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일반> 찍어내기 징계·읍참마속 기소…박형철, 두 정권 내리 ‘잔혹사’ | 군포철쭉축제


인문일반> 찍어내기 징계·읍참마속 기소…박형철, 두 정권 내리 ‘잔혹사’

인문일반> 찍어내기 징계·읍참마속 기소…박형철, 두 정권 내리 ‘잔혹사’

오늘의소식      
  966   20-02-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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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레이..무슨꼴이냐 2년만에 만난 할아버지인데 말이야....네가 참 아...." "음....." 레이가 떨떠름한 얼굴로 다래스를 쏘아보았다.다래스는 흐뭇한 모습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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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크랏슈........!!] 레이의 외침과함게 그의 손에 쥐어진 인버스가 소리를 내며 울기시작했 다. 순간 인버스의 크기가 증가하며 주위에 엄청난 에너지를 뿌려대기 시 작했다. 참으로 휘황찬란한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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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레이가 그런 그녀를 올려다보며 멋적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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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떻게..이렇게 먼거리에서 연락을 취했지..? 너희들의 와이반은 도 대체 어느정도의 거리를....." 놀란듯이 묻는 놈을 바라보며 규호가 피식 미소지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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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람들은 섬광이 번쩍이는 것을 목격했다. 그 날카로운 살기가 한 순간 번쩍이며 휴메이들의 움직임이 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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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네..가쯔라기 레이코입니다.] "레이코짱? 나야 겐이찌....." 겐이찌의 수화기에서 밝은 음성의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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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신....나랑'그거'말이야 알지...? 난 네가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 말이야..뭐 외국인이래도 상관없어..어때...?" 규호가 장난기 있는 얼굴로 새끼 손가락을 흔들었다. 그러나 리셀이 그런 규호의 말뜻을 알아 들을리가 없었다...'그거'가 뭐지....? "잘..잘 모르겠지만....할께요. 그 대신 이 반지를 꼭 팔아주세요" "저..정말 할거야..? 책임 못져..." 자신의 올가미의 리셀이 순순히 빠져들자 규호가 기쁜듯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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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시그!! 저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죽을거예요!! 가면 안돼요!" '리셀.......!!??' 시그를 껴안는 리셀의 모습을 알아첸 규호가 또다시 경악한체 시선을 고정 시켰다. 리셀...리셀이 살아있었어..그것도 이 나르시스의 안에서 규호는 기쁨과 어우러진 알수없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점점 불쾌해지는 자신 을 느낄수 있었다.그러나 더욱 그를 놀라게 한것은 두발로 꼿꼿히 일어서 있는 리셀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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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가 솟아나오고 갈퀴까지 양걸래로 갈라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매 서운 위압감에 놀란 괴인들이 경계하는 눈초리로 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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