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_ 신종 코로나 2번째 확진 환자 증상 완쾌···퇴원 검토 중 | 군포철쭉축제

'멍청이...역시 내예감이 맞았군.......' 레이는 한걸음에 두갈래길을 지나 레이스를 쫒기시작했다.

"우리는 기회를 얻었어요...그렇지요..." "그래...." 떠들석한 아이들의 온기를 느끼며 도교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나는...? 나는 왜 왔냐....?" "글쎄...넌 싸움을 잘하잖아...." "뭐야...!" 발끈하는 이드를 말리며 브레인이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아니..그게 아니라....외상값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저에겐 이렇게 큰 물건을 사들일 돈이 없군요....조금더 큰곳으로 가보시죠.." 계속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011 ******************************************************************* 순진한 아이를 놀리면 책임 못짐......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리셀은 풀이죽은체 금은방을 나왔다. 조금더 큰곳으로 가보라고는 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가 막막했다. 그러나 이일로 인해 도교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었다.

'........' 모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가 얼굴이 빨개진체 푹 고개를 숙였다.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윤리담당 하원영 선생이 그런 그녀를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며 말을 건넸다.

"태초의......" 그 서글픈 절규가 조용히 울려퍼졌다.

"네 녀석이 렌져라고? 그럼 나 말고도 그런 종류가 또 있는 것인가..?!" 레이가 흥분한듯 이렇게 외치자 고든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렌져든 렌져가 아니든!!! 내힘으로 네 목을 날려버리겠다!!!" "건방진 녀석!!!" 쟈라가가 허리를 굽히며 달려오는 규호의 공격에 대비했다. 규호는 오른손 을 허리뒤로 끌어당기며 힘을 축척했다.

"레..레이스......!!!" 레이스가 그런 레이에게 달려들어 그를 부축했다.

이제 규호는 렌져로서 어느정도의 레벨에 다다른것 같았다.

겐이찌가 깨어났을때는 이미 저녁이 된듯 주위는 어두웠다. 아니 사방이 높은 벽으로 꽉 막혀있는 제2부두의 골목안에서...설사 태양이 떠있다 해 도 어둡기는 마찬가지 일것만 같았다.겐이찌는 자신의 부두중 하나의 창고 에 갇혀 있다는것을 깨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