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_ 흥국생명 추격 뿌리친 선두 현대건설, 풀세트 듀스 승부서 25-23 승리 | 군포철쭉축제

"아..좋아라...고마워요 규호씨. 소중히 간직할께요....." 리셀은 반지를 이리저리 돌려보며 활짝 웃었다. 규호도 그런 리셀의 얼굴 을 보고 미소지었다. 언제부터인가...규호는 리셀이 기억을 잃은것이 다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미 죽은 도교와 리셀의 기억 이 그런 규호를 원망하는 기분이 들었다...그런 이유로 규호는 리셀에게는 함부로 할수가 없었다. 이렇게 많은돈을 들여서라도 리셀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 지금 그가 할수있는 전부였다.

"죽어선...안돼 !!" 폭발에 휘날려 튕겨져 나가며 규호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큰소리로 외쳤 다. 스엔의 가슴에서 가는 피가 흘러내리고 그가 주춤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레이샤드의 완연한 강함은 헤인의 풋내기 인버스와 비할대가 아니었다.

레이는 자리에 우뚝 멈춰선채 뒤를 돌아보았다. 레이스가 주춤하여 발걸음 을 멈추었다. '이대로...그냥...이대로 그냥 숨이 끊어졌으면...' 도교의 마지막 바램이었다. 순간 그런 그의 눈앞에 밝은 빛이 번쩍 이며 광활한 대지가 펼쳐졌다. 도교는 눈을 뜨고 넋이 나간듯이 그 것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사상의 오류가 생기자 규호는 잠시나마 혼란했던 것이다. "컥............쿨럭........." 미리안이 입에서 피를 토했다. 미리안의 눈이 자기도 모르게 감기기 시작 했다. 몇대의 공격을 받은 지금 미리안은 이미 전의를 상실했다. 그것은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필더도 마찬가지였다. 충분히 도망갈수있는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더는 도망갈수 없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그렇게 그자리에서 꼼짝않고 규호의 공격에 죽어가고 있는 미리안을 바라 보기 시작했다.

"너..너는..아까의.......놈을 처치했구나......" 레이스가 온몸에 물든 피와 상처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레이버에 게 중얼거렸다. 그레이버가 그런 레이스에게 다가와 무릅을 꿇었다.

"그레이버.....!!!!" "응...?" 외침을 들은 레이가 고개를 돌리자 공중에서 불쑥 튀어나온 영주의 몸이 레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보석따위론 리셀의 허전함을 채울수 없다는 소리인가....' 여러모로 생각하던 규호가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 개를...그렇다. 애완용 인 강아지를 사오는 것이다. 아니..사냥개도 좋겠지....리셀은 좋아할꺼야 그래 당장 시내로 나가서 개를 사오자.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규호가 잠시 멈칫했다. 왠지 자신의 이기심이 엿보이 는 기분이 들었다.

도교와 규호는 떨고 있었다. 창조자....이것은 창조자의 느낌....그들은 알수 있었다. 12.휴 메 이 : '역귀'의 루미가라스 언어 Fin.. 제목 : ## 레 기 오 스 의 서 ## 4권. 올린이 : cdggam (임달영 ) 94/12/19 15:59 읽음 : 593 관련자료 없음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레기오스의 서] *제4권* #.3권의 주요 캐릭터 이미지 세분화.... 1.이름 : 고든 맥스 밀리언 카터 (애칭 고든 렌져중 밀리언 카터의 칭호를 지님) 나이 : 1971년 11월 23일생 현 21세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0형 키: 210Cm 몸무게: 97Kg 머리색: 녹색 눈동자색: 녹색 *.초기이미지 건장한 체구의 거대한 몸을 지니고 있다. 떠돌아 다니는 용병 이었으나 어떤 이유인지 밀가와 합류하여 렌져의 힘을 깨닫게 되었다. 성격은 자상하고 책 임감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