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 브룩스 켑카, “코스 인터뷰 안하겠다”···‘슬로 플레이’ 제재 관련 규정 정비 필요할듯
오늘의소식918 20-02-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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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둬!!!!>>
포효하는 소년의 앞에 또다른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웃음지으며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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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호녀석이 막 대하지 않은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었어...정말이야..."
"어머..규호씨는 나쁜 남자였군요"
리셀이 재미있다는 듯이 쿡쿡거리며 도교의 앞머리를 쓸어넘겼다. 그때
도교가 짧은 말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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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아아앗!!!!"
성현은 기겁하며 빛을 피해 서재바닥에 나동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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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다벨카이져 : 최강의 류우코우라 불리우는 카이져의 한종류로 3개의 머
리를 가지고 있는 전설의 류우코우다. 다섯문장의 귀중
하나인 완키라스의 심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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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
"아아아악!!"
도시 곳곳에서 숨막히는 처절한 비명소리가 울려퍼지고 무저항의 시민들
을 그들은 아무런 감정없는 냉정한 살인귀들의 손안에서 그렇게 힘없이 죽
어갈수밖에 없었다. 도교와 규호는 그 모든 광경을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
하면서 몸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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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기억....>>
'너무나 당연한 기억........'
오른쪽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몸이 타는듯이 용솟음 쳤다. 놀란 규
호가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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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임박사님...."
도교의 침착한 분위기는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어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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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속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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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호의 대화....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리셀..그쪽을 보지말고 자 나를 봐"
규호가 리셀에게 이렇게 말하자 리셀이 여전히 규호의 허리를 꽉 껴안은채
로 간신히 고개만 돌려 그를 올려보았다. 여전히 경계를 풀지 않은 그녀의
두눈은 어두운 하늘의 달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그것은 규호에게 더없는
순수함으로 어렴풋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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