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선미, 팬 커플 결혼식서 축가 불러… 특급 팬사랑 ‘화제’ | 군포철쭉축제

"그리고 신께서는 불행히도 사도를 통하여 그것은 나에게 보내주셨지..." "예.....?" 슈안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 레이가 고개를 들어 무슨 소리냐는듯 슈안 을 쳐다보았고 슈안은 웃으며 검을 손질하고 있는 이인을 손가락으로 가 리켰다. 영문을 모르는 이인은 두사람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멋적은 듯이 한손으로 머리를 긁적거렸고 그때 이인이 손질하고 있던 검을 목격한 레이가 큰소리로 놀란듯이 외쳤다.

<<전투태세로 들어갑니다 마더는 오감을 열어 주십시오>> 아스트론이 리셀에게 오감이라는것을 부탁했다. 아마 그들은 혼자서는 활동 할수 없는것 같았다. '인버스를 ........' 다급한 레이가 인버스를 사용하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러나 왠일인지 인 버스의 빛은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다.

" 이 저주받은 성지의 중앙을 괘멸시키고 진정한 레기오스를 찾고야 말겠 다!! 이 저주받을 악마!!!" 한순간 시그마의 두눈이 번쩍이며 엄청난 포효가 주위를 유린했다. "방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자 저를 붙잡으세요..." "아..아이고..하하하 너무 미안하네 주인양반 고마워....." 레이가 히죽히죽 웃으며 비틀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계단을 올랐다. 레이스 와 프리스도 마찬가지였다. 방문앞에 도착한 여관주인이 인사를 하고 뒤로 돌아섰다.

'놈이..끝장을 보려하는군.....' 한순간 프리스가 그들의 앞으로 뛰어나가며 큰소리로 외쳤다. 계속 (絶對者의末路) 글:임달영 #207 ******************************************************************** 고문(古文)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제4권 "이것만 해석이 가능하면 현재 이루어져 있는 인류의 진화론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야 새로운 인류..인류탄생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거야.." 이렇게 말하는 임박사를 바라보며 성현은 관심이 없다는듯 쇼파에 기대 앉 았다. 또 그 얼토당토한 진화론을 말씀 하시려는 건가... "성현아 서재에 있는 반쪽짜리 서적을 가져와 다오..내가 1년전에 수집해 온 물건 말이다." "아..그거요?" 성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2층 서재로 향했다. 아버지가 수집해오신 반쪽짜 리 서적이란 볼품없이 거대하기만 한 커다란 고문이었다. 성현이 책꽃이에 가까이 다가가 손가락으로 책머리를 세며 익숙하지 않은 모양의 고문을 찾 기 위해 책장을 살펴볼 때였다.

"당신이....신화속에 기록되어져 있는 렌져 릴리시안 인가요.....?... ...이렇게 젊은데........" 레이스가 믿을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묻자 그녀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우...아악....!?>> 겔더가 흰자위를 들어내며 비명을 질렀다.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규호가 웃으며 큰소리로 외쳤다. '이..이것을......어떻게든...' 레이스가 만만하지 않은 크기에 두레박을 빙글빙글 돌리며 고민하기 시작 했다. 어떤 방법을 써도 레이의 입으로 물이 전해질것 같지는 않았다.

"어..어째서 우시는 겁니까.....!? 저는 당신을 해하려하는게 아닙니다!" 답답한 마음에 브레인이 이렇게 외쳤으나 리셀의 눈물을 막을수는 없었 다. 리셀이 울먹이며 이렇게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