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능력계발> 정세균 총리, 문 대통령에게 “경제총리·통합총리·혁신총리 되겠다” | 군포철쭉축제

이제 규호는 렌져로서 어느정도의 레벨에 다다른것 같았다. "렌져라는 것에 대해 알아버린 그들은...리셀이 렌져의 각성을 돕는다고 생각해서....그래서......." 이렇게 대답하는 규호의 두주먹이 부르르 떨렸다.

"하하하..이거 큰일 났군. 하지만 말이야. 이런맛 외국에서는 느낄수가 없 지...이런 맛은...." 당연하겠지..식은 국을 다시 데워서 대접하는 집이 어디 있을라구..확실히 독특한 맛이기는 하겠지... "만든 사람의 정성이 담겨있으니까.....흔치 않지 이런거..." "........" 성현은 그런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재미있다는 듯이 속으로 웃었다. 이 국 은 레이디 선생님이 데워오신 것이다. 내가 한일이 아니다. 정성이라면 그 녀가 쏟았을텐데..아버지는 내가 끓인 것으로 착각하고 계신거로군... 그때 그런 성현을 바라보던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당장 뿌리를 뽑지 않으면 않되! 어서 마을사람들을 소집해야해 ..! 너는 알지 못하겠지만 그놈은 보통의 악당이나 현상수배범과는 차원이 틀린 놈이란 말이야!!" "그..그렇지만...." 프리스는 선뜻 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머뭇거렸지만 굳은 결의에 레이스의 뜻을 꺽지는 못했다. 프리스가 얼굴에 힘을 주며 결심했다는 표정으로 레 이스에게 대답했다.

'지금도 로리냐크는 역귀의 공격을 받고 있다. 앞으로 6개월...? 아니 3개월만에도 우리는 무너질만하다. 무한증식이라도 하듯이 밀려오는 그 들을 막을 수는 없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단서따위는 전혀없고... 전설로만 내려오는 '그것'에 관한...그것의 존재조차도 알지못하는 실정이 다....." '그것'이란 무엇일까...전설의 고문(古文)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절대적 인 힘의 상징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리셀리아를 알테아마에 파견 했건만 ....지금 그녀는 임무를 망각한체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 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하다못해 리셀리아의 지 금까지의 상황이라도 알수가 있다면 실마리를 잡을수 있을지 몰랐지만... '아아...너무나 어려운 일이다...너무나 어려운 일이야....' 역귀들의 먹이감으로 루미가라스는 그 첫번째 희생물에 불과했다. 그들은 자신들과 제일 가까운 루미가라스부터 처리할 생각일 뿐이었다. 이곳 알테 아마도 ...미라이아까지도 그들의 마성에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지는 의문 이었다. 알테아마와 루미가라스를 연결하는 차원의 공간이 열리기까지는 앞으로 수개월..그것도 소수의 인원만이 간신히 이동할수가 있다. 그때까 지..그때까지 루미가라스를 도울수있는 무엇인가는 찾아내지 않으면 않되 었다.

"응! 응! 좋아 레이 그럼 빨리 숙소를 정하자!" "어..어 잠깐 기다려 레이스!!" 레이스가 갑자기 레이의 손목을 잡아끄는 바람에 균형을 잃어버린 레이가 비명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발을 마구 굴렸다.

"나참..뭐 이런게 다있어......? 너 진짜한번 불티나게 맞아볼래...!?" 그레이버도 지지않고 대들었다. 그레이버가 이렇게 말하자 레이스는 더욱 더 큰소리로 소리치며 대들었다.

"엄마는 바보야 !!!!!!!" 한순간 스엔이 큰소리로 이렇게 외치며 문을 박차고 뛰어나갔다. 정신을 차린 로리앤이 황급히 불러세웠지만 스엔은 정신없이 어디론가 달려나갈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