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김경수 경남지사 “9월 신학기제 검토해볼 만”…개편론 재점화 | 군포철쭉축제

<<레이..!! 정신차려!!>> <<그레이버님...!! 레이님 정신차리세요!!>> 귓가의 밀려들어오는 동료들의 외침을 느끼면서...레이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평화롭다......>> 고개를 들었다.

<<브레이드의 이름으로 명한다....!! 나와라 나의 분신.....!!!>> 순간 레이의 양손에서 눈부신 광휘에 시뻘건 에너지광검이 뻗어나갔다.

<<사랑한다..도교야..>> <<사랑해...시그......>> <<사랑합니다....>> <<아버지....>> 그 마지막 대사들이 비수가 되어 도교의 가슴에 박히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분노한 시그마가 몸을 일으켰다.산산조각난 시그..제곡모 태랑전 ..자신의 아들이 대지의 흩뿌려졌다. 두눈이 타오르고 가슴속에서 북받쳐 오르는 한가닥 빛덩이가 있었다.

계속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053 ******************************************************************* 또다른 시련....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있던 규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엄청난 불안 이 규호의 몸을 감싸고 돌기 시작했다.

'없다..!' 규호는 무언인가에 안심하고 한숨을 쉬었다. 밑에있는 리셀이 놀란 얼굴로 눈을 크게뜨고 규호를 바라보았다.

규호가 리셀쪽을 쳐다보았다. 갈기갈기 찢어없어진 셔츠와....반쯤 들어나 있는 가슴...게다가 흘러내린체 뒤집어져 있는 치마.. 몸에 흐르는 땀..... .....갑자기 규호의 이마의 핏발이 섰다.

"우..우와아아아앗!!!" 그 엄청난 에너지의 존재에 놀란 규호가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이렇게 된이상 싸워보는수밖에 없어, 준비는 ㄷ겠지 필더.." 미리안이 자세를 잡으며 필더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필더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