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한마디 | 군포철쭉축제


축제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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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저귀> 박스카토종끝판왕‘2021쏘울’출시,EV배터리최적화뭐길래










































      "그런 건……좀 미리 말해주셔야죠." "죄송합니다." 시리안이 고개 숙여 사과하자 네유린은 떨떠름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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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일부러……나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거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그를 죽인단 말인가. 그는 이렇게 생각하 고서 크헤리온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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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요즘 몹시 외롭단다. 이 늙은이만 남겨놓고 손자 녀석이 갑작스런 병에 하늘로 가버 려서. 그래서 나는 몹시 외롭단다. 그런데 너는 돌아간 내 손자녀석과 너무나도 닮았어. 부 디 짧게 남은 명(命) 동안 이 늙은이를 기쁘게 해주는 셈치고, 내 양자가 되지 않겠느냐?" 나는 노인의 너무나도 쓸쓸한 눈빛에 나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왜였을까. 천애고 아였던 내 괴로운 감정을 말미암아, 그 노인의 감정에 애착이 가서였을까. 어쨌든 그 순간 노인은 너무나도 기쁜 듯한,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하다는 얼굴로 나를 껴안았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노인의 양자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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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무색 마나가 시리안의 몸을 중심으로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다. 천천히 응집되더 니 한순간 빛을 발하며 형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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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자, 한 자…, 글을 적어 넣는 그의 손길이 떨린다. 어느새 떨어져 내린 뜨거운 눈물이 그의 손등을 적신다. 그의 입은 흐느낌을 참기라도 하듯 꽉 다물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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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게 흥분을 하시는군요. 지금 우리의 앞에 다가온 건 바로 복수의 끝맺음입니다. 그 런데 만약 실패를 한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 동안 힘겹게 고생해왔던 것도, 당신들이 저를 도와준 것도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게 아닙니까? 그런 걸 생각하면 당연히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한치의 오차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냔 말입니까?!!" "…………." 시리안의 말에 에스완은 할말이 없는 듯 입을 굳게 다물었다. 그에 시리안은 씩씩거리던 호흡을 다잡고는 딱딱해진 눈빛으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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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시안은 시리안과 달리 한 가지만 소환했다. 스피릿 소드. 영혼이 깃든 검을. "하앗!" 순간 기합을 터뜨리며 둘은 다시금 충돌했다. 먼저 시리안의 발이 가르시안의 복부를 가격 하고, 가르시안은 그에 질세라 시리안의 안면을 주먹으로 쳤다.
      20-03-31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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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폰> 코로나?걸리면걸리는거죠…"너희가슈퍼맨이냐"WHO·뉴욕주지사젊은층에경고










































      고급 검색 단말기 조작운영 스쿨 강습회는 기업의 지식재산 담당자, 특허 조사 업무를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자, 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특허청 심사관 이 사용하는 단말기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갖는 고급 검색이 가능한 단말기 를 가지고 그 기능과 조작 방법을 습득하고 고급 검색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강습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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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그런데 이러한 과실 추정의 취지는 “특허발명의 내용은 특허공보 또는 특허등록원부 등에 의해 공시되어 일반 공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을 수 있 36) 특허법 제128조 제1항. 37) 특허법 제128조 제2항 내지 제6항. 38) 특허법 제128조 제7항. 39) 특허법 제128조 제5항. 40) 특허법 제130조. - 108 - 고, 또 업으로서 기술을 실시하는 사업자에게 당해 기술분야에서 특허권의 침해에 대한 주의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데 있는 것”인바,41) 의약용도발명에 대한 특허권의 침해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과실의 추정을 넘어 사실상 고의가 인정되는 정도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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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평가준거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평가결과의 요약 및 분석 평가준거틀을 활용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특허청 공무원 교육과정 중에서 약 57.1%에 해당하는 32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ㆍ유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 32.1%에 해당하는 18개 교육 프로그램이 재설계를 통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약 10.7%에 해당하는 6개 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교육과정 과의 통합 등을 통해 폐지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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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기는 한데, 강의 도중 퇴창하는 분들을 잡기는 어렵다. 다만, 왜 중간에 나가는지에 대한 점검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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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N)=12 평가척도: 5. 매우 그렇다. 4. 그렇다, 3. 보통이다. 2. 그렇지 않다. 1. 전혀 그렇지 않다 교육 만족도 평균값(M) 교육과정 ① 교육과정 체계성(직급별 교육과정 차별화 등) 2.58 ② 교육내용은 이론보다 실무 중심 3.25 ③ 교육내용 분량과 난이도 적절 3.25 ④ 교육내용의 현업 활용 가능성 적절 3.27 ⑤ 교육내용에 산업현장 요구 반영 3.17 평균값(M) 3.10 강사 ① 강사는 지식보다 실무 내용을 강조 3.25 ② 강사는 실무 사례를 강조 3.25 ③ 강사는 성인대상 교수법을 적용 3.83 ④ 강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 원활 3.25 ⑤ 강사는 가르치는 역량이 우수 3.92 평균값(M) 3.50 강의방법 및 환경 ① 강의방법이 이론보다 실무능력 위주 3.08 ② 강의에 학습자원, 멀티미디어 적극 활용 3.25 ③ 강의방법은 흥미롭거나 재미 3.42 ④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활용 2.75 ⑤ 연수원 시설 및 환경이 우수 4.08 평균값(M) 3.32 - 178 - (나) 교육과정 교육내용 분량과 난이도를 일부 과정이라도 좋으니, 나누어서 진행하였으면 한다고 요구하였다. 교육이 단편, 단편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업적용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 기 위한 요구사항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상표․디자인 분야는 직급별보다는 산업현장 요 구를 반영한 최신 트렌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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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교사 지식재산 교육은 학생들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초석이 되 는 것으로서 공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국제지 식재산연수원은 향후에도 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 운영하면서 커리큘럼의 지속적인 개선 및 수강생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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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품종의 권리자의 허락 없이 해당 품종을 판매 또는 마케팅, 수입 또는 수출, 증식, 잡종 또는 다른 품종의 생산에 사용, 조제, 비축하는 등의 행위는 품종보호권에 대한 침 해가 된다.73) 하지만, 시장에서 판매된 품종을 증식하는 행위, 사적이며 비영리적인 목적 의 사용,74) 농부의 자가채종을 위한 저장행위,75) 다른 식물의 육종이나 선의의 연구 목적 을 위해 사용하는 행위76)는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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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응용 능력 교육 2 심사관으로 소정의 경험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심사의 공평·신속·정확한 운 영을 도모하기 위해, 심사실무에 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에 관한 지식 수준 을 높이고 심사관으로 넓은 시야와 통찰력의 습득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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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부서는 과중한 업무량, 긴급하거나 즉시 대응해야 업무의 특성상 집체교육 참여가 쉽 지 않아 온라인 강의를 자주 수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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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 - 기관 명칭 지식재산 인력의 육성에 관한 사업 독립행정법인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21) • 지식재산 인재 육성 (각종 교육사업, 일본 특허청 교육 관련 사업 수탁) • 글로벌 지식재산 전략 포럼 개최 일반재단법인 지식재산권 연구교육재단22) • 지식재산 관리 기능 검정 • 지식재산 교육 협회 연수·세미나 • 일본 지식재산연구소(IIP)의 활동 • 연구성과보고회 세미나 개최 일반사단법인 일본 지재학회23) • 심포지엄, 세미나, 학술연구발표회 • 분과회 [표 3-4-44] 일본의 지식재산 교육 관련 기관 교육 프로그램 명칭 ⑦ 발명특허 및 단일특허패키지 준비 내용 및 형식 • 특허의 중요성 • 유럽특허청에서의 특허절차, 이의신청 및 재심 • 단일특허 및 유럽통합특허법원 • 중소기업에 있어 단일특허시스템의 이점 • 중소기업 사례연구 발표 기간 및 장소 • 미정 교육 프로그램 명칭 ⑧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훈련 - 로드쇼 내용 및 형식 • 지식재산 전략 • 지식재산 관리를 통한 전략적 사업이익 • 중소기업 사례연구 : 교훈 및 성공요소 • 단일특허의 이점 •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 : 조사의 중요성 및 출원방법 기간 및 장소 • 미정 교육 프로그램 명칭 ⑨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훈련 -“교육자 훈련”코스 내용 및 형식 • 지식재산의 사업에의 활용방법 수업자료 발표 • 교육에 대한 교수학적 접근 • 교육과정 설계 및 홍보 • 중소기업 사례연구 기간 및 장소 • 미정 3. 일본의 지식재산 교육 (1) 개관 일본의 지식재산 교육은 다양한 기관에서 담당한다. 일본 특허청은 개도 국 지식재산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일본 특허청의 위탁을 받아 공무 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은 독립행정법인 공 업소유권 정보연수관이 담당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관들이 지식재산 관련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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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미국의 경우 출원공개공보에 의한 공지도 유예기간(grace period) 적용 대상 공지 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은 우리나라나 일본과 달리 선발명주의 제 도 기반의 유예기간(grace period) 제도를 미국식 선출원주의(First Inventor to File) 제도 에 반영한 것이어서 우리 특허법 제30조의 해석에 참고하기는 곤란하다.
      20-03-31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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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계- 동국제약 치센, 치질약 시장 점유율 및 소비자 인지도 동시 1위 달성










































      “여길 봐라. 아무리 봐도 도시 아니냐? 그러니까 니가 나서야 하는 것이 도리지 암!” 롯꼬는 이렇게 말하며 메츠거의 등을 밀어 앞으로 나서게 했다. 졸지에 큰 소리를 질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등까지 떠밀려 앞으로 나서게 되자 메츠거는 어이없다 못해 귀에서 불이 날 지경이었다. 그래서 될 대로 되라하는 심정으로 그란 서번트 마을에서 써먹던 것을 험상궂은 얼굴의 해적들을 상대로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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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살아 있는 인간을 신으로 섬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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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파 제국의 왕중왕 요샤파테 아합의 고귀한 피를 이어받은 자의 피를 받치니 그에 합당한 자가 소환 되리다!” 소년의 피로 허공에 그려진 마법진은 어둠에 심연(深淵) 같은 검은 구멍에서 타오르는 두 눈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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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꺽!’ “좋은 사람 같더군요.” “예에? 그게 무슨 뜻이지요?” “말 그대로 멋진 남자였습니다. 아아, 비아냥대는 것은 아닙니다.” “…….” 라혼은 침묵하는 인시나에게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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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의 말이 옳을 지도…….’ -똑똑! “칼리네입니다. 각하!” “들어와.” 메이지 칼리네는 이그라혼의 옆에 서있는 늘씬한 몸매의 바르바로이 여자와 한쪽에 말없이 서있는 메이지 피오레나를 보고는 이그라혼에게 예를 표한 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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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움을 부여할 때 심중하게 결정했어야 했소. 하지만 이미 임페리움이 부여된 존재는 전쟁을 일으켰소. 그러나 우리는 임페리움 자체를 쓸모없게 만드는 것은 생각해 보아야 하오. 그래서 일단 시간을 두고 사태추이를 살핀 다음 결정하는 것이 옮을 뜻 싶소.” 원로원 회의는 스웨야드 공작의 뜻에 따라 승인과 철회를 결정하는 것을 미루는 단계에 머물렀다. 그렇게 해야 원로원에서 임페리움이 철회 되더라도 임페리움의 효력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임페리움은 외교를 하는 입장에서 패권국가인 시드그람이 사용하는 최고의 무기였다. 그런 것을 원로원이 성급하게 철회를 가결한다면 시드그람 제국은 유용한 카드를 쓸모없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철회를 요구하는 원로원 의원들도 마고와 전쟁이 시작됨으로써 가장 피해가 큰, 스웨야드 영지의 주인이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더 이상 철회를 고집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경솔한 자에게 임페리움을 부여한 황제와 그 일파를 성토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하돈 황제는 자신을 성토하는 분위기의 원로원에 발언권을 얻어 연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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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재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건가?’ 라혼은 그런 의문을 가지고 가만히 피아가 울프리나에게 말하는 것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그런 그녀들을 보면서 가슴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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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제국 12번째 황자(皇子)인 나우크라티스 네르바 폰 나람신은 토벌대의 진군속도를 높였다. 시드그람 제국에서 반란군을 지원하기로 한 이상 더 이상 반란 군 쪽으로 인구를 유입시켜 보급상황을 어렵게 하는 전략은 실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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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실력한번 볼까?” 그 소년은 얼굴을 가로지른 흉터가 인상적인 사내를 바라보았고 크리스털 캐슬의 수석무술교관 마르두그스는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총교관의 허락을 얻은 소년은 목검을 들어 결투하기 전 이름을 밝혀 예의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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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뭐 빨리 말해봐.” “게다가 로드 이그라혼이 내게 ‘너는 옳은 일을 한 것이다. 동료가 불의한 일을 당했을 때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 것은 가장 명예로운 일이다.’라고 칭찬해 주었다고.” “뭐? 그게 정말이야? 좋겠다.” 조르주는 페치의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는 생각을 했다. 자랑스레 칭찬받았다고 자랑하는 아이와 그것을 부러워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이그라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이그라혼이라는 사람은 이미 노예와 귀족의 신분 차이를 두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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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31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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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 _ U+tv 아이들나라 잉글리시 에그 독점










































      (3) 이 사건 특허발명의 특허청구범위 제6항(이하 '이 사건 제6항 발명'이라고 한 다)은 이 사건 제3항 발명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 사건 제3항 발명은 원고의 발명과 동 일하지만, 이 사건 제3항 발명의 내용 중에서 이 사건 제2항 발명을 한정하는 부분은 이 사건 제2항 발명이 원고의 발명과 동일하지 않고, 이 사건 제1항 발명과 관련된 것 은 이 사건 제6항 발명이 이 사건 제1항 발명의 내용 중 비로소 5개의 내부리브를 하 나의 조합으로 하여 7개의 조합을 배치하는 것으로서 이 사건 제2항 발명과 마찬가지 의 새로운 한정이므로, 이 사건 제2항 발명과 동일한 이유에 의하여 동일하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이 사건 제6항 발명의 종속항인 이 사건 특허발명의 특허청구범위 제7항도 이 사건 제6항 발명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발명과 동일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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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요소 부가 특허출원에 의한 영업비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특허법의 공동발명 개선안 연구 290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지 않은 자가 행한 출원을 강학상 모인(冒認)출원이라 부른 다.774) 나. 모인출원 특허의 거절 무효 1) 개요 일본의 경우 우리 특허법 제33조에 직접 대응하는 조문은 없지만 제29조에서 ‘발명 을 한 자’가 특허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 있고,775) 제33조에서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 리의 이전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결국 발명자 또는 승계인만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점은 동일하며 무권리자 출원과 공동출원 위반이 모두 거절이유 및 무효사유로 되는 점도 동일하다.776) 한편, 일본의 경우 ① 특허 출원 발명과 모인대상발명의 실질적 동일성 및 ② 모인 행위가 입증되면 모인출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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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자가 공유의 권리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공유의 권리로 한 다음 다시 아래의 2가지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 발명의 완성 시점 발명은 명확하며 재현 가능한 상태에서 완성됨을 명확하게 하여야 한다. 그 발명이 가지는 ‘효과’를 완전히 파악하여야 발명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통상의 기술자가 그 발명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는 정도로 발명이 명확하면 그 때 발명이 이미 완 성된 것이고, 그 발명의 효과는 그 후에 따로 측정, 확인될 수 있다. 다만, 선택발명, 용도발명 등 그 발명의 효과가 확인되어야 발명이 완성되는 것으로 인정되는 발명에 있어서는 효과의 확인 후 발명이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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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대법원은, 드릴의 결합구조에 관한 개별적 내용이 청구항 2, 8 및 9에 포함되 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소심이 드릴 결합구조에 관한 상세 내용이 원고의 기계제작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가에 대해 판단하지 아니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명세서 곳곳에 각도기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데, 항소심이 확정한 사실관계 에 비추어보더라도 원고의 종업원이 청구항 1에 구현된 특징적 요소에 창작적으로 기 여하였다는 사실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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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체인의 핀을 표준 체인보다도 돌출시켜 사이드커버부에 당해 핀을 감합시키기 위한 핀 감합공을 마련하고 있다. 다) 특허발명의 착상에 대한 현저한 기여(significant contribution) 피고는 276특허의 청구항 제17항 발명이 데이터 전송을 위해 cellular telephony 기 술을 포함하므로 그가 276특허발명에 현저히 기여하였다고 주장하였다.521) 법원은 제17항 발명이 데이터 전송 시스템을 청구하는데 반해, cellular telephony 기술은 특정하지 않으며, cellular telephony 기술은 데이터 전송을 위한 여러 기술 중 하나에 불과하므로 피고가 제17항 발명에 현저히 기여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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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인스콘테크가 피고 회사와 수차례 기술 회의를 하면서 해결을 요청한 기술 내용은 ‘㉮ 이음매 통과 시 다이 (die)가 자동 후진 후 복원되게 구성, ㉯ 립(lip)이 백롤(back roll)에 닿지 않게 스토퍼(stopper) 구성, ㉰ 저속 부터 고속 코팅 가능하고, 고속 코팅 시 진공장치 구성, ㉱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흡입수단(suction typ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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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hlessinger 박사가 논문 초안을 받았지만 아직 해당 논문이 발행되기 전인 1988 년 9월 15일 Rorer는 항체와 항종양제의 결합에 대해 미국 특허출원을 하였는데 Schlessinger 박사와 그 팀원들이 발명자로 기재되어 있었다. 1989년 9월 15일 그들은 영국을 지정국의 하나로 하면서 유럽특허출원을 하였는데, 2002년 3월 27일 특허가 부여되었다. 특허 명세서에는 모노클로날 항체와 항종양제를 결합한 치료법이 각각의 치료법보다 효과적이라는 점을 출원인들이 우연히 발견했다고(surprisingly discovered)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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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은 피고의 직원이었던 자들(N, O, P, Q, E, S)이 대상 특허발명의 주개발자가 원고라고 진술한 점 등 각 기재 및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여 원고의 지분율을 50%로 인정하였다. 즉, 제2발명의 지분율은 50%로 추정되고, 제1발명의 지분율은 33.3%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원고의 지분율이 더 높아질 필요성을 인정하여 전체적으 로 원고의 지분율을 50%로 인정한 것이다. 제1발명의 33.3%와 제2발명의 50%의 평균 은 41.7%가 되는데, 법원은 그 수치를 50%로 상향 인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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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99년의 Tigran Guledjian 방법: 청구항 수를 기준으로 하는 방법 미국의 한 논문이 공동발명자의 지분율을 계산하는 초보적인 (그리고 유치한) 방법 의 한 예를 보여준다.612) 그 논문은 Ethicon 사례를 예시하며, 전체 55개 청구항 중 주 발명자(Dr. Yoon)는 전체 청구항에서 공헌을 한 반면 부발명자(Mr. Choi)는 2개 청구 항에서만 공헌을 하였으므로 부발명자의 지분율을 3.6%(2/55)로 책정할 수 있다고 설 명한다. 그 방법이 계산이 쉽다는 작은 장점을 가지지만 공헌의 정도를 제대로 반영하 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다.613) 610) 小林健男, 「共同研究と職務発明」, 開発社, 1975, 37頁以上の(1)ないし(5)の要素のほかに共同発明の完成につ き重大な影響を与える事情がありうる。たとえば、共同研究課題の解決に役立つ特殊な情報の入手や新しい情報 の獲得が共同発明者のうちの誰によってなされたかなどの事情がそれである。これらの事情も、当該共同発明の 完成に貢献した事実であることは疑いない。よって、適宜これらの事情を持分算定上の一要素として考慮するの が合理的である。ところで、共同発明の場合には、事情の如何によっては共同発明者の全員の合意により持分き 決定することが困難なことがあり、さらに、持分の割合がそもそも不明確であるときも少なくない。ために、か かる場合、共同発明者各自の持分の割合を如何に決定すべきかが問題となる。 611) Beech Aircraft Corp. v. EDO Corp., 990 F.2d 1237, 1248 (Fed. Cir. 1993) (“It is elementary that inventorship and ownership are separate issues . . . . [I]nventorship is a question of who actually invented the subject matter claimed in a patent. Ownership, however, is a question of who owns legal title to the subject matter claimed in a patent, patents have the attributes of personal property.”). 612) Tigran Guledjian, Teaching the Federal Circuit New Tricks: Updating the Law of Joint Inventorship in Patents, 32 Loy. L.A. L. Rev. 1273, 1299 (1999). 613) 그 방법은 그 자체로 모순을 가진다. 주발명자는 55개 청구항 전체에서 공헌을 하였으므로 그의 지분율은 발명자․공동발명자 판단 법리에 대한 연구 203 4. 2007년 정차호 산정방법 우리나라에서 공동발명자 지분율의 산정방법에 대하여 학설상 논의한 글은 매우 드물다. 권태복 교수의 “산학관 공동연구 결과물(발명)의 소유권 배분기준에 관한 연 구”도 그에 관해 살짝 언급만 하고 구체적 산정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하였다.614) 정차 호 교수의 논문이 (여전히 부족하기는 하나) 그나마 구체적인 산정방법을 제시하고 있 으므로, 이하 그 방법을 ‘정차호 (지분율) 산정방법’이라고 칭하며 아래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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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남부지방법원 2008. 11. 21. 선고 2008가합550 판결 피리벤조심 등 발명의 사건에서682) 원고는 특허출원서에 발명자로 기재되었지만 법원은 추정력을 인정하지 않고, 대상 발명의 발명자는 ‘실체적·객관적’ 기여에 따라 판단하여야 한다고 설시한 후 원고를 공동발명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였다.683) “특허출원 시 실제로 발명자가 아님에도 같은 연구팀의 팀원들을 공동발명자 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고 발명자 기재에 대해서는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아니 681) 의정부지방법원 2016. 6. 8. 선고 2014가합54950 판결(“그러므로 1이 그러한 행위를 하였는지 여부에 관하여 보건대 우선 원고의 업무 노트에 기재된 최초 착상을 I이 제공한 것이라는 주장 부분에 관하여는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 다음으로 원고가 피고에 입사하기 전에 1에 의하여 주도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족구 화에 관한 개발 자료 (을 제 6 호증, 제 8 호증)와 I이 작성한 개발 노트 (을 제7호증)를 보더라도 원고가 이 사건 발명을 착상하기 전에는 1을 비롯한 피고의 개발실에서이 사건 발명의 내용과 같은 착상을 하여 이에 관한 연구 나 개발을 진행 한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고가 이 사건 발명에 이른 후 I이 원고의 개발 내용에 관하여 수정 요청한 자료(을 제15 호증)를 보더라도 수정 요구한 것은 바운드 돌기를 더 깊고 앞 쪽으로 더 기울어지게 만들라는 정도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정도 지시사항 정도로는 앞에서 본 법리에 의 할 때 기술적 사상의 창작 행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볼 수는 없다(게다가 이 사건 특허 의 내용에 비추어 볼 때, 그 요구 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도 아니한다.”). 682) 서울남부지방법원 2008. 11. 21. 선고 2008가합550 판결. 683) 서울남부지방법원 2008. 11. 21. 선고 2008가합550 판결(“원고는 이 사건 제1특허발명에 포함되는 3%, 5% 유제를 개발하였다고 주장하나 유제의 농도는 각 나라별로 관행적이고 일반적인 살포물량이 존재하는 경우 저절로 결정되고 그 조성과 관련하여 새로운 착안이 필요한 것은 아닌 점을 더하여 보면, 원고 입사 이전부터 피고 회사는 피리벤족심 제제의 제품화를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왔고 그 제제를 유제로 하는 실험까지 하 여 왔으므로 원고가 피리벤족심 제제의 조성을 청구범위로 하는 이 사건 제1특허발명과 관련하여 새로운 착 안을 한 바 없고 실험 과정에서 구체적인 착상을 나타내지 않고 단지 어떤 연구과제를 주어 발명자인 부하에 대하여 일반적인 관리를 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인다. 원고는 이 사건 제1특허발명과 관련하여 실제적인 발명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발명자․공동발명자 판단 법리에 대한 연구 237 하고 심사관 또한 이를 심사하지 아니하여 특허출원 시 발명자로 기재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발명자로 추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직무발명 보상을 받 을 수 있는 발명자는 특허출원서 발명자란의 기재 여부와 관계없이 실체적·객 관적으로 정하여져야 한다. 특히 관리자의 경우 구체적인 착상을 하고 부하에 게 그 발전 및 실현을 하게 하거나 부하가 제출한 착상에 보충적 착상을 가 한 자, 부하가 행한 실험 또는 실험의 중간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새로 운 착상을 가하여 발명을 완성한 자, 소속 부서내의 연구가 혼미하고 있을 때 구체적인 지도를 하여 발명을 가능하게 한 자 등은 공동발명자에 해당하지만 부하인 연구자에 대한 일반적 관리 및 연구에 대한 일상적 관리를 한 자, 구 체적인 착상을 나타내지 않고 단지 어떤 연구과제를 주어 발명자인 부하에 대하여 일반적인 관리를 한 자, 부하의 착상에 대하여 단지 양부의 판단을 한 자 등은 공동발명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위 판결은 ① 실무에서 발명자 기재가 정확하지 않은 사례가 많다는 점 및 ② 심사 관이 발명자 기재의 진실성에 대하여는 심사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발명자 기 재에 대하여 추정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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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31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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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 산스레알마드리드전회장,코로나19로사망










































      그 쟁점의 해결을 위하여 본 연구보고서는 미국의 Arbitron v. Kiefl 판결, Bianco v. Globus 판결, Clairol v. Save-Way 판결, Falana v. Kent 판결, 일본의 여러 판결들을 조 사하였고, 그러한 조사의 결과, 모인자와 피모인자 사이에 공동협력의 직접적인 의사 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공동발명자로 인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두 발명 자 사이에 아무런 연결고리(connection)가 없는 경우에는 그 둘을 공동발명자로 묶을 수 없으나, 선 발명자의 연구결과가 후 발명자에게 전달되고 그 둘이 각자 최종발명의 특징적 부분의 창작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경우에는 그 둘을 공동발명자로 보아야 할 것이다. 피모인자가 그 발명이 모인되었는지에 대하여 인지를 못하는 경우에도 모인 자를 피모인자의 발명을 연속하여 연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므로, 그러한 일방 (one-way) 인지만으로 공동발명자를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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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요소 부가 특허출원에 의한 영업비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특허법의 공동발명 개선안 연구 8 Ⅲ. 공동발명자 간 지분율(share rates) 산정방법 공동발명자 지분율을 산정하는 작업은 결과적으로 어떤 자가 공동발명자인지 여부 를 확인, 검증하는 효과를 가진다. 그러므로, 정확하지 않더라도 개략적으로라도 지분 율을 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보고서 는 2007년 정차호 산정방법이 가지는 단점을 이해하고 약간이라도 개선된 산정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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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화학발명에서 공동발명자를 판단한 Falana v. Kent 판결에서,660) 청구발명 은 조성물에 관한 것이고, 원고가 발명한 것은 합성법이므로, 그 두 발명에 차이가 있 었다. 그런 견지에서 청구발명의 구성요소만을 기준으로 (공동)발명자를 판단하게 되 면 원고가 기여한 바를 인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원고의 신규한 합성법이 없었더라면 해당 조성물의 합성은 애초 가능하지 않았다. 그런 견지에서 법원은 청구항의 구성요 소를 무시하고 발명의 창출에의 실질적 기여를 기준으로 발명자 여부를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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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발명 7의 발명자는 원고, P3 및 P4이고, P23는 발명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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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현행 법규의 한계(문제의 제기) 가. 개요 기술 탈취 관련 법규의 보호 대상과 위반 행위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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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고 주장 피고는 원고가 대상 발명들의 발명자가 아니므로 지분율에 대하여 논의할 필요가 없고, 설혹 어떠한 공헌을 인정한다고 해도 지분율 10%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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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0) 日本 特許庁, 平成23年法律改正(平成23年法律第63号)解説書, 第2章 冒認出願等に係る救済措置の整備, 42頁. (2015. 11. 18. 최종방문). 781) 日本 特許庁, 上揭 解説書(平成23年法律改正解説書), 43-44頁. (2015. 11. 18. 최종방문). 구성요소 부가 특허출원에 의한 영업비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특허법의 공동발명 개선안 연구 294 우선 모인출원 특허의 청구항에 관한 발명이 정당한 권리자의 특허를 받을 수 있 는 권리에 관한 발명 A가 아니라, 모인자가 독자적으로 구성 α를 부가한 이용발명 A’ 인 경우, 학설상, ①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의 확인판결에 의해 모인출원의 출원인 명의나 모인특허의 특허권 이전청구절차 청구를 부정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견해 와,782) ② 적어도 후자에 대하여 A’에의 진정한 권리자의 기여에 상응한 지분에 따라 긍정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견해가 있다.783) 782) 井関涼子, “冒認出願に対する真の権利者の救済”, 同志社法学 53巻 5호 24頁; 高林龍, “冒認出願と真の権利者 の救済”, 高林龍 他編 知財講座Ⅰ 77頁; 高林龍, “特許出願をした特許を受ける権利の共有者の一人から同人の承 継人と称して特許権の設定の登録を受けた無権利者に対する当該特許権の持分の移転登録手続請求が認められた 事例”, 判時1776号205頁. 783) 茶園成樹, “冒認された特許権の移転登録請求”, ジュリスト1224号285頁(“또한 본건에서는 발명의 내용을 변경 하는 보정 등이 되었다고 인정되지 않았지만, 무권리자가 발명의 내용을 크게 변경한 경우에는 진정한 권리자 와 무권리자의 공동발명으로 취급하여 진정한 권리자의 기여분에 따른 특허권의 지분 이전청구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전촌선지, 지적재산법[제2판], 279면 참조) 보정이나 국내우선권 제도의 이용에 의해 복수의 청구항 의 일부에 진정한 권리자가 관여되지 않은 것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이 점을 고려하면서 특허발명 전체에 대 한 진정한 권리자의 기여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潮海久雄, “冒認出願により登録された特許権に対する移 転登録手続請求”, ジュリスト1302号166頁(“무엇보다 이와 같이 특허권이 심사 등록을 거쳐 부여된다고 하는 행정처분의 면을 버리고(捨象し), 등록 후의 특허권도 등록 전의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도 재산권인 점 및 ‘② 최고재판결’이 부당이득반환청구의 법률구성을 인정하는 것은 특허의 성부에 대한 특허청이 제1차 판단권 을 갖는다는 것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 본건과 같이 무권리자 출원의 경우에도 등록 특허의 이전청구를 인정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Y가 X의 대리로 출원하는 것이 통상인 경우나 Y가 X의 출원서류를 도용한 경우, X가 자기의 발명이 모인출원된 것을 알지 못한 경우 등에 일률적으로 등록이전청구 를 부정하는 것은 권리자 X에 있어 가혹하다. 이와 같은 경우는 범주적으로(categorically) 특허권의 이전등록 청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X의 발명이 Y출원의 특허와 실질상 동일하다는 것을 주장 입증시킬 여지를 인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권리자 스스로 출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인출원에 관한 특허의 반환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진정한 권리자에게 본래 취득가능한 이상의 높은 가치의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된다는 비판도 있지만(竹田和彦, ”特許を受ける権利の返還請求について“, パテント 34(7), 8頁), ‘② 최고재판결’ 자신이 무권리자로부터 권리자로의 반환청구를 인정하고 있는 점으로부터 보아 상당정도의 폭으로 발명의 동일성을 인정하고 있다. X의 출원의 특허와 Y의 출원의 특허에서는 권리범위 등이 크게 다를 가능성이 있고, ‘② 최고 재판결’에서의 부당이득반환청구의 기초로 되는 양자의 동일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주장 입증의 곤란 성의 문제이며 이전등록청구를 일률적으로 부정하는 이유로는 되지 않는다. 또한 권리자가 조기에 모인을 알 고도 출원하지 않게 된다고 비판되고 있지만(茶園成樹, “冒認された特許権の移転登録請求”, ジュリスト1224号 285頁), 그것은 모인의 국면에 한정되고 있고 권리자에게 출원할 의무는 없으며 또한 권리자가 알고 있으면서 스스로 출원하지 않고 후에 이전등록을 청구하는 것은 자신의 주장 입증을 곤란하게 함에 불과하다. 또한, 만 일 권리자 X의 출원의 경우에 이전등록청구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② 최고재판결’에 따르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와 특허권에 어느 정도의 동일성 내지 연속성이 있으면 등록된 특허의 반환청구가 인정되는지 문제로 된다. 권리자 X가 출원하고 있는 경우에 무권리자 Y가 발명을 개량한 경우 내지 Y가 보정한 경우는 어떨까? 유체물의 소유권의 경우에는 성립과정에 변동은 없고 소유권에 기초한 반환청구는 인정됨에 비해, 특 허권은 마치 인공적으로 울타리를 세워 독점권을 명시하는 것이므로, 같은 발명이어도 출원의 교졸(巧拙, 잘하 고 못함) 나아가 심사에 의해 그 권리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보정이나 정정이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 라 권리범위가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므로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와 특허권의 범위가 동일하지 않은 경우 가 발생한다. 보정은 최초에 첨부된 특허명세서의 범위에서만 가능(특허법 17조의2 제3항 49조 1호)하기 때문 에, 부당이득반환청구가 가능하다고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君嶋祐子, 民商 125卷 6号 768頁). 하지만 무권 리자의 보정에 의해 권리자 출원의 명세서의 무효사유가 치유된 경우에는 특허권의 가치 전체가 질적으로 높 아져 있고, 보정의 경우에 일률적으로 부장이득반환청구를 긍정할 수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나아가 ‘② 최 고재판결’이 논거의 하나로 하여, “특허권의 성립 및 유지에 관한 Y의 기여는 X가 Y에게 금전을 상환하면 충 분하다”고하는 것은, 이득자의 특정물에 대한 유지관리비용의 상환의 문제와 평행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크게 보정된 경우에는 실제상 입증이 곤란하다. 확실히 부당이득청구를 할 수 있는 범위는 손실의 범위 내만이 원 칙이므로 진정한 발명의 한도에서의 반환청구가 생각된다. 하지만 손해배상청구 등의 금전에 의한 배상에서는 일부청구를 할 수 있지만 특허권은 불가분이므로 그 독점권의 일부청구는 곤란하며 간신히(かろうじて) 지분 특허법상 모인(冒認) 법리 295 나아가 복수의 청구항 중 어떤 청구항에 관한 발명은 A, 다른 청구항에 관한 발명 은 A’인 경우, 주로 모인특허의 특허권의 이전등록절차청구에 대하여, ① 청구항마다 의 처리를 긍정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견해와,784) ② 각 청구항에 관한 발명 전체에 관 하여 진정한 권리자의 기여에 상응한 지분에 따라 긍정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견해가 있다.785) 특히 공동연구의 맥락에서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다음과 같은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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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판결문 22-23면(“원고는 2015. 7. 29. 피고의 특허권 등록료 납입 대행 업무만을 맡은 마크프로 주식회사로부 터 ‘이 사건 특허권의 2015년 등록료에 대해 피고로부터 포기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을 받았 을 뿐이다. 그러나 앞에서 본 법리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이메일 내용만으로는 피고가 원고에게 이 사건 특 허권의 공유 지분을 포기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평가할 수 없다. 그리고 인정사실에 의하면, 원고가 2015. 10. 8. 피고에게 특허권을 포기한다면 2015. 10. 21.까지 특허권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피고는 두 차례에 걸쳐 공동 특허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고 명확히 밝힌 상태였다. 또한 원고에게 앞선 2015. 7. 29. 자 이메일을 보낸 마크프로 주식회사는 피고의 특허권 등록료 납입 대행 업무를 맡은 회사일 뿐이고, 마크프 로 주식회사가 피고로부터 이 사건 특허권의 공유 지분 포기에 관하여 별도의 위임을 받았다는 점에 관한 원 고의 주장․증명도 없는 상태다.”). 기술탈취 관련 법규의 현황 및 문제점 33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의 제공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하고, 수탁기업과 위탁기업은 전문인력 및 설비 등을 갖춘 기관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과 서로 합의하여 수탁기업의 기술자료를 임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2007년 개정법(2007. 5. 17. 법률 제8454호로 일부개정된 것)에서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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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무 실무에서 대법원은 위 2가지 접근방식을 병용한 설을 적용하여 발명자를 설명하고 있다. 대법원 2012. 12. 27. 선고 2011다67705, 67712 판결에서 대법원은 다음과 같이 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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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설의 경우 공동 발명 성립에 부정적 견해와989) 긍정적 견해가990) 있으며, 긍정적 987) 대법원 2011. 7. 28. 선고 2009다75178 판결(“공동발명자가 되기 위해서는 발명의 완성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있어야 하므로, 단순히 발명에 대한 기본적인 과제와 아이디어만을 제공하였거나, 연구 자를 일반적으로 관리하였거나, 연구자의 지시로 데이터의 정리와 실험만을 하였거나, 자금·설비 등을 제공하 여 발명의 완성을 후원·위탁하였을 뿐인 정도 등에 그치지 않고, 발명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인 착상을 새롭게 제시·부가·보완하거나, 실험 등을 통하여 새로운 착상을 구체화하거나, 발명의 목적 및 효과 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과 방법의 제공 또는 구체적인 조언·지도를 통하여 발명을 가능하게 한 경우 등과 같이 기술적 사상의 창작행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에 이르러야 공동발명자에 해당한다.”). 988) 특허법원 2017. 1. 12. 선고 2015허8042 판결. 989) 성창익, 앞의 평석, 327면; 손천우, 앞의 논문(무권리자의 특허출원(모인출원)에 대한 새로운 판단 기준 : 모 인대상발명을 변경한 발명과 증명책임 등을 중심으로), 552-553면. 구성요소 부가 특허출원에 의한 영업비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특허법의 공동발명 개선안 연구 384 견해 중에는 2016년 특허법 개정 시 도입된 제99조의2를 유추적용할 수 있다는 견해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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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판례 검토 1) 발명의 특징적인 부분에 관여 여부 解決手段として、発明と評価され得る場合が少なくないことから、着想者が発明者と評価されることが多いであ ろう。この分野では、課題の発見自体がそのまま発明となる場合も少なくないことから、課題の設定者と発明者 とを判然と区別することが難しい。また機械の分野においては、具体的な構成が課题の解決手段であり、着想の 段階でこれを具体化した結果を予測することが可能であるから、当該構成を着想した者をもって、発明者と評価 することができる場合が多いであろう。これに対して、化学の分野においては、着想を具体化した結果を事前に 予測することは困難であり、着想がそのまま発明の成立に結び付き難いことから、単に着想をしただけ者を発明 者と評価できない場合があり、着想者と具体化の作業の担当者とが共に発明者とされる場合も少なくないと思わ れる。”). “당해 특허발명 특유의 해결수단의 구성-발명의 특징적 부분을 착상한 자나 당해 착상을 구체화 한 자는 발명의 완성에 이르는 과정에 창작적으로 관여한 자로서 발명자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 안에서 발명자의 범위를 정하는 것은 종종 곤란함을 수반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전기의 분야에서 어느 정 도 추상적인 착상이라도 그 자체가 과제의 해결수단으로서 발명이라고 평가될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착상자가 발명자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분야에는 과제의 발견 자체가 그대로 발명으로 되는 경 우도 적지 않으므로 과제의 설정자와 발명자를 판연하게 구별하는 것은 곤란하다. 또한 기계의 분야에서는 구 체적인 구성이 과제의 해결수단이고, 착상의 단계에서 이것을 구체화 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당 해 구성을 착상한 자를 두고 발명자로 평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하여 화학의 분야에서는 착상을 구체화 한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곤란하고 착상이 그대로 발명의 성립에 결부되기 어려우므로 단지 착상만을 한 자를 발명자로 평가할 수 없는 경우가 있고, 착상자와 구체화의 작업의 담당자가 함께 발명 자로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생각된다.” 100) 三村量一, “発明者の意義”, 金融商事判例 1236号, 2006, 124頁(“출원인인 사용자 등은 특허법의 규정을 준수 하여 진실의 발명자를 원서에 기재하여야 할 터이므로 (직무발명 대가소송의) 원고인 종업원이 원서에 발명자 로 기재된 경우에는 원고는 당해 발명의 발명자로 사실상 추정되는 것이고, 피고인 사용자 등이 이를 다툴 때 에는 사용자 등이 간접반증으로써 추정을 번복하기에 충분한 구체적인 사정을 주장·입증하여야 한다고 해석하 는 것이 상당하다.”). 101) 三村量一, “発明者の意義”, 金融商事判例 1236号, 2006, 124頁(“금반언의 원칙에 비추어 보더라도 이러한 경 우에 사용자 등은 원고가 발명자라는 추정을 뒤집기에 족한 사정을 주장·입증해야 한다고 새겨야 한다.”). 공동발명자 판단 법리 및 공동발명자 간의 지분율 산정방법에 관한 우리나라, 일본, 미국, 중국 및 독일의 법리연구 79 쌍꺼풀 형성용 테이프 또는 실 및 그 제조방법(二重瞼形成用テープまたは糸及びそ の製造方法)에 관한 사건에서 공동발명자 인정기준을 발명의 특징적인 부분에 관여하 였는지 여부로 판단하였다. 102) 원고는 피고가 가진 특허권에 대하여 공동발명자로 주장하였다. 그리고 특허청은 원고로부터 무효심판의 청구를 받고 심판청구기각결정을 하였다. 법원은 공동발명자 판단기준은 특허청구의 범위에 기재된 발명의 구성에서 종전의 기술적 과제의 해결수 단과 관련된 부분, 즉 발명의 특징적 부분의 완성에 현실적으로 관여했던 것이 필요하 다고 제시하였다. 당해 사건에서 원고가 스스로 공동발명자인 것에 대하여 대상 발명 1-6의 특징적 부분의 완성에 원고가 현실적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한 것에 증명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판시하였다.103)그러므로 법원은 대상 발명 1-6에 대하여 원고가 대상 발명의 특징적 부분의 완성에 대해 현실적으로 관여했던 것은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 므로 원고는 공동발명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104) 일본 판례에서 발명의 특징적인 부분에 현실적으로 관여하였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공동발명자를 판단한 추가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2. 9. 22. 平成21(ネ)第10067号 判決; ②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19. 7. 30. 平成18(行ケ) 第10048号 判決; ③ 大阪地判 平成21. 10. 8. 平成19(ワ)第8449号 判決; ④ 大阪地判 平 成21. 1. 27. 平成18(ワ)第7529号 判決; ⑤ 東京地方裁判所 平成21. 12.25. 平成19(ワ)第 102)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5. 3. 13. 平成24(行ケ)第10059号 判決(“ある特許発明の共同発明者であるといえるた めには,特許請求の範囲に記載された発明の構成のうち,従前の技術的課題の解決手段に係る部分,すなわち発 明の特徴的部分の完成に現実に関与したことが必要であると解される。”). 103)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5. 3. 13. 平成24(行ケ)第10059号 判決(“本件においては,審判請求人である原告が, 自らが共同発明者であること,すなわち,本件発明1~6の特徴的部分の完成に原告が現実に関与したことにつ いて,主張立証責任を負担するものというべきである。”). 104)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5. 3. 13. 平成24(行ケ)第10059号 判決 (“前記(3)の認定事実によれば,本件発明 1~3の特徴的部分は,被告が,平成12年8月頃,手元にあった各種テープを用いて自らを被験者として実験 を行い,伸縮性のあるテープを引き伸ばした状態で瞼に貼り付けたところ,テープそれ自身が縮もうとする力に よって瞼に食い込み,皮膚に溝ができることによって二重瞼が形成されることに気が付き,中でも,かつら用 テープ(3M社製#1522)は適度の伸縮力があり,最も自然できれいな二重瞼を形成できることを確認した 際に完成したものと認められ,この特徴的部分の完成に原告が現実に関与したことを認めるに足りる証拠はな い。よって,本件発明1~3について,原告をその共同発明者と認めることはできない。,,,前記(2)の認定事実 によれば,本件発明4~6の特徴的部分は,被告が,剥離紙を用いた実験の結果を踏まえ,シリコンを剥離シー トとして用いることとし,平成12年の秋から冬にかけて,厚さの異なるシリコンシートや2液式のシリコンを 購入してシートを作り,その中央部に破断部分を設けたものを粘着テープと貼り合わせてサンプルを作り,破断 性を確認するための実験を行った結果,シリコンの硬度が90度に近いものであれば,ほとんどの場合,二重瞼 形成用テープを使用する時に,シリコンの剥離シートが切り込みで破断して粘着テープから剥離し,粘着テープ が切れることなく,粘着テープを伸ばすことができることを確認し,シリコンシートの鏡面側を粘着テープとの 密着面として使うことを決め,もって,二重瞼形成用テープとして使用する際の使いやすさが向上することを確 認した際に完成したものと認められ,この特徴的部分の完成に原告が現実に関与したことを認めるに足りる証拠 はない。よって,本件発明4~6について,原告をその共同発明者と認めることはできない。”). 구성요소 부가 특허출원에 의한 영업비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특허법의 공동발명 개선안 연구 80 31700号 判決; ⑥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0. 9. 30. 平成19(行ケ)第10278号 判決; ⑦ 東京地方裁判所 平成19. 2. 27. 平成17(ワ)第15529号 判決; ⑧ 東京高判 平成15. 6. 26. 平成14(ネ)第730号 判決; ⑨ 東京地方裁判所 平成17. 3. 10. 平成16(ワ)第11289号 判決; ⑩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18. 7. 19. 平成18(ネ)第10020号 判決; ⑪ 大阪地判 平成14. 5. 23. 平成11(ワ)第12699号 判決 등. 2) 기술분야 구별 화학분야에 대한 발명자 인정은 다르게 판단될 필요성이 인정된다. 이렇게 기술분 야별로 발명자를 달리 표현하여야 함을 보여주는 판례는 다음과 같다: 東京地方裁判 所 平成14. 8. 27. 平成13(ワ)第7196号 判決; 東京地方裁判所 平成18. 1. 31. 平成17(ワ) 第2538号 判決;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18. 7. 19. 平成18(ネ)第10020号 判決; 知的財 産高等裁判所 平成20. 2. 21. 平成19(ネ)第10061号 判決. 3) 협력관여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2. 7. 9. 平成19(ネ)第10067号 判決에서 “발명자로 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전체의 과정에 관여하는 것은 필요하지 아니하고 공동으로 관여 하는 것으로 족하지만, 복수의 자가 공동발명자로 되기 위해서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 한 착상 및 그 구체화의 과정에서 일체적·연속적인 협력관계 하에 각자가 중요한 공 헌을 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고105) 설시하였다. 여기서의 “일체적·연속적인 협력관 계”를 주관적인 요건으로 볼 수 있다. 주관적 요건을 공동발명자 판단의 필수 요건이 라고 본 다른 판례로는 知的財産高等裁判所平成20. 5. 29. 平成19(ネ)第10037号 判決도 있다.106) 105)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2. 7. 9. 平成19(ネ)第10067号 判決(“発明とは,自然法則を利用した技術的思想の創 作のうち高度のもの(特許法2条1項)であるから,発明者とは,発明の技術的思想の創作行為を現実に担った 者であって,発明者であるためには,当該発明の技術的思想の特徴的部分を着想し,それを具体化することに関 与したことを要するものと解され,当該発明について,例えば,一般的な助言・指導を与えた者,協力者・補助 者として研究者の指示に従って単にデータをとりまとめた者,実験を行った者などのように,発明の完成を援助 したにすぎない者は発明者には当たらない。もとより,発明者となるためには,1人の者がすべての過程に関与 することが必要なわけではなく,共同で関与することでも足りるが,複数の者が共同発明者となるためには,課 題を解決するための着想及びその具体化の過程において,一体的・連続的な協力関係の下に,それぞれが重要な 貢献を行うことを要するというべきである。”). 106) 知的財産高等裁判所 平成20. 5. 29. 平成19(ネ)第10037号 判決(“発明とは,自然法則を利用した技術的思想の創 作のうち高度なものをいうと規定され(特許法2条1項),産業上利用することができる発明をした者は, ・・・その発明について特許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と規定され(同法29条1項柱書き),また,発明は,その 技術内容が,当該の技術分野における通常の知識を有する者が反復実施して目的とする技術効果を挙げることが 공동발명자 판단 법리 및 공동발명자 간의 지분율 산정방법에 관한 우리나라, 일본, 미국, 중국 및 독일의 법리연구 81 4) 청구항에 기여 (공동)발명자를 판단하기 위하여 청구범위의 기술적 사상을 기초로 한다. 知的財産 高等裁判所 平成20. 7. 17. 平成19(ネ)第10099号 判決에서 “출원서에 첨부한 특허청구 범위의 기재를 기준으로 하여 명세서 발명의 상세한 설명 및 도면의 기재도 참작하 여”107) 그 기술적 사상에 대한 판단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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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관리 _ 국민연금 실력행사…조용병·손태승·조현준 사내이사 선임 반대표










































      2) 유럽 심사기준 유럽특허조약(European Patent Convention, 이하 ‘EPC'라 한다)은 의료 방법발명을 특허를 받을 수 없는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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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천 계획 일자리 창출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은 지식재산 인재양성 정책사업 연계하 는 방안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독자적 실천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으로 제 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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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에서 우선 특허출원 심사과정에서 출원된 발명의 특허성을 판단하 기 위한 심사기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면, 명료성, 일치성, 신 규성, 진보성을 심사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과정이 총 8개 개설ㆍ실시되고 있 다. 그리고 이 8개의 교육과정은 2017년에 개설되었던 과정들이 2018년에 도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특허출원 심사에서 특허성의 판단이 매우 중 요하기 때문에 역내 심사관의 심사 역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ㆍ향상시키기 위해서 이와 관련한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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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교원의 경력과 자격에 따라 발명교사 입문 및 심 화, 발명교육 관리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발 명 담당 교원들에 대하여는 전문성 향상과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발명지 도 사례, 특허출원 등의 전문 교육과정과 3D 프린터 활용, 로봇 활용 등 체 험형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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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심사정보조회서비스 ESPACENET을 활용한 조사 과정은 유럽특허 청의 심사 진행 정보를 수집ㆍ제공하는 특허검색 사이트인 ESPACENET을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동 과정은 특허정보에 관한 유럽특허아 카데미의 교육과정 중에 중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개설된 것으로서 2년 이상 의 특허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ESPACENET 활용 실무뿐만 아니라 수강생이 본국에서 이를 교수하기 위한 교수법 및 자료 개발 등에 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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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점수 평가결과 평가내용 95점 이상 확대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수요, 교육성과 등을 고려해 확대 필요 80점 이상 94점 이하 유지 교육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종래와 같이 유지 필요 70점 이상 79점 이하 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방식, 교육내용 등에 대하여 재설계 필요 69점 이하 폐지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수요, 교육성과 등을 고려해 폐지 혹은 통합 필요 [표 4-2-2]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의 결정 - 154 - 이렇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도출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램의 유지에 해당하는 종합점수의 구간이 다른 평가결과의 점수 구간보다 넓은 이유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실시한 수강생 설문에서 투입평가, 운영평가, 교육과정 평가 에 해당하는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 실제로 변별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이를 평가결과에 제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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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8 - 영역 핵심개념 내용요소 지식재산 이해 지식재산 가치 발명의 개념 특허의 개념과 성립 조건 발명과 역사, 사회적 영향 지식재산의 가치 지식재산 이해 지식재산권의 종류 산업재산권의 이해 지식재산 창출 지식재산 창출 발명 문제 확인 발명 문제 해결 특허 정보검색 이해 특허 정보검색 수행 지식재산 권리화 특허 출원의 이해 특허 출원 방법과 절차 특허 명세서 이해 특허 명세서 작성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 지식재산 보호 지식재산의 침해 및 분쟁 지식재산 보호와 실천 발명품 가치 이해와 평가 기술 거래 지식재산 활용 기업가 정신과 창업 사업화 과정 이해 기술 경영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표 5-3-39] 2015 국가수준교육과정 (교육부 고시, 2015. 9)에서 ‘지식재산일반’ 교과(고등학교 진로선택) 내용체계 이러한 공교육 차원에서의 발명교육 및 지식재산교육의 양적 확산이나 체 계 구축에도 불구하고, 발명 및 지식재산 교원의 육성이나 발명교육과 지식 재산교육의 소외계층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즉 발명교육 및 지식재산교육 에 관한 공교육 외에 물리적 접근성이나 교과 반영의 한계점으로 인해 교육 을 받지 못하는 발명 및 지식재산 소외계층 등 다음과 같이 항목별로 제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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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투입 (1)지식재산규모와 품질 지식재산은 대부분 투입에 따라 나타나는 혁신성과를 대신해 측정되었다.하지만,지역 내 지식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또 하나의 자본으로 이용될 수 있어 투입의 대리변수로 사용된 연구도 찾아 볼 수 있다.김정홍(2003)은 지역 내 특허를 투입의 결과이자 지역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분석은 연립방정식을 수립해 2SLS와 3SLS모형을 사용하였고,그 결과 특허가 광공업 부가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연구원(2001)에서는 특허를 투입자본으 로 활용하여 지역 간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특허는 혁신활동의 1차적 성과인 동시에 산업혁신관점에 서는 주요한 혁신자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기술적 성과로서 활용되는 특허 데이터는 구하기 쉽고,신청자,발명자,기술,국가별 기술력 보유현황 등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특허를 투입의 지표로 설정하여 지역 간 비교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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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등, 육감 만족 매력 폭발 반전의 ‘케미+연기 맛집’










































      “이담이요?” “그래, 이담 어디 있어?” “그 녀석이야, 자기 연구실에 있는데…….” “뭐야? 어디 간 거 아니었어?” “그 녀석 뭔가에 몰입하면 거의 연구실 밖을 나오지 않아서요. 이번엔 제가 식사까지 챙겨주니까 더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파워햄과 라혼은 연금술사 이담의 연구실로 갔다. 이담의 연구실엔 수염도 없이 하얀 얼굴에 볼에 홍조까지 있는 꼬마가 꼼지락거리며 뭔가를 그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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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나! 혹시…….” “뭐…뭘?” “수상해?” 크리스티나는 요 맹랑한 꼬마의 의심스런 눈초리에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나의 눈이 더욱 가늘어지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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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임무는 바다를 장악하는 거야!” “하지만 기간테스 쉽 36척에 해병만 1만 7천, 이정도면 대군이잖아 게다가 우리 입장에서 해안선 전체가 우리의 진입로인데……?” “해볼 만하겠어! 해적들처럼 움직이자는 말이지?” “그래!” 그렇게 바이킹 형제들이 일을 만들 궁리를 할 때 함대의 탑 스텝에서 보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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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렌데 군단이요, 아니면 강화를 위한 사신단 이요?” “글쎄올시다?” 도데 자작은 위저드 알바인의 태평한 반응에 답답함을 금치 못했다. 이런 자를 연락관으로 둔 총사령과 이그라혼 자작이 미워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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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윽! 내가 이겼어…….” 라혼도 무사하지 못했다. 라혼은 이미 폭주상태에 있었다. 라혼은 폭주로 붕괴하려하는 몸을 마지막 안간힘으로 붙잡고 있었을 뿐이었다. 무한(無限)의 검(劍) , 인피니티 소드(Infinite sword)는 마나를 이용한 기술이 아니었다. 바로 에텔 스페이스(Ether space)를 검으로 삼아 발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폭주하고 있는 마나는 전혀 발산되지 못하고 라혼의 내부를 붕괴시켜버린 것이다. 발산한다고 해서 붕괴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라혼은 아쉬운 눈으로 발록과 전투에서 발생한 엄청난 충격파에도 멀쩡한 마왕의 봉인구를 바라보았다. 아마 그것 주위에도 차원왜곡결계가이 있었던 모양이었 다. 발록이라는 강적과 혼신(魂神)의 힘을 다한 라혼은 심검(心劍)의 경지인 영인(靈刃) 소울 블레이드를 완성시켰고, 무한(無限)의 검(劍), 인피니티 소드(Infinite s word)를 사용함으로써 소드 마그누스의 공검(空劍)의 경지를 엿보았다. 비록 그 경지에 발을 들여놓지는 못했지만 볼 수 있어다는 것 만으로도 후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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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전기 “망할 놈의 도마뱀들 같으니라고 얌전히 굴에 처박혀 있을 것이지……. 젠장, 무거운 엉덩이가 움직였으니 일이 쉽게 되지 않겠군.” 필레세르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일피메리토스는 두 강력한 존재의 출현으로 적잖이 당황했다. 일피메리토스의 입장에서 최소한 라혼이란 존재는 소멸시켜야만 진정한 마왕이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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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꽈당! 그 시끄럽던 회의장에 거칠게 열린 문소리가 퍼지자 일순 고요한 바다처럼 조용해졌다. 문을 부셔져라 열고 들어온 해적이 선장들의 눈을 한 몸에 받으며 밖을 가리키며 외쳤다. 강무 라혼 [83 회] 2003-08-14 조회/추천 : 544 / 9 글자 크기 8 9 10 11 12 노예상인 로지 지금 ‘드래곤이 쉬는 산’이라는 여관엔 정확히 259명의 어린 노예가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이제 겨우 사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은 매우(?) 활달하게 움직였다. 아무리 어린 노예들일망정 아이들의 싸움은 코피는 예사고 머리가 깨지는 경우까지 있었지만 라혼은 노예들을 그대로 두고 지켜보았다. 결국 노예들의 힘겨루기는 개중 나이가 가장 많았던 처음 노예상인 로지에게 산 노예들이 나서자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그리고 라혼은 나이가 가장 많은 8명 노예들을 백인장으로 임명했다. 노예들의 문제가 일단락되자 또 다른 문제가 생겨 버렸다. 로지의 수완이 좋은지 아니면 진짜처치 곤란했는지 모르지만 바르바로이 노예들을 거의 1201명이나 모아왔다. 게다가 바르바로이 노예 구입했다가 뒤늦게 바르바로이 노예의 그 소문을 듣고 헐값에 되파는 사람들까지 있어 그 숫자는 점점 늘어 갔다. 그렇게 되자 라혼은 적잖이 당황했다. 바로 가지고 있는 금화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뭐야? 왜 이렇게 많아? 돈이야 고룡의 드래곤 본을 팔면 되겠지만 숫자가 더 이상 늘어나면 그것도 곤란한데……. 에라! 이렇게 된 거 전부사주지 어차피 예니체리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 많을수록 좋지 뭐!’ 라혼은 노룩의 파샤대공 가(家)처럼 노예군단인 예니체리를 만들려고 생각 중이었다. 이들을 교육 시키려면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들겠지만 자금은 유리장사로 해결하고 시간은 라혼에게 가장 풍부한 자산이었다. 예상대로 최소 500년에서 영원의 시간이 있거나 아니면 이대로 늙어간다고 해도 지금 몸의 상태로 봐서는 한 50년은 너끈히 살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노예시장이 열리고 호기심에 노예시장을 구경하다 어린 노예들을 보고 즉흥적으로 떠올린 계획이었지만 이미 실행중인 예니체리 계획을 포기할 생각은 없었다. 다만 드래곤 본을 어떻게 처리해 현금을 마련하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라혼은 노예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여관에 그들을 수용할 수 없어 레스시 북쪽 외곽에 임시로 천막을 치고 노예들을 수용했다. 그리고 감시하는 사람을 두지 않았지만 도망치는 노예는 얼마 없었다. 처음에 8명이 도망친 것이 전부였다. 라혼은 노예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기 위해 천막으로 된 노예 마을을 방문하여 노예들을 보면서 말했다. “많기도 하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오딘의 자식들이 노예로 팔린 거야?” “라혼나리 사실 노예로 팔린 바르바로이 전사들은 한 5천여 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르바로이들이 워낙 거칠고 주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생기자 너도나도 사들였던 바르바로이 노예들을 되파는 바람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었죠. 전쟁의 포로로 잡아온 노예들은 주인이 임의로 자유를 줄 수도 없고 노예라고 함부로 죽일 수도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반품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닌지라 손해를 보면서 헐값에 넘기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들이 여기까지 와서 파는 거지?” “그건 바르바로이 노예라도 상관없이 사들이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 “마고대륙의 마고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웨야드 공작령(領)에서 어떤 노예라도 사들이니까요.” “그렇군.” “그런데 바르바로이 노예를 더 사들일 생각이십니까?” 노예상인 로지는 라혼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라혼은 이미 될 수 있는 한 많은 노예를 구입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선선히 대답했다. “자금은 걱정 말고 자네 능력 닿는 대로 구해봐! 그리고 자네 혹시 이일이 끝나고 할일은 있나? 만약 다른 계획이 없다면 나를 도와줬으면 하는데…….” “예?” 로지는 갑작스런 이 젊은 사내의 제안에 약간 당황했다. 로지는 이 레스의 토박이로 이것저것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취급하는 영세상인 이었다. 그는 원칙적으로 노예상인이 아니었다. 그의 입장에서 이번 건의 어른에 근접하는 어린노예를 구입해 약간의 이문을 붙이고 판매하는 것도 사실 큰 모험이었다. 그런데 이 라혼이라는 호위기사까지 거느리고 있는 사람으로 인해 그로선 생전 처음 만져보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래서 이일이 끝나면 이 자금과 평소 자신을 도와주는 어르신에게 어마의 돈일 빌려 작은 가게를 열 생각이었다. 한데 이 라혼이라는 귀족이 자신을 고용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로지로써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것보다 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훨씬 이익인 셈이다. 하지만 자신은 이 레스를 떠날 수가 없었다. 로지에게는 부양할 가족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라혼은 망설이는 오라를 풍기는 로지에게 은근한 말투로 물었다. “왜 걸리는 것이라도 있는 것이 있나?” “…….” 로지는 라혼의 물음에 결심한 듯 단호히 말했다. “예, 실은 제게는 부양할 가족이 많습니다.”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나? 보수는 충분히 주겠네.” “사실은 그녀는 제 아내 노예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 도시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녀가 있는 이 도시를 떠날 수가 없고요.” “누구의 노예지? 노예라면 그녀를 사면되지 않나?” “예, 그것이 제니는 레스의 대상인인 레이프의 소유인데 그는 그녀를 풀어주려 하지 않을 겁니다.” “흐음~!” 라혼은 솔직히 이 로지라는 중년사내가 탐이 났다. 그것은 라혼이 그냥 지나친 노예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식량과 기타 물자를 바로 그가 챙겨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라혼은 노룩에서 예니체리들의 보급을 책임 진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 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귀찮은 일을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대신 챙겨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그 물품내역을 적어온 것을 보니 실물가보다 훨씬 싸게 구입했고 그것을 그대로 자신에게 청구한 것이다. 라혼은 그 레이프라는 상인을 만나보기로 했다. “그럼 만약 자네 아내를 찾아주면 내일을 도와주겠나?” “예, 그렇다면야 걸릴게 없지만 레이스는 절대 아내를 넘겨주지 않을 겁니다.” “왜?” “그것이…….” 로지의 아내인 제니는 뛰어난 미인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도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바로 요리솜씨가 무척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녀의 요리를 맛본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사려 했지만 대상인인 레이스의 소유가 된 뒤로 그 누구도 그녀를 살 수가 없게 되었다. 레이스는 공공연하게 그녀가 만든 요리가 아니면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버렸다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드그람 제국의 원로원 의원 하나가 그녀의 요리솜씨에 반해 레이스에게 1만 골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한 이야기는 이 레스에서 이야기꺼리 조차 되지 못했다. 라혼은 로지의 이야기에 설마 하는 기분이 들었다. 보통 잠자리 시중을 위해 팔리는 노예의 평균가격이 200~300 골드정도고 아무리 아름다운 미녀일지라도 5천 골드를 넘지 않았다. 그런데 무려 1만 골드의 노예라면 이미 노예가 아니었다. “로지 자네는 아주 굉장한 여자를 아내로 두었군.” “…….” “일단 가격이 맞으면 되는대로 노예들을 구입하도록 해.” 라혼은 자신이 아내를 칭찬하자 어색한 미소를 짓는 로지에게 당부를 하고 레이스를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라혼은 가이우스 라혼 이븐 사자비에 폰 인시드로우라는 긴 이름으로 레스의 대상인 레이스에게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보냈다. 그는 레스 시에서 운송업, 여관, 골동품 등의 사업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맞기고 자신은 오직 골동품만을 거래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골동품은 자신의 유일한 취미였고 골동품이란 것이 웬만한 관록 없이는 손해 보기 딱 좋은 사업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라혼은 레이스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고 느긋하게 그의 초대를 기다렸다. 그리고 이제 막 마나를 느끼기 시작한 벡터의 수련을 도와주며 사흘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동안 로지는 라혼의 지시에 따라 이제 총1845명이나 되는 노예들이 그란까지 이동할 때 먹을 식량과 물품, 그리고 그것들을 실어 나를 마차와 말을 준비하느라 눈곱 뗄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 그러던 중 드디어 레이스가 라혼에게 저녁식사 초대장을 보내왔다. 그 초대장을 받아든 순간 라혼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라혼은 그동안 레이스와 그의 아들들이 운영하는 장사에 대해 약간의 조사를 해보았다. 그는 생각보다 더 거물 상인이었다. 그는 이 레스뿐만 아니라 제국 전체에 이름난 거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시드그람 제국의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인시드로우 공의 후계자인 라혼에 대해서 모를 리가 없다. 모르긴 몰라도 라혼이 인시드로우를 나서서 레스에 들어온 사실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설혹 관심이 없어 몰랐다 하더라도 정식으로 그 긴 이름까지 적어 넣은 편지를 받고도 자신을 사흘이나 방치한 것은 뭔가 문제가 있었다. 그가 라혼을 무시하거나, 시험하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거나 셋 중 하나였다. 그러나 라혼은 마지막 가능성보다 두 번째 가능성에 대해 무게 중심을 두었다. “만나보면 알겠지…….” 라혼은 낮게 중얼거리고 이내 벡터와 함께 여관을 나섰다. 여관밖에는 초대장을 가지고온 레이스의 하인들이 마차와 함께 지금껏 기다리고 있었다. 라혼과 벡터는 그 마차에 올라타 레이스의 장원으로 이동했다. 레이스의 장원은 사자비에 성(城)보다 그 규모가 큰 듯 했지만 인시드로우 공의 성격상 사자비에 성은 별로 큰 규모가 아닌 것을 생각해볼 때 거상(巨商)이라는 그의 명성과는 달리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것은 겉모습일 뿐이었다. 내부로 들어선 라혼은 장원 안을 장식하고 있는 미술품들과 골동품의 가격을 임의로 매겨보고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다. 라혼은 비록 미술품의 가격을 몰랐지만 웬만한 골동품의 가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인시드로우는 과거 파 제국의 영토였고 파 제국의 골동품은 비너시드 상인의 주거래 품목이기에 그에 대한 것은 듣는 것은 인시드로우에서는 생활이었다. 물론 라혼은 유리와 그 외 품목을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어째든 라혼은 정원에 아무러케나 놓여진 저 파 제국의 전쟁의 신상(神像)이 얼마짜리인줄 잘 알고 있었다. 가짜가 아니라면 못해도 8000골드는 넘을 것이다. 그런데 가격은 모르겠지만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거의 3보에 하나씩 있었다. 그리고 미술품과 골동품들은 저택 안에서 더욱 다양한 물건들이 장식하고 있었다. 라혼은 흥미로운 그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미술품들을 감상하며 거실로 들어갔다. 거실에서는 레이스에게 저녁초대를 받은 레스 시의 유력자들이 포도주를 마시며 담소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어서 오시오! 인시드로우 소공자, 나는 레스의 참주 다리스 데 피로트라고 하오!” “가이우스 라혼 이븐 사자비에 폰 인시드로우입니다.” “초치 상회의 초륜 델리스요!” “레스 민회의 의장 테르네요!” “…….” “…….” 라혼은 거실의 모든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어야 했다. 모두 이 도시의 유력자들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늙수그레한 괴팍한 인상의 노인이 자기소개를 했다. “클클클……. 나는 레이스 라이러일세 그래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 라혼은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이 괴팍해 보이는 노인이 만만치 않음을 느꼈다. 라혼은 약간 당황했지만 즉흥적인 계획이 떠올랐다. ‘만만찮은 노인네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묻다니 이건 나와는 거래하기 싫다는 뜻이잖아. 골동품에 환장한 노인네 같으니 아공간에 통째로 들어있는 카마르게나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서…….’ 라혼은 레이스 노인의 물음에 답했다. “제가 노예들을 구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초과 되어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레이스 씨에게 편지를 보낸 겁니다.” “그러니까 ‘돈을 빌려 달라’는 그 말인가?” “아니요! 저는 그것보다 거래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거래? 무얼 말인가?” “아니? 저는 레이스 씨가 레스에서 아니 제국 내에서도 가장 크게 골동품을 거래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까?” 레이스는 라혼의 반문에 오히려 당황했다. 이것은 자기가 완전히 헛다리짚은 경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레이스는 이미 라혼이 인시드로우의 주도 비너시드에 유리를 거래하기 위한 커다란 창고를 만들고 비너시드 전체의 특산품을 재고를 사들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본이 하마드 상회의 하마드 형제가 대주었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이 레스에서 난데없이 노예를 사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대충 계산해본결과 이 인시드로우 소공자의 주머니는 비어 파산상태가 된 것을 짐작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그런 그가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아무리 봐도 이유가 뻔했다. 그래서 곧바로 만나주지 않고 사흘 동안 애를 태운 후 지금에서야 그를 초대 한 것이다. 그런데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거래를 위해 왔다니……. “클클클, 내가 실수를 했구먼. 그래 이 늙은이의 귀가 솔깃한 물건이라도 가지고 왔는가?” 라혼은 입가에 진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 “혹시 카마르게나라고 아십니까?” “카…카마르게나!” 강무 라혼 [84 회] 2003-08-15 조회/추천 : 574 / 12 글자 크기 8 9 10 11 12 노예상인 로지 레이스 노인의 세상을 달관하는 듯한 반개한 눈이 온전하게 떠졌다. 라혼은 레이스의 동요하는 모습을 보며 품속에 손을 넣어 아공간(我空間)의 카마르게나 시에서 루비를 통째로 세공한 루비 잔을 꺼냈다. 그리고 라혼은 자신이 매우 부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카마르게나라는 고대의 부유했던 도시 안에는 카마르게나의 대 마도사들이 쓰던 물건들이 그대로 있었고 보물창고에도 금화와 보석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바로 이 루비 잔을 찾으면서 알아낸 사실이었다. “헉! 그건…….” “어? 이건 아니군요!” 라혼은 놀라는 레이스 노인의 반응을 살피며 루비를 통째로 세공한 루비 잔을 다시 집어넣고 보석이 장식된 황금 찻잔 세트를 꺼냈다. 하지만 이미 루비 잔을 봐버린 레이스는 이 보석이 장식된 황금 찻잔 세트도 굉장한 물건이지만 살짝 보인 루비 잔에 온 정신을 빼앗겼다. “어떻습니까? 제가 우연히 구할 수 있었던 카마르게나의 유물입니다. 여기 보석으로 장식된 것은 바로 고대 마도왕국 카마르게나 도시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죠!” “마…맞네! 틀림없는 카마르게나의 유물일세!” “그럼 가격은…….” “그…그것은 나중에 천천히 얘기하세 일단 저녁식사부터 하는 것이 어떤가?” “…….” 라혼과 레이스의 대화를 흥미롭게 듣고 있던 유력자들은 라혼이 꺼내놓은 보석이 장식된 황금 찻잔 세트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레이스는 행여나 이들이 거래에 끼어들까봐 말을 돌리며 사람들을 식당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이들을 초대한 것을 가슴을 치며 후회했다. 카마르게나의 유물은 그 희귀성이 다른 고대 왕국보다 훨씬 높았다. 단순한 부적일지라도 카마르게나의 유물이란 것이 증명되면 부르는 것이 값인데 라혼이 꺼ㄴ놓은 이것은 그 가치가 상상을 초월했다. 그리고 아까 인시드로우 소공자가 잠깐 꺼내다 집어넣은 루비를 통째로 세공한 루비 잔은 값이 얼마나 하든지 꼭 가지고 싶은 물건이었다. “음~! 아주 맛있군요! 소문은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역시 1만 골드의 솜씨답습니다.” “그…그런가?” 이제 상황은 역전이 되었다. 원래 레이스의 계획대로 라면 파산지경에 직면한 인시드로우 소공자를 안달복달하게 만들어 인시드로우 지역의 상권을 얻어내려 했다. 한데 이제는 오히려 인시드로우 소공자가 레이스가 반할만 한 물건을 제시해 레이스가 오히려 안달복달했다. 아닌 척 하려고 했지만 레이스 노인의 눈은 인시드로우 소곤자의 가슴 쪽을 계속 힐끔거리고 있었다. “사자비에 경, 이 물건만 거래하려고 온 것입니까?” 식사시간이 끝나고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초치 상회의 초륜 델리스가 조심스럽게 라혼에게 물었다. 라혼은 초륜이라는 상인이 무얼 묻는지 알 수 있었다. 바로 ‘다른 물건은 없냐? 있다면 내게도 기회를 줄 수 없겠느냐?’라는 뜻이 담긴 물음이었다. 라혼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넌지시 말했다. “이것 말고도 몇 가지 더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현금이 필요해서 일단 한 가지만 보여드린 겁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물건하나를 보여드리죠!” -오! 오~! 라혼은 아까 전에 잠깐 꺼내어 보여주었던 루비를 통째로 깎아 만든 잔과 사파이어를 통째로 깎아 만든 잔을 아공간(我空間)에서 꺼냈다. “이건은 마법 물품입니다. 루비 잔은 따뜻하게 사파이어 잔은 차갑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 공통적으로 해독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아니라도 예술적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특히 이렇게 들고 빛이 산란되는 것을 보면 무척 아름답죠!”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서로 대칭이 되는 두개의 잔은 그것만으로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의 혼을 빼놓기 충분했다. 그렇게 차까지 다 마시고 밤이 깊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라혼은 레이스 노인이 말없이 내어준 황금 잔을 판대가인 10만 골드를 가지고 거처로 삼고 있는 여관으로 돌아왔다. 10만 골드라는 액수는 골동품하나의 가격치고는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였다. 금화가 가득 든 커다란 상자 10개를 실은 마차는 제법 육중한 중량감을 가지고 가도를 굴러갔다. ‘5만 골드를 부르려 했는데 10만을 내놓다니 역시 만만치 않은 노인네군.’ 라혼은 묵직한 금화가 든 상자들를 아공간(我空間)에 넣고 투덜거렸다. 이것은 레이스 노인이 나머지 카마르게나의 유물도 자기 것이라고 못을 박아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라혼은 아공간(我空間)안 카마르게나에서 적당한 크기의 보물들을 찾아놓았다. --------------- 아침이 밝았다. 라혼과 벡터는 오늘도 검을 휘두르며 아침을 맞았다. 수련을 끝내고 갓 구운 호밀 빵과 따듯한 우유로 아침식사를 하자 평소와 같이 로지가 어제 사들인 노예의 명단을 가지고 찾아왔다. “어제는 12명의 노예를 구입했습니다. 2명은 어린 노예고 8명은 바르바로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손과 다리를 쓰지 못하는 노예입니다. 괜찮겠습니까?” “괜찮아! 팔다리 하나 없는 것 같은 건 상관하지 말고 구입에 단, 비싸게 주지는 말고.” “예, 그리고 자금이…….” “자네 신용이 꽤 좋은 모양이군. 외상이 한 1천 골드정도 되지?” “예, 그렇습니다.” 라혼은 멋졌게 웃는 로지를 뒤로하고 2층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아공간(我空間)에서 1만 골드의 금화가 들어있는 상자를 꺼내 들고 내려왔다. 아공간(我空間)의 모습을 남한테 보이기가 싫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사람이 본 다해도 속임수 마술같이 없던 물건이 생겨나는 정도 밖에 인하지 못하겠지만……. “1만 골드다. 이제는 혼자서 다니지 말고 도와줄 사람을 구해서 같이 일하도록하고 노예들도 일을 시켜.”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좋아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로지가 금화를 받아들고 외상값을 갚으러 간 사이 레이스가 직접 찾아왔다. “어제는 어땠는가?” “식사얘기라면 아주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그랬나? 그렇다면 다행이군. 그나저나 자네가 가지고 왔다던 카마르게나의 유물이나 구경 좀 하세.” “잠시 기다리시지요!” 라혼은 역시 방으로 올라가 적당한 상자에 미리 찾아놓은 카마르게나의 보물을 담아 식당으로 내려왔다. 이여관은 노예들을 구입할 때부터 이미 라혼이 전세 내다시피 하여 점심시간임에도 식당에는 라혼과 벡터 그리고 손님인 레이스와 그를 수행하는 사람은 밖에는 없었다. 라혼은 테이블 위에 카마르게나의 보물들을 늘어놓았다. 총 8세트 15점의 유물이었다. 은 접시, 청동 촛대, 시약을 담았던 수정 병 등 대부분 마법연구에 필요한 물품둘이 대부분으로 역시 마도왕국 카마르게나의 유물다웠다. “자 이제 거래를 시작하죠! 저는 전부 20만 골드는 받아야 갰습니다. 이미 10만 골드는 받았으니 나머지는 10만 골드를 주시면 됩니다.” “아…아니 잠깐 어제 그 루비와 사파이어 잔은 거래 안하는 건가?” “그건 팔지 않습니다.” “…….” 레이스 노인은 반개한 눈을 더욱 지그시 감으며 뭔가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라혼에게 제안을 했다. “그것과 같이 넘긴다면 20만 골드를 더 주지! 어떤가?” -씨익. “그것은 팔지 않습니다.” “35만 더 이상은 안돼!” “…….” “…….” 라혼은 35만이라는 액수에 눈이 휘둥그레 해질 정도였지만 돈은 포기하고 살살 미끼에 입질하는 물고기를 잡는 심정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금화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에 먹었던 요리를 한 그 유명한 1만 골드의 요리하는 노예를 넘기십시오! 그럼 15만 골드만 더 받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10만 골드만 더 내시던가요!” “좋아! 지금 당장 데려오지. 러몬! 가서 제니를 데려와라!” “예, 어르신” 레이스는 하인에게 심부름을 시킨 후 그제야 라혼이 테이블 위에 늘어놓은 유물들을 꼼꼼하게 감정하기 시작했다. “대단하군, 대단해 이렇게 완벽한 보존 상태라니 카마르게나 출신의 마도사가 은거하던 던젼이라도 발견한 모양이군.” 레이스는 유물들을 감정하면서 대단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하나같이 대대로 물려줄 가보의 가치를 하고 있는 물건들이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루비와 사파이어 잔에 온 정신을 빼앗겨 이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이제 그것은 곧 자신의 소유가 되었다고 생각한 때문인지 다시 한번 이 보물들을 감상했다. 그렇게 늙은 레이스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카마르게나의 유물들을 보고 또 보았다. “어르신! 제나를 데려 왔습니다.” “주인님!” 라혼은 제나라는 1만 골드의 요리사를 보고 요리사답다는 생각을 했다. 제나는 평범한 갈색머리에 통통한 체구의 중년 아줌마였다. 아니 나이는 그렇게 먹지 않은 것 같지만 뚱뚱해서인지 나이가 들어보였다. 평소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그녀는 지금 매우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제나 너는 이제 이 분을 따라가도록 해라!” “예? 하지만…….” 송아지 같은 큰 제나의 눈에서 곧이라도 눈물이 흘러나올 듯 했지만 레이스는 그것을 무시하고 라혼에게 물건을 내놓으라고 재촉했다. “자 이제 나는 약속을 지켰으니 자네도 약속을 지켜야지?” “정말로 데려오시다니 제가 졌군요! 자 여기 있습니다.” “15만 골드의 금화는 밖에 마차에 있네. 마차는 덤으로 주지!” “안녕이 가십시오!” 강무 라혼 [85 회] 2003-08-15 조회/추천 : 51 / 0 글자 크기 8 9 10 11 12 예니체리 레스의 대상인인 레이스는 도망치듯이 여관을 빠져나와 머릿속에서 주판을 튕기고 희희낙락하며 자신의 장원으로 돌아갔다. 인시드로우 소공자에게서 총 25만 골드에 산 카마르게나의 보물은 레이스의 장사 수완이면 40만 골드는 받을 수 있는 물건들이었다. 그리고 계산에는 아예 포함 시키지 않은 이 루비와 사파이어로 된 잔은 볼 때마다 황홀했다. 하지만 그는 알까? 루비와 사파이어로 된 잔은 라혼의 아공간(我空間)의 보물창고의 물건들 중 하나였다는 것을……. 라혼은 거의 쓰러질 것 같이 창백한 표정의 제니를 보며 어찌할까 고민을 했다. 곧 죽을 것 같은 표정의 그녀를 놀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구차하게 설명하는 것도 귀찮았다. 라혼은 결국 이제 곧 로지가 오면 금방 해결될 일이니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마스터!” “왜?” “10만 골드의 미녀치고는 너무 푸짐한 것 아닙니까?” “……!” 지금껏 옆에 서서 거래하는 것을 지켜본 벡터가 라혼에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아리송한 질문을 했다. 라혼은 너도 그런 말을 할 줄 아냐고 말하려다 너무 진진한 표정으로 묻는 벡터의 얼굴을 보고 뭐라고 해야 할지 말을 잊었다. 그리고 결국 평범한 대답을 해주었다. “오늘 저녁식사를 기다리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거야!” “…….” --------------------------------------------------- 여관의 식당에 홀로 덩그러니 남은 제니는 소리죽여 흐느꼈다. 그녀의 남편은 노예가 아닌 레스의 상인이었다. 거의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남편이 자신의 몸값을 마련해 레스의 대상인인 레이스에게서 자신을 사려고 했지만 제국의 원로원 의원이 제시한 1만 골드를 거절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남편과의 사랑은 깨어져 버릴 뻔 했다. 하지만 어찌어찌하여 주인인 레이스는 제나의 결혼을 허락했고 제나는 노예인 신분인체 남편과 결혼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아이까지 낳아 불안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고 있는데 레이스 노인이 죽기 전까지는 절대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었고 레이스 노인도 유언에 제나를 해방노예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다. 그런데 오늘 주방에서 일하다 말고 끌려와 누군지도 모를 젊은 귀족에게 팔려버린 것이다. 그럼 제나는 사랑하는 남편과 두 아이와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해어져 버린 것이다. 이제 다만 남편이 이 소식을 듣고 찾아와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봤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 로지는 이제 그 구성원이 2145명이 된 노예마을에 식료품과 의약품, 옷 등을 지급하고 이들이 제도(帝都) 그란까지 이동하면서 쓰게 될 물품을 실을 마차와 말을 구했다. 교통의 요지인 레스는 말과 마차는 다른 도시보다 쉽게 구할 수 있다. 로지는 일을 마무리하고 고용주가 머무는 여관으로 돌아왔다. 로지의 젊고 잘생긴 고용주는 여관의 식당에서 그의 호위기사와 함께 체스를 두고 있었다. “돌아왔습니다. 나리!” “로지 어서와! 언제 떠날 수 있지?” “사흘 후면 떠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자네도 준비하도록 해!” “하지만 저는…….” “여보!” 로지는 주방 쪽에서 자신을 부르는 아내의 목소리에 어리둥절했다. “레이스 영감에게서 그녀를 샀다. 이제 날 돕지 못할 다른 이유는 없겠지?” “예! 없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크흐흐흑~!” 라혼은 아내를 부둥켜안고 멈출 줄 모르는 로지의 눈물을 말없이 지켜보다가 체스 말을 옮기며 말했다. “내일 마(馬)시장에 가서 말 1천 마리 정도 확보하도록 해! 그리고 마차도 노예들을 모두 태울 만큼 사들이고 그리고 무기도 창과 검을 섞어 바르바로이 노예 숫자만큼 구해, 그란으로 출발하는 시간이 늦어져도 상관없으니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일을 해!” “예, 알겠습니다. 마스터!” “오늘부터 여기로 거처를 옮겨 일단 자네의 지위는 나의 집사다.” “예, 마스터” 라혼은 벡터가 실수로 킹을 보호하던 폰을 움직이자 퀸으로 장군을 불렀다. “체크 메이트! 봐 주고 싶지만 할일이 있어!” “…….” 외통수였다. 한 순간의 실수로 다 이긴 판을 놓친 벡터는 아쉬워하는 기색을 역력히 들어내며 체스 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라혼은 아직 해가 많이 남은 것을 확인하고 레스 북쪽 성문을 나섰다. 북문을 나서 어느 정도 더 북쪽으로 가도(街道)를 따라 가면 넓은 공터에 라혼이 사들인 2천여 명의 노예들이 임시로 천막을 처 마을을 이룬 곳이 나온다. 라혼이 말을 몰고 나타나자 노예들은 저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들의 주인을 바라보았다. “벡터 노예들을 한곳에 모아봐!” “예, 마스터!” 벡터는 주군의 명령에 따라 호통을 치며 노예들을 한곳에 모았다. 하지만 노예들의 움직임은 굼뜨기 이를 데 없었다. 벡터가 한참은 고함치며 돌아다니고서야 겨우 한곳에 모울 수 있었다. 라혼은 엉성하게 한곳에 모여 있는 노예들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다. ‘휴~우! 이놈들을 언제 정예 예니체리를 만들지?’ 라혼은 속마음과 달리 겉으로는 대지를 위압하는 압박하는 기운을 흘리며 노예들에게 명령했다. “오딘의 자식은 이쪽으로 나와라!” -웅성~! 웅성~! 라혼이 흘리는 기세에 눌려 고요했던 노예들이 ‘오딘의 자식’이라는 표현에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더니 천천히 대부분의 어른 노예들이 무리에서 빠져나왔다. “10열종대로 정렬한다. 벡터!” “10명씩 서라! 뭐하는 거야 빨리빨리 못해! 너, 숫자도 몰라 여기는 11명이잖아!” 역시 한참의 실랑이 끝에 겨우겨우 10열종대로 정렬하게 만들었다. 엉성한 줄이었지만 숫자파악이 아까보다 수월했다. “모두 1613명이라 많이도 모아났군! 너희들 중 최 선임자가 누구냐?” “…….” “…….” 라혼의 물음에 바르바로이 노예들은 일제히 한곳을 바라보았다. 라혼은 노예들이 바라보는 바르바로이 노예와 눈을 맞추고 그를 불러냈다. “너 나와라!” “…….” 그는 오딘의 전사답게 전신이 터질 듯한 구릿빛 근육을 지닌 잘 단련된 전사였다. “네 이름이 뭐냐?” “바로이!” “좋다! 바로이 너는 어쩌다 시드그람 제국에 포로로 잡혀 노예 신세가 되었나?” “……?” 바로이라고 불린 오딘의 전사는 라혼의 뜻을 몰라 망설이다 자기를 산 주인의 재촉하는 눈빛에 순순히 털어놓았다. 숨겨야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가렉족의 전사로 적과 싸우다 포로가 되어 패배자로써 노예로 팔렸을 뿐이오! 여기 있는 모든 전사들도 힘이 부족해 노예로 팔렸소!” “뭐, 좋아! 이제부터는 너희들은 나의 종자다!” “…….” “…….” 라혼의 말에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아 버렸다. 하지만 라혼은 그들이 왜 그러는지 잘 알고 있었다. 라혼은 말에서 내려 바로이 앞에 서서 외쳤다. “명예로운 아니 명예로웠던 전사로써 치욕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 덤벼라! 너희들의 주인의 힘을 보여주마!” “마스터!” “벡터 너는 상관하지 마라 이것이 바르바로이의 주인을 인정하는 의식일 뿐이니까. 바로이 어서 덤벼라 내 주인이 된 자를 시험해보고 싶지 않은가?” “조심하시오!” -이야~압! 바로이는 라혼의 말에 망설임 없이 라혼을 덮쳤다. 양팔을 벌리고 기합 성을 지르며 마치 라혼을 껴안듯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라혼이 움직임을 보이자 바로이의 몸이 되 튕겨나갔다. -퍽! -크흑! -휘익, 쿵! 라혼의 록 스트라이커였다. “뭐야? 이게 오딘의 전사인가? 한심하군. 다음은 누구냐?” “록슬족의 만티 이야~압!” 라혼이 다음상대를 부르자마자 또 새로운 도전자가 나섰다. 라혼은 입술을 비틀며 호기롭게 말했다. “와~라!” -텅! -퍽! 달려드는 전사의 목 아래 윗 가슴을 팔뚝으로 후려쳐 전사는 허공에서 몸을 한바퀴 도는 재주(?)를 부리며 땅바닥에 호쾌하게 떨어졌다. “다음!” “록슬족의 록스썬!” -퍽! “컥!” 라혼은 세 번째로 나선 전사를 발차기 한방으로 날려 보낸 후 외쳤다. “뭐야 이거, 꼭 젖먹이 꼬마와 싸우는 것 같잖아! 이러 놈들이니 허약한 제국의 군단과 싸워서 노예로 팔리지…….” “…….” 라혼이 그들의 자존심을 긁는 말을 하자 바르바로이 노예들의 눈에서 분노어린 살기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라혼은 입술을 비틀며 그들에게 걸어갔고 벡터는 바르바로이 노예들에게서 살기를 읽고 라혼을 호위하듯 따라붙었다. “그런 눈으로 보면 어쩔 건데? 감이 주인을 그런 눈으로 보다니 각오는 되 있겠지!” “마스터…….” “불손한 노예는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흉흉해지는 노예들의 기세에 벡터는 긴장하며 주군인 라혼을 만류하려 했지만 라혼은 무정하게도 그의 말을 끊으며 성난 노예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이런!” “벡터 무기는 사용금지다. 이놈들은 비싼 놈들이라고…….” -퍽~! -죽여! 죽여 버려~! -와~! 라혼이 벡터에게 무기사용 금지 명령을 내리고 1천 6백여 명의 전(前) 오딘의 전사들 사이로 뛰어들어 처음 걸린 불쌍한 사내의 안면을 깨놓자 피를 보고 흥분한 전(前) 오딘의 전사들은 라혼과 벡터에게 달려들었다. 두 명의 기사와 1600명의 전사가 맞붙어 싸우기 시작했다. “우와~!” “비켜!” “마스터…어딜!” “잡았다! 컥! 카울~!” 라혼의 아라한 격투술에 당한 전사들은 라혼에게 집어던져져 인간 포탄이 되어 동료들과 같이 땅을 뒹굴었다. 라혼의 그 덩치에 맞지 않는 어마어마한 힘으로 거친 바르바로이 전사들을 공깃돌처럼 다루며 휩쓰는 사이 벡터도 몰려드는 바르바로이들을 때려눕히면서 그 주먹다짐 자체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주군의 안전에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자 더욱 안심하고 싸움 그 자체에 빠져들었다. 1600여명의 바르바로이 노예들이 주인에게 맞는 모습을 구경하는 나머지 나이어린 노예들과 소수의 불구노예들은 그 광경을 보며 입이 딱 벌어졌다. 단, 2인의 기사에게 건장한 시드그람 사람들보다 더 덩치가 큰 사내들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거친 기사중하나가 자신들의 주인이라는 사실에 시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다. 강무 라혼 [86 회] 2003-08-15 조회/추천 : 1066 / 19 글자 크기 8 9 10 11 12 예니체리 -아우~! -어~. 레스 북쪽외곽 노예들이 모인 천막촌의 공터에 스러져있는 바르바로이 노예들이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헉헉헉헉……. 흠~후~. 흠~후~!” 그리고 거침 숨을 몰아쉬며 서있는 나이트 벡터의 몰골도 서있다 뿐이지 땅위에 뻗어있는 그들과 다를 바 없었다. “벡터 숨을 그렇게 쉬지 말고 마나를 이용해봐!” “헥헉…예, 마스터…….” 라혼은 숨을 다스리는 벡터를 보고 아직도 일어서지 않는 노예들에게 말했다. “전부 일어서라.” -아우 -에고~! 노예들이 신음을 흘리며 전부 일어서 정렬을 마치자 라혼의 연설이 시작됐다. “너희들은 이그라혼에 대해서 아는가?” “……!” 오딘의 자식이었던 바르바로이 노예들이 그 이름을 모를 리 없었다. 단지 이 제국에서 그 이름을 듣는 것이 생소할 뿐이었다. “내가 그 이그라혼이다!” “……?” “하지만 보덴은 거인이라고 하던데…….” 라혼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바로이가 중얼거렸다. 라혼은 그 질문에 공간을 위압하는 기세로 노예들을 위압하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난 라혼 오딘의 자식들이 보덴이라는 칭호와 이그라혼이라는 이름을 받은 자다. 믿고 안 믿고는 내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종자로 삼은 전사들이 아직도 내 실력을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지!” “…….” 바르바로이 노예들은 라혼에게서 뿜어 나오는 무지막지한 기세에 눌려 자신들도 모르게 무릎을 꿇으며 외쳤다. -내 이름을 걸고 당신께 충성하겠습니다!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맹세합니다. 당신에게 충성을……! 바르바로이 노예들은 저마다의 의식으로 라혼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그렇게 종자(從者)될 것을 맹세하자 그들은 자신의 신세에 대해서 잃고 이미 잃어버린 명예가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게다가 ‘이그라혼’이라는 이름은 자신들을 오딘의 자식 중 가장 명예로운 자로 만들어 주기 충분했다. -이그라혼에게 영광이~! -이그라혼에게 영광이~! -영광의 이그라혼~! -영광의 이그라혼~! -와아~! -와아~! 이들의 모습은 지금껏 옆에서 구경하던 어린노예들의 심장에 감격의 모습으로 각인되었다. 라혼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어린 노예들이게도 말을 했다. “너희들도 들어라! 나는 너희들에게 일을 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전사가 될 기회를 주겠다. 현자가 될 기회도 주겠다. 배워라! 익혀라! 너희는 저들이 열광하는 이그라혼의 예니체리다. 너희들에게도 이그라혼의 이름은 명예가 되고 영광이 될 것이다.” -와~! 이그라혼! 어린 노예들인 이미 호쾌한 자신들의 주인의 모습에 흥분할 대로 흥분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명예와 영광이라는 노예와 전혀 상관없는 말은 그런 그들의 심장에 꼽혀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목이 터져라 ‘이그라혼’을 외쳤다. ------------------------------------------- 구입한 노예들을 자신에 대한 광신자(?) 집단으로 만든 라혼은 조직을 구성했다. 바르바로이 80에 어린 노예 20, 약 백 명 수준으로 백인대를 조직하고 리더는 알아서 자체적으로 뽑도록 했다. 그리고 바로이에게 천인대장의 지위를 주고 싸워본 결과 가장 완력이 강한 만티에게도 천인대장의 지위를 주었다. 이로써 대충 조직을 만든 라혼은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간에야 거처로 삼은 여관으로 돌아왔다. 여관에는 못 보던 꼬마 둘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엄마! 오빠가 막 뛰어다녀요!” “너어, 치사하게 엄마한테 이르냐?” “빨리 내놓으란 말이야!” “싫어 내가 먼저 찾은 거야!” “어?” “…….” 두 남매는 여관의 식당으로 들어서는 두 사내를 보고 호기심에 눈을 반짝였다. 그들의 눈에 지금 여관으로 들어서는 여기저기 찢겨진 지저분한 옷을 입고 먼지와 땀이 범벅이 되고 그중하나는 얼굴이 긁히고 멍든 낭패한 모습이어서 허리에 찬 검만 아니라면 부랑자와 다를 바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저 여기는 지금 손님 받지 않는데요! 저희 마스터가 여기를 전세 냈데요.” “넌 이름이 뭐냐?” “해리요!” “전 이나에요!” “해리, 이나 누구니? 손님이니?” 넉넉한 풍채의 제나가 주방에서 나왔다. 밑 준비를 마치고 잠깐 아이들을 보기위해 올라온 제나가 비로서 라혼과 벡터를 발견한 것이다. “어머! 주인님! 돌아오셨군요!” “로지의 아이들인가?” “예.” 두 남매는 이 후줄근한 아저씨들이 자신들의 마스터임을 알자 부끄러워 엄마인 제나 뒤에 숨어 눈만 빠끔히 내놓았다. “몇 살이지?” “예? 예에, 아들 해리는 9살이고 딸 이나는 7살이랍니다.” “9살이라… 벡터! 너도 시종하나 필요하지 않나?” “예?” “저기 해리 말이야. 아직은 이르지만 자네의 시종으로 삼기 적당한데 어떤가?” 나이트 벡터는 주군의 말에 당황스러웠다. 시종으로 삼으란 말은 그 아이를 가르치란 말이었다. 그래서 벡터는 다시 한번 해리라는 꼬마를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아홉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다른 아이보다 덩치가 커보였다. 라혼은 벡터가 해리라는 꼬마를 관찰하는 것을 보고 해리에게 물었다. “해리 너는 기사의 시종이 되고 싶지 않으냐?” “예! 되고 싶어요! 그럼 나중에 기사가 될 수 있는 거죠?” “네가 그런걸 아느냐?” “예, 알아요! 사악한 드래곤과 싸우고 마왕을 물리친 기사들도 처음에는 전설의 기사의 시종이었다고요! 책에서 읽었어요!” “글자를 읽을 줄 아는 모양이구나?” “예 아버지가 가르쳐 주셨어요!” 라혼은 아이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며 벡터에게 시선을 돌렸다. 라혼과 시선이 마주친 벡터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똑똑한 아이입니다. 제 시종으로 삼죠.” “마스터!” “마스터라 하하 이거 어색하군.” 해리는 어린아이답지 않게 벡터에게 ‘마스터’라고 불렀다. 벡터는 어색한지 연신 ‘허허’댔지만 아주 만족하는 기색이었다. 솔직히 벡터는 시종을 가르치는 것보다 최근 시작한 마나수련을 홀가분하게 하고 싶었지만 이런 아이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라혼은 해리의 긴 팔과 다리와 큰 손과 큰 발을 보고 기사로써 소질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9살의 나이치고 몸집도 커 중갑주를 입는 기사의 체격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컸다. 그래서 벡터에게 해리를 시종으로 삼으라고 권한 것이다. 제니는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 남편 로지에게 들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제국에서도 손꼽히는 대 귀족가(家) 중 하나인 인시드로우의 사자비에가(家)의 사람이고 다구나 인시드로우를 이어받을 후계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측근 기사의 시종이면 아들 해리는 나중에 기사가 될 수 있었다. 입버릇처럼 자기는 기사가 될 거라고 꿈을 말하는 아들에게 너는 기사가 될 수 없다고 말할 수박에 없는 신세에 항상 한숨을 쉬었는데 이제 아들 해리도 기사가 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제니는 기뻐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그런데 여관사람들은 다들 어디 갔지?” “예? 그것이…….” 여관의 모든 사환들과 주인마저 레스에서 전설이 된 요리사의 비법을 배우기 위해 모두 주방에서 제나가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돕고 있었다. 어차피 손님은 라혼과 그의 호위기사 벡터뿐이고 오늘은 그마저도 여관에 없자 모두들 마음을 편히 하고 한가롭게 주방에 처박혀 있을 수 있었다. “하하하 역시 레스의 전설이 묶는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군. 그럼 제나가 그들에게 부탁해줘! 목욕준비를 해달라고.” “예, 주인님” 강무 라혼 [87 회] 2003-08-16 조회/추천 : 522 / 6 글자 크기 8 9 10 11 12 그란에서…… 라혼이 몸을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은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내려와 보니 로지와 초치 상회의 초륜 델리스가 라혼을 기다리고 있었다. “델리스 씨, 기다리신 겁니까?” “아닙니다. 지금 막 왔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그보다 식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같이 하시겠습니까?” “하하 그 말을 안 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군요. 레스 전설의 요리사가 만든 요리를 거절하는 것은 바보나 할 짓이죠!” 레스의 1만 골드의 요리사 제니가 인시드로우 소공자에게 넘어갔다는 것은 이미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그리고 오늘밤이 지나면 그 때 레이스 저녁에 초대 받았던 유력자의 입을 통해 그들의 아내들에게 비교적 상세한 경과가 전해질것이고 그것은 그녀들의 수다에 크게 부풀려져 라혼이 전설의 보물과 제니를 바꾸었다고 소문이 날것이다. 아직은 레스의 대상인 레이스가 제니를 인시드로우 소공자에게 넘어간 사실만 알고 있겠지만……. 라혼은 초치 상회라는 레스에서 큰 상회를 운용하는 초륜 델리스가 겨우 음식이나 얻어먹으려고 자신을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가 찾아온 의도가 궁금했다. 카마르게나의 유물은 이미 레이스 노인에게 모두 넘겼다는 것을-물론 공식적이지만- 초륜 델리스도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 의문은 로지가 풀어주었다. “마스터! 마스터가 지시하신 무기와 말은 초치 상회가 취급하고 있습니다. 1천명을 무장시킬 무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초치 상회가 유일합니다. 하지만 무기를 거래하는 것은 예민한 일이라 마스터가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찾아오신 겁니다.” “그렇군.” “사실 그렇지만 그것보다 전 맛있는 요리가 있는 곳에는 어떤 이유를 달아서라도 찾아가죠. 전 맛있는 요리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드시죠! 음식이 나오는 것 같은데…….” 라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음식들이 날라져왔다. 라혼은 그 요리를 보자 허기를 느끼며 요리를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한 벡터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그리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음식에 정신없이 먹어대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 이 순간은 아무런 말소리 없이 조용히 음식을 씹는 소리와 달그락대는 식기 부딪치는 소리 외엔 들리지 않았다. 고요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나고 후식까지 챙겨먹고 포도주를 마시며 비로소 초륜 델리스의 말로 대화가 시작됐다. “가이우스 경은 거래에 성공하신 겁니다. 이 맛있는 요리야 말로 진짜 보물 중 보물이죠!” “저도 동의 합니다.” 어찌 보면 제니로써는 자주 듣는 칭찬이지만 아내 제니의 정식 풀코스 요리를 처음 먹어보고 초륜 델리스 같은 거물이 칭찬하는 것을 직접보고 들은 로지는 아내가 더욱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다. “그보다 일 얘기나 해볼까요?” “…….” “얼마나 필요하십니까?” “경보병용 가죽갑옷과 창, 도검이면 됩니다. 말도 되는대로 1천 마리정도 필요합니다. 무구는 2천 명분이 필요합니다.” “2천명을 무장시킬 무구와 말 1천 마리라…….” “말은 군마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 “…….” “자금이야 충분하실 테니 됐고 사실 제가 직접 찾아 온 것은 다름이 아니라 유리 때문입니다. 저희 상회에서 유리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유리를요? 제가 취급하는 것은 건축용 판유리입니다. 유리공예품이 아닌데 알고계십니까?” “물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대신 무구와 말은 얼마든지 공급해 들이 갰습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제 동업자와 상의를 해봐야 갰군요! 하지만 레스시 주위에는 제 동업자 하마드 상회가 없으니 가능할 겁니다.” 라혼의 말에 초륜 델리스는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어떻게 유리를 옮길지 모르지만 만약 유리의 공급만 제대로 된다면 상당한 이익이 보장될 것이다. 이 언질을 해놓고 상대방으로부터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으니 일단 두 번째 목적은 달성된 셈이다. 물론 초륜 델리스의 첫 번째 목적은 제니의 요리지만……. ----------------------------------------------------- 초치 상회로부터 무구와 말을 넘겨받은 라혼은 전사들에게 그것을 지급했다. 그리고 마차에 어린 노예들을 태워 애초 목적지인 시드그람 제국의 수도 제도(帝都) 그란으로 출발했다. 초치 상회가 무구와 말을 준비할 동안 기다린 닷새 동안 노예들의 수는 2510명으로 늘었다. 라혼과 벡터 그리고 로지 가족 넷을 포함한 2516명의 사람과 노새와 당나귀 제외한 1201마리의 말이 긴 행렬을 만들며 그란으로 통하는 평평한 돌로 포장된 가도를 따라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아하~함! 따분하군.” 라혼은 긴 행렬의 중간쯤에서 일행이 이동하는 속도에 맞춰 걷는 말의 등위에 몸을 맞기고 주위경치를 감상하며 연신 하품을 연발했다. 비록 자지 않아도 되는 라혼이지만 정신적 피로는 별개문제였다. ‘아! 따분하군. 그냥 그란까지 먼저 내달려? 좋아!’ 라혼은 그냥 먼저 그란으로 달려갈 것을 결심했다. 라혼은 벡터와 로지, 그리고 두 천인대장에게 일행을 맞기고 말의 속도를 올려 나는 듯이 가도 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벡터는 라혼과 같이 가려 했지만 라혼의 강압적인 일행의 총책임자의 임무를 받고 결국 행렬에 남았다. 오랜만에 홀가분한 혼자가 된 라혼은 쉬지 않고 말을 몰았다. 라혼이 타고 있는 말은 최고급의 명마였다. 말은 조금 쉬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었고 그런 말에게 라혼은 간간히 [리스토레이션restoration:회복]의 체력을 회복하는 마법을 걸어주어 먹이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가도 위를 내다렸다. 그렇게 열흘을 달리자 곧 그란임을 표시하는 표지석이 눈에 들어왔다. -그란 20키로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그란이라 시드그람 제국의 발상지 람이라…….’ 라혼을 태운 말이 야트막한 언덕을 넘자 끝없이 펼쳐진 시가지를 가진 거대한 도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도시를 보호하는 성벽이 없는 도시. 도시를 관통하는 큰 대로를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에야 그 끝을 알 수 있다는 500만의 인구만으로도 하나의 제국인 도시, 도시를 감싸는 7언덕을 시녀로 데리고 있는 도시, 중심가의 건물 대부분이 5층 이상의 고층건물이고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콜로세움, 전차경기장, 마상창 전용경기장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의 축복이 깃들었다는 만신전(萬神殿) 판테온, 제국을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그란 아카데미 건물, 제국 마법사 길드의 마법사의 탑, 그리고 시드그람 대륙의 심장인 그란 그 그란의 심장 황제가 기거하고 원로원이 열리는 황금궁전 도무스 아레아 등… 그 어느 것 하나도 그 거대한 규모와 예술성이 모자람이 없었다. 라혼은 처음 보는 제도(帝都) 그란의 위용에 입을 다물 줄 몰랐다. 분주하기 이를 데 없는 거리의 사람들 끝없이 펼쳐진 상인들의 좌판 그리고 그들이 파는 생전 보지도 못한 과일과 물건들 라혼이 아는 그 어떤 도시보다 활기가 넘치는 도시 그란이었다. 마치 노룩의 10배나 되는 규모와 분주함은 라혼의 호기심을 계속 자극했다. 그리고 라혼은 이 분주한 도시에서 길을 잃었다. “세상에 내가 길을 잃고 헤맬 정도라니 점점 어두워지는데 사자비에가(家)의 저택을 찾는 건 포기하고 여관을 잡아야 갰군. 그렇데 여관은 또, 어디야?” 라혼은 도시의 규모에 혀를 내두르며 여관을 찾았다. 하지만 밤이 늦도록 여관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밤의 그란의 모습은 밝을 때 그란의 모습과 또 달랐다. 나중에서야 그것이 가로등 이란 것을 알았지만 거리에 세워 논 기둥위에 불을 밝히자 그 아래 사람들이 모여들어 또,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그란은 결코 잠들지 않는 도시였다.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됐지? 여기서는 시간을 알 수없군.” 라혼은 밤늦은 시간이 분명한데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대는 거리를 지나 술집으로 보이는 건물로 들어섰다. “어서 오십쇼.” “맥주!” 라혼은 반갑게 손님을 맡는 바텐더에게 맥주를 주문해 한 모금 마신 후 바텐더에게 물었다. “혹시 하룻밤 쉴 쓸만한 여관을 알고 있나?” “여관이요? 문으로 나가셔서 오른 쪽으로 2블록만 가시면 됩니다.” “2블록?” “그러니까 사거리를 2번 지나치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블록이라…….” 그렇게 그란에서 하룻밤이 지났다. 강무 라혼 [88 회] 2003-08-17 조회/추천 : 467 / 5 글자 크기 8 9 10 11 12 그란에서…… 바텐더가 소개해준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새운 라혼은 다시 거리로 나섰다. ‘넓어도 너무 넓군. 이 넓은 그란에서 어떻게 사자비에가(家)의 장원을 찾지? 가만 내 약혼자가 제국 아카데미의 학생이라고 했지. 이름이 인시나였던가?’ 라혼은 제국 아카데미가 있는 위치를 물어가며 찾아갔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쉽게 제국 아카데미를 찾을 수 있었다. 제국 아카데미의 규모는 라혼이 보기에 거의 노룩의 반만 했다. 즉 웬만한 대도시 규모의 넓이에 필적한다는 얘기다. “대단하군. 설마 이정도 규모일 줄이야! 여기서도 인시나를 찾으려면 각오를 단단히 해야 갰는걸.” 라혼은 제국 아카데미의 넓이에 혀를 내두르며 웬만한 건물 5층높이의 거대한 정문을 통과했다. 그리고 가장 큰 건물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라혼이 목표로 삼은 그 건물은 제국 아카데미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돔형 건물로 정식 명칭 하야덴 대 도서관, 보통 그레이트 라이브러리라고 불리는 건물이었다. 그 건물의 크기도 하나의 작은 성(城)이라고 할 만큼 컸다. “여기는 뭐든지 크네!” 그레이트 라이브러리의 정문지나 홀에 들어선 라혼의 입에서 다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다시 건물의 안쪽에 들어서자 라혼은 또다시 입이 벌어졌다. 바로 천정 끝까지 꼽혀있는 서가(書架) 때문이었다. 밝은 실내에 서가(書架)통로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그런 서가(書架)가 계속 늘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여기에 다 있잖아…??
      20-03-30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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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일반 교원 대상의 교육과정은 한국발명진흥회와 중복 되는 부분이 많고, 물리적 접근성도 떨어진다. 따라서 일반 교원 대상 교육 과정은 교육 프로그램 확대보다는 지식재산 통합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 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교육내용을 내실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발명 교육 관리자 과정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만 존재하는 과정이므로, 타 기관 의 교원 교육과의 차별성을 위해 이를 심화시킬 필요도 있다. 마지막으로 한 국저작권위원회의 학부모 대상 저작권 교육과 같이 학부모 대상 발명, 지식 재산 교육을 개설하여 학부모에게 지식재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IP 잠재인력 확대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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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우선권에 대한 부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특허출원과 품종보호출원의 대상이 서 로 다르고, 출원시 제출 서류도 차이가 있으며, 심사절차, 등록요건, 심사기관 등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운용이 곤란할뿐더러 양 제도의 취지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 면 ‘특허출원’과 ‘실용신안등록출원’ 사이에 변경출원제도를 도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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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성과 관련하여, 식물신품종보호법상의 품종보호출원이 이루어지고 공개공보가 먼저 발행된 경우 신규성 상실로 특허가 거절된 사례가 있다.52) 하지만, 품종보호출원서의 기 재내용으로 당업자 수준에서 해당 발명을 재현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절결정의 비교대상발명으로 삼지 않아야 한다.53) 아울러, 야외에서 육종된 경우 내재된 생태적 특 성이나 유전자 구조를 외부에서 쉽게 파악할 수 없으므로, 단지 야외에서 육종된 사실만 49) 대법원 2004. 10. 28. 선고 2002후2488. 50) 대법원 1997.7.25. 선고 96후2531. 특허법원 또한 “이 사건 출원발명의 변종식물은 위와 같은 교배를 통하여 얻어 진 '황색 플로리분다 장미 식물 No. 966'의 재배과정에서 변이가 일어난 것을 우연히 발견하여 고정한 변종식물인바, 통상 자연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변이는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그 발현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하므로, 이 사건 출원발명은 어느 모로 보나 반복재현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특허법원 2002.10.10. 선고 2001허4722 51) 서영철, “신규 식물발명에 관한 보호법규(상)”, 법조 617호, 2008. 2., 436면. 52) 특허출원 2000-54639호 「식물 신품종 쌈추 및 그 육종방법」은 특허출원보다 국립종자관리소의 품종등록출원을 먼저 하였고, 공개공보의 발행으로 인해 특허법 제29조 제1항의 제2호의 신규성 상실로 거절결정되었다. 박재현, 27 면. 아울러, 품종보호출원도 균일성 요건이 구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사정되었다. 서영철, 앞의 논문(上), 425면 각주 9) 참조. 53) 박재현, 앞의 보고서, 27면. - 20 - 으로는 신규성이 부정된다고 보기는 어렵다.54) 또한, 특허법 제32조는 “공공의 질서 또는 선량한 풍속을 문란하게 하거나 공중의 위생 을 해할 염려가 있는 발명”은 특허를 받을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특허청은 심 사기준을 통해 식물에 관련된 발명이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거나, 환경오염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발명, 인간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거나 인간의 존업성을 손상시키는 결 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발명, 인간을 배제하지 않은 형질전환체에 관한 발명, 「생명윤리및 안전에관한법률」에 의해 금지되는 행위 또는 연구 성과물에 관한 발명에 대해서는 등록 을 거절하고 있다.55) 특허권이 발생하면 특허권자는 업으로서 그 특허발명을 실시할 권리를 독점한다.56) 다 만, i) 연구 또는 시험을 하기 위한 특허발명의 실시, ii) 국내를 통과하는데 불과한 선 박․항공기․차량 또는 이에 사용되는 기계․기구․장치 기타의 물건, iii) 특허출원시부 터 국내에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특허권의 효력이 미치지 않으며, iv) 2이상의 의약을 혼 합함으로써 제조되는 의약의 발명 또는 2이상의 의약을 혼합하여 의약을 제조하는 방법 의 발명에 관한 특허권의 효력은 「약사법」에 의한 조제행위와 그 조제에 의한 의약에 는 미치지 않는다.57) 한편, 식물에 관한 특허의 효력과 관련해서 몇 가지 쟁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물건발 명의 실시란 "그 물건을 생산·사용·양도·대여 또는 수입하거나 그 물건의 양도 또는 대여 의 청약을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58) 여기서 '생산'의 개념이 식물자체 발명에 적용하기에 는 그 의미가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면이 있다.59) 식물은 자체적으로 분화 및 증식능력이 있으므로, ‘생산’이 육종, 증식, 분화, 채종, 재배 등의 여러 행위 중 구체적으로 어느 것 을 포함하는지가 명확하지 않다.60) 이와 관련하여 식물신품종보호법은 실시의 개념에 ‘증 식’을 명확히 포함시키고 있다.61) 54) 서영철, 앞의 논문(上), 440-441면. 55) 특허청, 산업부문별 심사기준: 생명공학분야 (2010) 1.2 불특허사유에 해당하는 발명. 56) 특허법 제94조. 57) 특허법 제96조. 58) 특허법 제2조 3호. 59) 박재현, 앞의 보고서, 132면. 60) 서영철, 앞의 논문(上), 451면. 61) 식물신품종보호법 제2조. 7. "실시"란 보호품종의 종자를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 또는 수입하거나 양도 또는 대여의 청약(양도 또는 대여 를 위한 전시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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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의 경우 자가채종에 관한 유럽연합 생명공학지침 상의 관련 규정을 각국의 특허법에 반영하여 특허권이 제한되는 사유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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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조(디자인권 등의 존속기간 만료후의 통상실 시권) ① 특허출원일전 또는 특허출원일과 같은 날에 출원 되어 등록된 디자인권 또는 품종보호권이 그 특허권 과 저촉되는 경우 그 디자인권 또는 품종보호권의 존속기간이 만료되는 때에는 그 원디자인권자 또는 품종보호권자는 원디자인권 또는 품종보호권의 범위 안에서 당해 특허권이나 그 디자인권 또는 품종보호 권의 존속기간이 만료되는 당시에 존재하는 전용실 시권에 대하여 통상실시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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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행 개 선 교육과정 5개 별도 운영 → 1개 통합 운영 교육내용 한글, 엑셀 등을 별도로 교육 실시 → 한글, 엑셀 등을 통합해 교육 실시 교육시간 과정별 21시간 → 통합교육 26시간 교육횟수 과정별 연 1회 → 통합교육 연 4회 교육인원 과정별 20명~30명 → 과정별 30명 (연 120명) 교육구성 이론교육, 시책교육 약 14% → 이론교육, 시책교육 최소화 [표 5-3-11] 문서작성에 관한 교육과정의 개편 방향 한편, 문서작성과 관련해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공공 기관 교육과정으로서 통계청 산하의 통계교육원이 실시하고 있는 문서작성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동 교육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 관한 교육을 하나의 교육과정을 통해 통합적으로 실시 구 분 교육과정 운영현황 비 고 교육과정명 스마트 문서편집 교육내용 • 보고서 개요 • 스마트하게 문서편집 팁 • 보고서 표준서식 만들기 • 보고서 목차 만들기 • 이미지를 활용한 세련된 문서작성 •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비주얼 문서작성 • 엑셀 통계자료 활용 • 웹 자료수집 및 가공 • 소양교육 •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통합 교육 • 그림, 사진의 편집ㆍ삽입 교육 • 웹 자료 수집ㆍ가공에 관한 교육 교육시간 26시간 4일 동안 총 26시간 교육횟수 연 4회 교육수요에 따라 수시 교육을 추가 실시 교육인원 40명 공무원 외에 일반인도 수강 가능 교육구성 실무 중심 교육 소양교육 비중이 낮고 실무교육 중심 [표 5-3-12] 통계교육원이 운영하는 문서작성 교육과정의 운영현황 - 217 - 3) 실천계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특허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서작성 관 련 교육과정들과 관련해, 다양한 문서작성 프로그램에 대한 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배양ㆍ심화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행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합하여 개편ㆍ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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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말하면, 지식재산 고급인력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국제협력과가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 국제교육 사업들은 교육대상, 교육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볼 수 있다. (나) 정책 방향과 과제 도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공무원 과정에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의 이해’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청 및 관련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지식재산권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 공무원 과정인 지자체 브랜드 관리 실무과정에서 도 부정경쟁방지법의 이해 및 침해사례를 일부 교육하고 있는데 그치고 있 다.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개인 및 중소·벤처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 술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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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은 종자산업법 제57조 제2항이 품종보호권의 효력이 미치는 범위를 ‘보호품종 의 종자의 수확물 및 그 수확물로부터 직접 제조된 산물의 실시’에까지 확대하고 있으나, 원래 보호품종의 실시라 함은 보호품종의 종자의 증식 등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점, 법 제13조의2가 알려진 품종에 대해서 신규성의 요건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품종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도 품종보호출원일 전에 그 알려진 품종을 이미 실시하고 있는 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알려진 품종의 품종보호권의 효력을 제한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여, 알려진 품종의 품종보호출 원일 전에 당해 품종의 종자를 육성하여 품종보호출원일 후에 그 수확물을 수확․출 하하는 행위 등에는 알려진 품종의 품종보호권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 다.46) II. 특허법에 의한 보호 1. 주요 내용 특허법은 ‘발명’을 그 보호대상으로 하며, 이 때 발명이란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으로서 고도한 것’을 말한다. 종자에 관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이 발명으로서 특허법의 보호대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구 특허법은 ‘무성적으로 반복생식할 수 있는 변종식물’을 특허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특허청은 2006년 무성번식식물에 관한 규정을 삭제하고 무성번식식물과 유성번식식물을 구분하지 않고 특허법의 보호대상 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러한 법개정은 일반적인 특허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유․무성번식 식물 여부에 관계없이 식물관련 발명을 보호함으로써, 과학기술의 발달과 특허제도의 발 전으로 미국,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가 특허요건만 갖출 경우 식물의 생식방법에 관계없 45) 식물신품종보호법 제58조. 46) 부산고법 2006. 3. 31., 2005나8804; 대법원 2008. 10. 9., 2006다24674. 2006다52709. - 16 - 이 모든 식물을 특허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는 국제적인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47) 특히 식물과 관련하여, 특허청 생명공학분야 심사기준에 의하면 신규식물 자체 또는 신 규식물의 일부분에 관한 발명, 신규식물의 육종방법에 관한 발명 및 식물의 번식방법에 관한 발명이 특허요건을 충족할 경우 특허받을 수 있는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48) 현행 특 허심사기준에 의할 경우, 식물에 관련된 발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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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공무원들이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문서작성 도구를 활용하고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수집ㆍ가공함으로써 전달력과 가시성이 높 은 양질의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현행 교육과정들을 재편하고 교육시간 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다자기구팀이 지식재산 국제교육과 관련해 추진하는 사업은 대부분 산업 재산권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보급하는 사 업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크게 ① 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의 협력 사업, ② 아 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의 협력 사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20-03-30 | 오늘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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