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일랜드서 귀국한 20대 어학연수생 인천공항검역소서 확진판정 | 군포철쭉축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사용빈도는 희박하다.

<<......!!??>> 파앗 빛이 번쩍였다. 프리스의 몸을 맴돌고 있던 프리즘에랄이 한순간 모두의 눈앞에서 사라지며 그 눈부신 빛의 위력을 이기지 못한 모든 이들이 두눈 을 감으며 양손으로 눈앞을 가렸다.

[후레이아] 불덩이가 프리스의 몸에 적중했다. 순간 광음과 함께 그녀의 주위를 맴돌고 있던 오색의 구슬들이 산산히 흩어져 날아갔다. 타오르는 불길속에서 괴로 워하는 프리스의 모습이 레이스의 눈에 들어왔다.

붉은색의 스렛샤..그것은 렌져의 상징..고문의 의하면 너는 브레이드겠지 ..그렇다면 나의 상위의 존재 ..우리는 동지다" "......" 상위의 존재라면..무엇을 뜻하는 것일까..레이가 문득 고든에게 질문을 던 졌다.

"너무 급했어..주위에 눈을 의식해야지..." 도교의 말을 들은 규호가 황급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 이 창문을 열어제치고 규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놀란듯이 수근거리고 있었 다.

<<지금으로선 모르겠지...>> 그리고 성지는 붕괴하며 비명소리와 함꼐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그 타들어 가는 결계에 안에서 그분은 단발마의 비명을 질렀다.

"먹을테야....? 비록 소금 빵이지만..." 그녀가 음식을 권했지만 프리스는 반색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켁....켁켁....." 순간 소녀가 입에 대던 맥주를 내뱉으면서 켁켁 거렸다. 도교는 자신이 실수 한것 같아 소녀를 부축하며 물었다.

"........!?" 순간 눈앞에서 폭음과 함께 광류가 뻗어나갔다. 도교와 규호가 놀란 표정 으로 그 뻗어나가는 빛덩이를 바라보며 두눈을 크게떴다.

"공주.......?" 그가 레이스에게 가까이 다가오며 물었다. "당신..어째서 이런 심한 짓을!! 어째서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어째서!!" 증오가 가득찬 소녀의 눈빛에..레이는 어쩌할바를 모르고 가만히 서있었 디. 하지만 어째서 이들이 이곳에 있는거야...여긴 왕궁안인데..평민이 들어올수 없는 곳인데도....어째서.... 레이의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식은 땀이 흘렀다. 어쨋든 내가 저 사나이를 공격했고 사나이는 쓰러져 버리고 만것이다..움직임이 없다..죽은것일까.. "규호씨...!! 눈을 떠요...제발!!!" 미친듯이 울부짖는 소녀를 바라보며 레이는 아무런 행동도 취할수가 없었 다. 그때 소리를 듣고 달려온 밀가와 고든이 얼이 빠진듯 우뚝 멈춰서있는 레이와 얼굴이 피범벅이된체 쓰러져 있는 규호를 바라보고 놀란 표정으로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