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날씨] 강릉 34도·서울 32도 전국 폭염…서울 등 열대야 | 군포철쭉축제


TV조선- [내일날씨] 강릉 34도·서울 32도 전국 폭염…서울 등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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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소식      
  923   20-03-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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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번째 차원(次元) 이번 차원(次元)도 역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다. 아니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곳에는 하나의 존재(存 在)가 있었다. 나는 그 존재를 드래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그 존재는 드래곤으로 변했다. 드래곤으로 변한 존재는 이 곳에 또 다른 존재인 나에게서 떨어지 려 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존재함으로써 외로움이란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나는 그와 아무것도 없는 이곳을 여행(?)했다. 그리고 나는 다시 이곳을 떠나려 했 다. 나는 그를 영룡(永龍) 이터너디 드래곤(Eternity dragon)이라고 정의(定意)했다. 그는 원래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하지만 내가 그를 정의함으로써 내가 그 에 대해 생각한 순간부터 그는 영룡(永龍) 이터너디 드래곤(Eternity dragon)이 되었다.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는 이곳에 세계, 우주, 질서(秩序)를 창조하는 존재 였다는 것을 하지만 나로 인해 내가 이 차원(次元)에 넘어온 순간부터 이 순백색 도화지 같은 곳은 오염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에 대해 정의함으로써 그는 이제 영룡(永龍) 이터너디 드래곤(Eternity dragon)으로만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어이없게도 나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세계를 멸망시킨 셈이었다. 나 는 내게서 떨어지지 않으려하는 그를 아니 그자체인 이 차원(次元)을 에텔 스페이스에 끼워두고 이 차원(次元)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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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똑같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저 마다 오전 일과를 끝내고 식사 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공놀이에 열중한 아이들과 갓 조성되어 아직은 볼품없는 정원을 거니는 청년이라고 불러도 이상 없을 소년들, 그리고 여기저기 모여앉아 수다를 떠는 소녀들도 눈에 띄었다. 이곳엔 3,4세의 어린아이들부터 16,17세의 나이 찬 소년들이 같이 뒹굴고 있었다. 지금 이곳을 책임지고 있는 히람의 말로는 바이킹 섬에서 훈련시키던 아이들도 여기로 와서 이들과 같이 지내게 될 거라고 했다. 하지만 오웬은 그것이 탐탁지 않았다. 이렇게 물렁하게 훈련을 시키는 곳에서 진짜 강한 전사들이 길러질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오웬은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며 크리스털 캐슬을 둘러보다 어디선가 드려오는 우렁찬 기합성에 이끌려 한 건물의 통로를 지나 사방이 건물 벽으로 막힌 마치 콜로세움 같은 곳으로 들어섰다. 그곳에서는 지금 소년들이 각종무술을 수련하고 있었다. -히얍! -허! -붕 붕 붕 하나! -허! -따닥! 하! 교관의 구령에 따라 소년들은 두꺼운 목봉을 검을 삼아 일정한 동작을 반복하며 구령을 맞췄다. 오웬은 한쪽에 세워져 있는 목봉을 집어 들어 허공에 휘저어 보았다. 역시 목봉은 보기보다도 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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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처음 부딪친 템플러에게 뺏은 템플러 소드는 날이 세워져 있지 않았다. 그러나 오리하르콘(Oriharcone)이 소량 합금되어 있어 강도가 매우 뛰어 났다. 오리하르콘(Oriharcone)은 최고최강의 금속으로 신이 만든 금속이라고 불린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며 또한 마법에 가장 잘 반응하는 금속이 어서 값 또한 매우 비싸고 웬만한 실력의 대장장이가 아닌 이상 제대로 다루지도 못한다. 매우 다루기 어렵지만 실용성이 매우 큰 금속으로 세상에 있는 오리 하르콘은 극히 한정적이었다. 라혼은 우윳빛이 감도는 검신(檢身)을 보고 그것이 오리하르콘(Oriharcone)이 소량 합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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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 아저씨!” “오! 우리 고양이 아가씨, 어서오너라!” 눈매가 날카로운 붉은 머리 미녀가 홀에 들어서며 그레이드에게 애교가 섞인 말투로 인사를 하자 라혼은 그녀는 그레이드란 사내의 말대로 고양이 같은 아가씨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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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새로운 챔피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여기 소개되는 16인의 기사들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챔피언의 자격 을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총 648명의 기사들 중 실력과 기량이 가장 뛰어난 16강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 그 영광에 이름을 하나하나 소 개합니다. 먼저 시드그람 대륙의 최강의 기사단 옐리언츠 기사단의 바스라 나이트 바스라 7 태양의 기사 아슈르 반 바니 폰 팔!” -와아~! 진행자의 소개가 시작되자 자신이나 자신의 가문을 상징하는 깃발을 든 기사들이 하나씩 경기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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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알아! 의외로 병력이 많은 모양이데, 해전에서 머릿수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지! 키나, 전 함 충돌작전, 전원 충격에 대비한다!” “충돌작전, 전원충격대비!” 파리아 함대의 소형 돌격함이 쇄도해왔지만 씨 기간테스 바이킹 함대는 속력을 줄이지 않았다. 파리아 돌격함 선두에 충각이 설치되어있어 배 밑창에 구멍을 뚫기 때문에 보통 돌격함이 다가오면 속력을 줄여 충격을 줄이는데 씨 기간테스 바이킹 함대는 전혀 속력을 줄이지 않았다. 그러자 당황한 것은 그들에게 달려드는 돌격함들이었다. 적의 배에 밑창에 구멍을 뚫는 것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돌격함들은 완전히 부서져 버릴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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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내가 이겼어…….” 라혼도 무사하지 못했다. 라혼은 이미 폭주상태에 있었다. 라혼은 폭주로 붕괴하려하는 몸을 마지막 안간힘으로 붙잡고 있었을 뿐이었다. 무한(無限)의 검(劍) , 인피니티 소드(Infinite sword)는 마나를 이용한 기술이 아니었다. 바로 에텔 스페이스(Ether space)를 검으로 삼아 발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폭주하고 있는 마나는 전혀 발산되지 못하고 라혼의 내부를 붕괴시켜버린 것이다. 발산한다고 해서 붕괴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라혼은 아쉬운 눈으로 발록과 전투에서 발생한 엄청난 충격파에도 멀쩡한 마왕의 봉인구를 바라보았다. 아마 그것 주위에도 차원왜곡결계가이 있었던 모양이었 다. 발록이라는 강적과 혼신(魂神)의 힘을 다한 라혼은 심검(心劍)의 경지인 영인(靈刃) 소울 블레이드를 완성시켰고, 무한(無限)의 검(劍), 인피니티 소드(Infinite s word)를 사용함으로써 소드 마그누스의 공검(空劍)의 경지를 엿보았다. 비록 그 경지에 발을 들여놓지는 못했지만 볼 수 있어다는 것 만으로도 후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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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럴 수가!” 그러나 악마 같은 이그라혼은 아슈르에게 망연자실해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 “라혼!” “울프리나!” 높은 언덕위에 서있던 라혼을 가장 먼저 발견한 울프리나는 몸매가 드러나는 바지차림으로 라혼의 품에 뛰어들었다. 라혼은 그녀를 품에 안아 번쩍 들어 왼팔 하나로 그녀를 받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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