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아무리 친한 라우렌이라도 크리에이트 블러드 포션에 대한 설명을 하기는 좀 뭐했다. “그냥 궁금해서 그래. 그런데 초보섬에 46레벨정도 몬스터가 있어?” “오늘 자네 정말 이상하구먼. 뭐 어쨌든 좋네. 46레벨정도의 몬스터는 몇 종류가 있네. 가장 많이 알려진 몬스터는 고블린로드라네. 보통 유저들 사이에서는 홉고블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 녀석이 정확히 46레벨 몬스터라네." “그 놈이 있는 곳이 어디지?” 다행히 중앙대륙에 건너가지 않고 초보섬에서도 포션은 만들 수 있었다. 사실 중앙대륙은 곧 가야할 곳이지만 포션을 만들기위해 개인사냥을 하기에는 무리였다. 게다가 몬스터에 대한 기본정보도 부족한데 무턱대고 중앙대륙으로 갈 수는 없었다. 중앙대륙은 부모님을 뵙고 온 다음에 넘어갈 생각이었다. 라우렌은 고블린로드가 출현하는 지역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다. 국립묘지 남쪽에 위치한 언덕을 넘어가면 고블린들이 대량으로 서식하는 지역이 있었다. 그곳에 고블린로드가 많았고 대부분 초보섬에 있는 40레벨 근처 유저들이 파티사냥을 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자네는 이미 50레벨이 되었지 않나? 이제 초보섬에 있는 몬스터를 잡아도 경험치는 거의 오르지 않네만.” “상관없어. 목적이 다르니까.” “무슨 목적이기에 그러나?” “흠흠. 다음에 말해줄게.” 라우렌이 궁금해 하는 눈치였지만 나도 사정이 있기에 설명은 뒤로 미뤘다. “아저씨. 그럼 다녀올게. 아참. 1만센만 꿔주라. 아저씨.” “허허. 자네 돈은 다 어떻게 했나?” 라우렌은 질문을 하면서도 주머니에서 1만센을 꺼내주었다. “곧 돌려줄게. 그럼 간다.” 난 우선 상점에 들려 포션을 담을 병을 샀다. 병은 개당 200센에 살 수 있었고 50개를 챙긴 후, 사냥터로 떠났다. 라우렌에게 인사를 건넨 나는 곧바로 마법길드를 통해 국립묘지로 이동했다. 라우렌의 설명대로 남쪽에 있는 언덕을 넘어가자 넓은 초원이 펼쳐지면서 여러 가지 몬스터가 보였다. “이게... 아닌데......” 사냥터에 도착한 나는 인상을 찌푸렸다. 고블린로드는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숫자가 많았다. 그런데 문제는 사냥을 하고 있는 다른 유저들이었다. 넓은 초원이라 몸을 숨길만한 곳도 없는데 무턱대고 포션을 만들 수는 없었다. “쳇. 어쩔 수 없지.”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몬스터를 끌고 숲까지 들어가야 했다. 다행히 국립묘지부터 연결된 숲은 초원을 둘러싸고 있어 그리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았다. “보자. 저 놈이 고블린로드?” 고블린 로드는 붉은색 대형 고블린이라는 설명이 가장 어울렸다. 사람보다 약간 작은 덩치에 붉은색 피부를 가졌고 얼굴은 고블린과 똑같았다. 다만 좀 더 난폭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저 놈으로 하자.” 포션이 될 첫 재물을 선택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많은 유저들이 파티사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곽에 떨어진 고블린로드 한 마리가 보였다. 포션을 만들려면 철저하게 개인사냥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홀로 떨어져있는 고블린로드를 선택했다. “이봐. 고블린로드. 이리 좀 와봐. 얘기 좀 하자.” 우선은 고블린로드를 도발했다. 괜히 가까이 접근해서 말을 걸자 고블린로드도 나의 존재를 인식했다. “크흐흐흐.” “거참. 인상한번 고약하네. 2세를 생각해서라도 인상 좀 펴라.” 고블린로드와의 전투는 큰 긴장감이 없었다. 약간의 긴장은 필요했지만 50레벨이 되면서부터 이 정도 몬스터는 쉽게 요리할 수 있었다. “자자. 이리 오렴~.” 손바닥을 펴고 개를 부르듯이 녀석을 도발했다. 그러자 고블린로드는 미친 듯이 나에게로 달려들었다. “좋아! 달려!” 고블린로드가 따라오자 난 숲을 향해 뛰었다. 일단 숲으로 들어가야 포션을 만들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 “좋아! 그렇게 계속!” 숲을 거의 10미터 남겨둔 시점, 이대로라면 녀석을 유인하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을 듯이 보였다. 고블린로드는 여전히 날 따라오고 있었고 ‘잡히기만 해봐라’라는 감정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났다. “흐흐! 이 놈아! 나 잡아봐라!” 고블린로드는 그리 빠른 몬스터가 아니었고 덕분에 무사히 숲에 다가갈 수 있었다. 그런데 팟! “으잉?” 갑자기 뭔가가 살을 파고드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고블린로드의 옆구리에 박혀있는 화살을 볼 수 있었다. 쿠우우우우. 퍼퍼펑! “뭐... 뭐야! 이거!” 화살에 이어 붉은 불덩어리가 고블린로드의 몸에 닿았다. 그러자 고블린로드는 제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한 체, 죽음을 맞이했다. “어... 어떤 자식이......” 내가 어떤 자식이라고 표현한 인물을 찾으려했다. 그들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나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괜찮으세요?” “다친 곳은 없으십니까?” 나에게 달려온 그들은 활을 사용하는 남성유저와 마법을 사용하는 여성유저였다. 커플로 보이는 그들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나의 안부를 물었다. “조심하세요. 여긴 위험한 곳이에요.” 여자 마법사는 나의 멍해있는 표정을 보자 안타까운 말투로 충고를 해줬다. “이곳은 혼자서 사냥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남자 궁수도 여자 마법사와 같은 의미의 충고를 남겼다. 보아하니 이곳에서 둘만 파티사냥을 하는 걸로 봐서 꽤 높은 레벨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나보다 높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고블린로드를 유인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다만 고블린로드에게 쫓겨 도망가는 줄로만 알았다. 결국 그들은 악의 없이 순수하게 도와준다는 기분으로 고블린로드를 공격했다. 만약 내가 정말 고블린로드를 피해 도망가는 상황이었다면 이들은 생명의 은인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결코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다. “고... 고맙습니다.” 일단은 인사를 하고봤다. 그들의 의도를 알고 있기 때문에 화를 낼 수가 없었다. 아무리 날 방해했다 하더라도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고 싶진 않았다. “조심하세요.” “그럼 저희들은 가보겠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정중한 인사를 남긴 뒤, 다시 사냥에 몰두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때부터였다. 내가 사냥터를 떠나지 않자 그들은 신경이 쓰이는지 주변을 벗어나지 않았다. 아마 내가 떠날 때까지 보호를 해주려는 생각인 것 같았다. “내 돈들이 죽어가고 있어... 활쟁이 마법쟁이 싫어. 우어......”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꽤나 렙이 높은지 고블린로드만 집중해서 사냥했다. 그런 시간이 길어지자 괜히 심술이 났다. 내가 몰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면 그들도 같이 따라왔다. 처음에는 그들의 마음이 좋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자꾸 방해를 받다보니 화가 나기도 했다. 결국 나는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내 첫 번째 고객은 너희들이다... 사은품으로 그냥 증정해주마!” 결국 난 그들의 시선이 없는 곳을 피해 숲으로 들어갔다. ------------------------------------------------------------------------------------- 설문란에 백수 5인방에 대한 인기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삭제된 지난번 설문에는 여러분들의 의견이 수정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권태용 제 목 레이센 [73 회] 날 짜 2004-03-10 조회수 5498 추천수 170 선작수 3783 옵 션 글자 크기 8 9 10 11 12 <<< 이전 이후 >>> 중앙대륙으로 고블린아지트와 국립묘지 사이에 위치한 숲. “미안하다. 녀석아. 날 위해 희생해다오. 그렇지만 너무 억울해하지는 말길 바란다. 나 역시 손해를 감수해야하니.” 거의 죽은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고블린로드. 고블린로드의 목에서 피를 뽑고 있는 나. ‘헌혈이라 생각해라.’ 난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갔다 붙이며 고블린로드의 피를 빨고 있었다. ‘이정도면 됐어. 크리에이트 블러드 포션.’ 고블린로드의 피를 빨아들이던 나는 녀석의 죽음과 동시에 스킬을 발동했다. 크리에이트 블러드 포선을 사용하면 해당 몬스터에 대한 경험치가 전혀 오르지 않았다. 스킬의 시전은 몬스터가 죽기 전에 시도를 해야 했고 그렇게 되면 1% 경험치가 감소하면서 몬스터를 사냥한 경험치도 같이 손실되었다. ‘용서하시오. 이 포션을 마시게 될 수많은 유저들이여.’ 익명의 유저들에게 사과를 남긴 나는 배낭에서 빈 포션병을 꺼냈다. 이어서 입에 들어있는 피를 슬며시 흘려 넣었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흘려 넣고는 있지만 분명 입속의 내용물을 어딘가에 담는다는 것이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휴~~~. 이걸로 50병이군.” 아직도 스킬시전으로 인해 입가에는 푸른색 피가 잔뜩 묻어있었다. 원래 고블린로드의 피는 녹색이지만 스킬로 인해 푸르게 변해있었다. “어쨌든 이제 끝났다.” 아침부터 시작한 포션 만들기는 거의 하루라는 시간을 잡아먹었다. 나의 레벨은 이미 50으로 내려왔고 경험치를 50%나 잃었다. 사냥은 크게 힘들지 않았지만 녀석들을 숲까지 유인하는 것이 힘들었다. “자. 그럼. 사은품을 증정하러 가볼까?” 사은품을 증정할 대상은 물론 나의 계획을 방해한 활쟁이와 마법쟁이였다. 그들만 아니었다면 포션 50개를 완성하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들은 좋은 의도에서 그랬다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지 계속해서 방해를 받자 괜히 심술이 났다. 난 얼른 입가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숲을 벗어나 고블린로드가 출현하는 사냥터로 향했다. 나를 방해했던 활쟁이와 마법쟁이는 여전히 고블린로드를 잡고 있었다. 확실히 50레벨에 가까워져서 그런지 플레이타임도 길었고 고블린로드도 빠르게 사냥했다. 그런데 두 명이라는 파티원의 한계 때문인지 내가 숲을 벗어났을 때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내가 유인할 테니까 뒤에서 지원해!” “안돼! 너무 위험해!” “머뭇거릴 시간이 없어!” 남자 궁수와 여자 마법사는 5마리의 고블린로드에게 추격을 당하고 있었다. 사실 남자 궁수정도면 고블린로드를 무시하고 도망가면 살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마법사가 너무 위험했다. 남자는 여자를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열심히 활을 쏘며 치고 빠지기를 하고 있었다. “후후. 내가 좀 도와주지.” 남자가 발사한 활은 대부분 고블린로드의 몸에 명중했다. 그렇지만 급소를 명중시킬 여유는 없었고 때문에 추격은 벗어날 수가 없었다. 레이센에서 활을 쏘는 캐릭터는 무협과 미래과학, 판타지 세계에 모두 존재했다. 그런데 전체 궁수들의 위력은 혼자일 때보다 숫자가 많을 때, 위력이 높아졌다. 레이센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은 활에 대한 일정한 내성을 가지고 있었다.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무한 사냥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다. 다만 급소에 명중하거나 자신이 가진 활의 위력이 아주 좋다면 한 방에 처리가 가능했다. 물론 그것도 활에 대한 특성을 극한까지 올리고 레벨이 상당히 높아졌을 때, 이야기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전사들과 쓰는 무기만 다를 뿐, 레벨 업을 위한 노력과 방식은 비슷했다. 다만 원거리 공격이라는 장점 때문에 몇 가지 사냥터에선 특화된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진짜 전투를 보여주지.” 난 몬스터를 끌고 가는 방향을 계산해 고블린로드에게 달려갔다. “멍청한! 비켜! 여기 있으면 죽어!” 그동안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던 남자는 상황이 급해지자 말도 거칠어졌다. 도와주려고 다가섰던 나는 기분이 나빠졌지만 꾹 참고 계획대로 몸을 움직였다. “두고 보자고. 우선 이놈부터!” 남자가 내 앞을 스쳐가고 그 뒤를 따라오는 고블린로드가 보였다. 나의 첫 번째 목표가 된 녀석은 가장 뒤에 쳐진 상태로 옆구리에 화살을 맞은 녀석이었다. 급소를 약간 비켜 맞아서인지 달리기는 느려졌지만 난폭한 성질은 그대로였다. “이놈!” “크흐흐흐흐!” 고블린로드는 내가 앞을 막아서자 괴성을 지르며 다가왔다. “쳇! 네 녀석 따위가!” 고블린로드의 공격은 이미 50번이나 받아봤고 그리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고블린로드의 무식한 주먹공격을 살짝 피한 나는 녀석의 옆구리에 박혀있는 화살을 뽑아냈다. 촤아아앗! 그러자 그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고 고블린로드는 고통에 몸부림쳤다. “죽어라. 이 녀석! 폭혈!” 퍼퍼퍼퍼펑! 리자드맨족장에게 사용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위력이었다. 옆구리에서 시직된 폭발은 고블린로드는 5미터나 날려버렸다. 리자드맨 족장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몬스터라서 나에게도 별로 충격이 나타나지 않았다. “흐흐흐. 괜찮은데.” 너무나 만족스러운 장면이었다. 그동안 포션을 만들면서 우울해졌던 기분이 일순간에 사라졌다. 스트레스 해소를 제대로 할 상대를 찾은 나는 이어서 남자 궁수를 따라가는 다른 몬스터까지 모두 처리했다. “폭혈!!” 퍼퍼퍼퍼펑! 비명도 없이 죽어나가는 고블린로드. 마지막 고블린로드를 처리하자 남자궁수는 드디어 달리기를 멈출 수 있었다. 여자 마법사와 남자 궁수는 날 보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가... 강한 분이 아까는 왜?” 여자는 이제야 내 실력을 알아보고 조금 전, 이상한 행동의 이유를 물었다. ‘너희들이 날 방해한 거야!’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나의 행동에 의심을 받을까봐 그러지는 않았다. “하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것보다 이걸 받으시지요.” 난 배낭에서 금방 만든 따끈따끈한 포션을 꺼내주었다. 내 입에 들어갔던 피는 푸른색으로 변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포션으로 둔갑해있었다. “아니... 이건?” “두 분의 마음에 대한 선물입니다. 그럼 전 돌아가겠습니다.” “이... 이렇게 귀한 것을. 성함이라도......” 그들은 포션의 정체도 모른 체, 고마운 마음에 이름이라도 알려고 했다. 이렇게 되자 나도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나의 해동이 너무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들이 좋은 의도로 접근했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너무 많이 흘러버렸고 이제 와서 포션을 빼앗을 수도 없었다. “그냥 받으시면 됩니다. 제가 누군지는 아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닙니다. 위험도 도와주시고 이렇게 귀한 포션까지 주시는데 성함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꼭 그러시다면... 그저 피를 사랑하는 연금술사로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네... 알겠습니다.” 난 그들에게 짧은 소개를 마친 후, 귀환스크롤을 통해 마을로 돌아왔다. 복수를 위해 포션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 나는 곧 라우렌을 찾아갔다. “라우렌 아저씨. 회복능력 50%에 투지 2포인트 증가 10분간 지속. 이런 포션은 얼마에 팔면 될까?” 고블린로드에게서 뽑은 포션은 모두 똑같은 옵션을 가지고 있었다. 몬스터의 특성에 따라 반영되는 물약이라 같은 몬스터를 사냥하면 결과물도 똑같았다. “허허. 이런 물약을 어디서 구한 건가? 꽤 많아 보이는데.” “그건 나중에 말해준다니까. 그나저나 이건 얼마에 팔릴까?” “허허. 솔직히 이건 초보섬에서는 팔기가 어렵겠구먼.” “엥? 그건 또 무슨 소리야?” 갑자기 초보섬에서는 팔 수 없다는 소리를 듣자 불안이 밀려왔다. 하지만 다행히도 라우렌은 나의 불안을 해소시켜주었다. “원래 초보섬에서는 포션이 잘 팔리지 않는다네. 특히 회복율이 떨어지는 포션은 더더욱 그렇지. 자네도 알다시피 여긴 초보들이 생활하는 곳이네. 고가의 물약을 살만큼 여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네.” 라우렌의 설명은 확실히 일리가 있어 보였다. “회복능력은 떨어지지만 옵션이 있으니 2만센에는 팔 수 있을 것이네. 주변에 포션을 파는 사람만 없다면 2만 5천센까지 가능하겠구먼. 어차피 이젠 자네도 초보섬을 떠나야하지 않나? 그렇다면 중앙대륙에서 파는 것이 좋을 것 같네.” 말을 이어가던 라우렌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내가 중앙대륙으로 떠나야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라우렌도 그 시점을 거짓 없이 말해주었다. 하지만 내가 떠나는 사실이 아쉬운 것은 감추지 않았다. “중앙대륙? 음......” 하긴 친구들도 이제 모두 중앙대륙으로 떠났다. 한빛얼 익희가 남아있긴 하지만 녀석도 곧 중앙대륙으로 떠난다고 했다. “하긴 이제 떠날 때도 됐지.” “지금 가면 배편이 있을 것이네.” “아니야.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갈래.” 단순한 미련이었다. 어차피 떠나야하지만 이렇게 쉽게 떠나고 싶지는 않았다. 초보마을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곳이고 많은 친구들이 있는 곳이었다. 라우렌과 제조유저 친구들. 오늘 친구가 된 정희까지. 그들은 모두 추억과 함께 미련을 남겼다.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권태용 제 목 레이센 [74 회] 날 짜 2004-03-11 조회수 1310 추천수 42 선작수 3783 옵 션 글자 크기 8 9 10 11 12 <<< 이전 중앙대륙으로 떠나는 시점이 왔으니 머물 수는 없지만 오늘 당장 떠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럼 내일 봐. 아저씨.” “허허. 알겠네.” 접속종료를 선택한 나는 다음날 오후가 되어서야 다시 레이센으로 들어왔다. 일부러 라우렌이 접속하는 시간에 맞춰 들어온 나는 괜히 마을의 이곳저곳을 살폈다. 막상 마을을 떠나려고 하니 이곳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였다. ‘여기가 나한테는 고향이구나.’ 레이센의 초보마을은 캐릭터들의 고향이었다. 언제든 그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고향이었고 그래서 이곳을 떠나는 마음이 조금은 편치 않았다. [라우렌님께서 음성채팅을 신청하셨습니다.] “거참. 급한 아저씨네. 이제 곧 갈 텐데 말이야.” 라우렌의 음성채팅을 받아들이자 곧바로 항상 날 편안하게 하던 목소리가 들려왔다. “허허. 이제 왔는가?” “그래. 아저씨.” “항구로 오게. 배표는 내가 사놨네.” “쳇. 내가 그렇게 빨리 떠났으면 좋겠어?” “허허. 자네다운 대답이구먼.” 투정을 부려봤지만 라우렌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었다. 친구를 배웅해주려는 라우렌의 마음을 아는 나는 곧바로 항구로 갔다. 항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어깨를 펴고 초보섬을 떠나는 사람들. 그런 친구를 배웅하는 사람들. 잔뜩 기대에 찬 표정으로 배에 오르는 사람도 있었고 조금은 두려움을 가진 듯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저마다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했고 그것을 그대로 얼굴에 나타냈다. 거대한 배에 오르는 그들의 마음과 목표는 전부 다르겠지만 아쉬움과 기쁨을 동시에 가진 표정은 한결 같았다. “슬림군! 여기네!” “어?” 항구에서 날 기다리는 사람은 라우렌뿐만이 아니었다. 나와 친구가 된 제조유저들이 모두 나와 있었다. 다같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마음을 조금 찡하게 만들었다. “쳇. 내가 가는 것이 그렇게 좋아?” “허허. 그럴 리가 있겠나.” “오빠. 중앙대륙으로 가더라도 자주 놀러 와야 해요!” 라우렌의 너털웃음에 이어 레시의 귀여운 배웅이 이어졌다. 제
      20-01-15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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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_전북 VS 수원 2월29일 2020 K리그1 공식 개막전 [오늘 광화문] 폴리스 라인에 둘러싸인 세종대왕...오늘 광화문에 무슨 일이?62










































      “나는 ‘통보’를 한 것이지 ‘허락’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다.” “감히……!” -탁! 돈석은 가는눈을 최대한 부릅뜨며 등나무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며 과일화채가 놓인 탁자를 쳤지만 상대는 이미 등을 돌리고 있었다. 라혼은 봉수태수를 무시하며 진학사 오조에게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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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 해노를 검부에 받아들이겠다. 대신 불목하니 노릇이라도 시켜야겠다.” “불목하니라고요?” “너도 알다시피 검부의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 사실은 밥 짓고 장작 패는 불목하니 같은 것도 원래는 필요 없다.” “알았어요!” “현석은 나가 해노가 하는 분에게 내가 그러더라고 말씀드리어라! 난 그 노인이 후려에서 이 먼 동인의 함관부까지 무리 없이 따라왔다기에 그러는 것이다. 운신하기 힘든 노인이라면 네 말대로 방을 하나 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 부주사형!” 현석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지만 법석과 지석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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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어어어어어어~! 라혼의 말(?)에 답이라도 하듯이 괴성은 점점 가까워지고 미약하게 지축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단칼에 베듯이 차가운 거절을 한 장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작은 폭포 뒤의 동굴로 들어갔고, 다섯 드워프 전사들은 적의를 품은체 라혼을 경계했다. 그러나 라혼에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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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학이란 본디 나라의 젊은 인재를 키우는 곳인데 라혼은 이미 용황궁이었던 용호원수부에 태학이 들어설 자리를 마련해 둔 상태였다. “우아! 멋있다. 근데 우리는 저렇게 멋진 무공이 없지?” 옥녀무(玉女舞)를 추는 여인천궁의 여고수들의 멋진 동작에 만인객잔의 점소이들은 부럽다는 눈으로 미인들의 춤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리고 천방지축신공으로 암암리 그녀들을 도왔다. 그들의 실력으로 대형인 금동보처럼 공간을 지배하는 것은 아직 무리지만 일정거리에 있는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은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정예군사라 말할 수 있는 정립천하군이 대열을 정비하여 조직적이 움직임을 보이자 전세는 서로 힘겨루기 상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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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군.” 라혼은 흑산자의 완맥을 놓아주고 자리로 돌아와서 창백하게 질려 하얗고 검은 호랑이 귀와 꼬리가 나온 설화를 다독였다. “아마도 이는 천림왕의 계략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조정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99개의 보주를 가진 자가 100개를 채우기 위해 단 1개의 보주를 가진 자에게 그 1개의 보주를 빼앗으려 한다면 1개의 보주가 전부인 주인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니, 지난 3년간 토금전장에서 거둬들인 세곡은 참으로 엄청난 것이네 그것이 전부 용호원수부의 수중에 들어있다면 남례성, 북지성, 남상을 압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 백호나한이 그것을 내놓지 않으면 백성들이 등을 돌릴 것이고 내놓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조정에 이득이지. 당금 천하에 홀로 백호나한의 심기를 거스를 세력은 없지만 적당한 명분이 있다면 단순히 동조하는 것으로 경쟁자를 압박하는 것은 당연한 일. 대종사.” “말씀하시지요. 영주!” “시기는 우리가 정하지 못했지만 거사의 장소는 우리가 정하세.” “장소라 함은?” “백호나한의 무덤은 독점도일세.” “이, 이곳을 말씀이십니까?” 자객교가 자리 잡은 곳. 수많은 자객들이 조련되고 탄생하는 곳이 바로 독점도(獨占島)였다. 천호 한복판에 덩그러니 떠있는 바위섬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은 무인도였다. 정해진 뱃길 외엔 온통 소용돌이치며 외부와 단절되어있어 무언가를 숨어서 하기에 이만한 곳이 따로 없었다. 섬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 병영이 머물기에 적당치 않았고 한때 수적들이 차지하고 있었다가 지금은 자객교의 차지가 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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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무력을 가진 전사들이 우대받는 남례성의 풍토에서 라혼이 금영월에게 주청하녀 하남천원군의 고위직 즉 많은 병력을 지휘하는 자리에 진토인 출신자들을 안배하자 그들의 눈에 자신들을 억압하고 깔보는 문관이라 할 수 있는 관리들은 그저 자신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존재로 인식했다. 하남천원군은 20만이다. 그들 거의 전부가 하남천원군에 복속된 부족의 영향력 있는 전사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 하남천원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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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런, 이런, 이렇게 술만 마시면 몸이 상하지 않느냐? 그러나 경고하는데 말은 가려서 하거라. 내손에 친인의 피가 묻지 않도록!” “이 미친…….” “내가 미쳤다는 것은 오랜 이야기 아니냐? 그 이야기도 그만하자구나.” 백의인은 천림왕을 타이르듯 말했고 그럴수록 천림왕의 표정이 일그러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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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6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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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칠레 시위가 K팝 팬들 때문? ...칠레 정부 보고서에 비난 폭주 2021년 공공데이터 개방 내년부터 AI 교육 확대···‘AI 국가전략’03










































      2) 제4차 산업 관련 핵심 산업분야*의 글로벌 특허등록건수는 5년 동안 12배 증가(‘10년 421건→’15년 5107건, Industry 4.0보고서) - 9 - 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평생(Life-long)학습체제로 전환을 통해 고급인력 양성 필요하다. 지식재산 분야는 AI, 빅데이터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IP교육은 생애 전주기 인재양성·교육 시스템으로 전환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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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들 과정들은 크게 명료성ㆍ일치성 판단에 관한 교육과 신규성ㆍ 진보성 판단에 관한 교육으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의 과정명이 유사할지라도 교육대상 경력에 따라 초급, 중급, 상급, 전문가 과정으로 나뉘 - 101 - 며 교육내용과 교육방식도 서로 다르다. 그리고 이들 교육과정들은 유럽특허 협약상 명료성ㆍ일치성, 신규성ㆍ진보성의 법적 개념에 관해 중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이론 교육을 제외하면 모두 강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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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이 교과목도 세부강좌의 주제나 내용에 따라 필수ㆍ선택강좌로 나누고 선택강좌에 대하여는 이론 중심의 기본과정과 사례연구나 동향분석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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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 - 기관 명칭 지식재산 인력의 육성에 관한 사업 독립행정법인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21) • 지식재산 인재 육성 (각종 교육사업, 일본 특허청 교육 관련 사업 수탁) • 글로벌 지식재산 전략 포럼 개최 일반재단법인 지식재산권 연구교육재단22) • 지식재산 관리 기능 검정 • 지식재산 교육 협회 연수·세미나 • 일본 지식재산연구소(IIP)의 활동 • 연구성과보고회 세미나 개최 일반사단법인 일본 지재학회23) • 심포지엄, 세미나, 학술연구발표회 • 분과회 [표 3-4-44] 일본의 지식재산 교육 관련 기관 교육 프로그램 명칭 ⑦ 발명특허 및 단일특허패키지 준비 내용 및 형식 • 특허의 중요성 • 유럽특허청에서의 특허절차, 이의신청 및 재심 • 단일특허 및 유럽통합특허법원 • 중소기업에 있어 단일특허시스템의 이점 • 중소기업 사례연구 발표 기간 및 장소 • 미정 교육 프로그램 명칭 ⑧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훈련 - 로드쇼 내용 및 형식 • 지식재산 전략 • 지식재산 관리를 통한 전략적 사업이익 • 중소기업 사례연구 : 교훈 및 성공요소 • 단일특허의 이점 •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 : 조사의 중요성 및 출원방법 기간 및 장소 • 미정 교육 프로그램 명칭 ⑨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훈련 -“교육자 훈련”코스 내용 및 형식 • 지식재산의 사업에의 활용방법 수업자료 발표 • 교육에 대한 교수학적 접근 • 교육과정 설계 및 홍보 • 중소기업 사례연구 기간 및 장소 • 미정 3. 일본의 지식재산 교육 (1) 개관 일본의 지식재산 교육은 다양한 기관에서 담당한다. 일본 특허청은 개도 국 지식재산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일본 특허청의 위탁을 받아 공무 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은 독립행정법인 공 업소유권 정보연수관이 담당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관들이 지식재산 관련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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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4. 지표의 개요 - 23 - 투입,인프라,활동,성과로 구분된 대분류 하에 해당 개념에 속하는 지표들을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통해 도출하고,이를 중분류 및 소분류 지표로 구성하였다.지표 선정기준으로는 지표의 측정 및 분석가능성,자료 획득가능성,지표의 객관성,대표성,독창성,명확성 및 이해용이성 등이 고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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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6 - 지적재산정보전략 -지재 애널리스트위한 지재 정보 분석6.0시간 ① 공격 / 방어, ② 특허 정보 / 비 특허 정보, ③ 시계열 / 비시계열 ④ 매크로 / 마이크로 각 각에 대한 두 관점의 중요성과 ⑤ 가설 / 검증 ⑥ 포지션 파악, ⑦ 벤치 마크 대비, ⑧ 미래 예 측의 각 제도의 중요 성과를 제기. 이를 체계화 한 「지재 정보 전략 '에 따르면 지식 재산 경 영에 도움이 되는 지식 재산 컨설팅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것을 소개. 다음으로 풍부한 구체적 인 사례를 섞어 ‘지재 정보 전략」의 참뜻을 전승하고 가지고 전문지식 재산 애널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목적 별 (M & A · 투자 탐험 R&D 테마 검색, 얼라이언스 처리 · 고객 검색 등)에 최적화 된 '지식재산 정보전략」에 의하면, 개별 사안에 대한 대응 력·실천력의 비약적 향상이 기대 1. 소개 2. 지재 정보 분석의 기초 지식 3. 지식 재산 경영에 이바지 지재 정보 분석의 실천 예 (※ 식품 분 야) 4. 특허 정보 검색의 기초 및 예비 정보 수집 5. 목적 별 지재 정보 분석 활용 사례 1 (M & A 후보 대상 검증 예 ※ 계측 분야) 6. 목적 별 지재 정보 분석 활용 사례 2 (R & D 동향 조사 예 + 테마 탐 험 사례 발췌 ※ 화학 분야 등) 7. 목적 별 지재 정보 분석 활용 사례 3 (고객 탐험 예 ※ 소재 화학 분야) 8. 목적 별 지재 정보 분석 활용 사례 4 (얼라이언스 연락처 검색 예 발췌 ※ 측정 분야 자체 메소드 사용) 9. 목적 별 지재 정보 분석 활용 사례 5 (질적 특허 가치 평가 예 발췌 ※ 전지 분야 자체 메소드 사용) 지식재산권 금융(전편) - 경영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재무 회계의 기초2.5시간 필요한 재무 회계의 기초 - 재무 · 회계 대해 경영자와 의사소통 하는데 필요한 재무 회계의 기초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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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연수원에서 내부강사 우수자를 선정해 상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참여자12) 교육훈련계획 책자를 8P로 홍보책자를 만들었음. 너무 부수가 적어 배포 불가능 했으며 훈련 정보 관련하여 공무원 인트라넷 업무망에 띄움 우수 강사 시상을 했었는데, 우수 강사를 실제로 연수원 교육에 활용하는 성과가 별로 없 - 303 - 어서 시상을 없앤 히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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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산업구조와 IP전문서비스 인력 산업 및 인력을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김홍주(2006),이희연(2010)은 지식기반산업의 입지계수를 사용하여 지역 내 특허출원건수와의 관계를 공간계량모형을 통하여 살펴보았다.김홍주(2006)의 연구를 살펴보면 1990년 후반에서는 지식기반산업의 입지계수가 특허출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고,2000년 초반에도 유의미한 값을 가지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수 - 27 - 값은 증가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그 후 이희연(2010)은 2008년도의 특허출원건수를 사용하여 지식기반산업 입지계수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분석결과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그 외에도 지식기반산업의 비중이 지역혁신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가정아래 지역 간의 비교연구도 많이 이루어졌는데,김진수·최명신(2007)은 경제력 변수에 제조업 및 서비스업을 사용하였고,김성종·고석찬·김학민(2006)은 지역산업기반 변수에 지식기반 제조업체 수 및 종사자 수,지식기반 서비스업체 수 및 종사자 수를 입지계수를 사용하였으며,오영수(2005)는 혁신자원 변수에 지식기반산업 종사자 수를 사용하여 지역 간 비교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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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6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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