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공식] ‘방법’ 오늘(4일) 제작작발표회 취소…신종 코로나 여파

오늘의소식
910 20-02-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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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됐어...급한건 아니야....그보다 묻고 싶은게 있는데.." 규호가 잠시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리셀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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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매서운 소용돌이가 규호의 몸을 휩싸며 규호에 몸에 번지고있는 푸른색의 불길을 날려보냈다. 그것을 본 사나이가 흥미있다는듯 손으로 턱을 매만졌 다.

<<참으로 어리석은 녀석들이로구나....너무도 강한 사념이 전해져온다.. 소사여..그리고 메디안이여...너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죽음 보다 더한 무엇이냐...하하...>> 조용한 사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안녕 내이름은 규호야 신규호>> 도교는 그 폭발의 중앙에 서있었다.

........................................ . . . . . . . . . . . 그날은 비가 내리고 폭우가 쏟아졌다. 시원한 빗줄기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건조했던 로리냐크의 대지를 시원하게 적셔주고 있었다. 그런 빗줄기를 바 라보며 두사람의 전우는 술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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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악!!!!!" 사나이가 비명을 지르며 15층아래로 급강하했다. 그리고 엄청난 소리를 내 며 땅속으로 쳐박혀 버렸다.

[광분사(프레시)] 펼친 레이스의 두손에서 위력적인 프레시가 퍼져나갔다.순간적으로 주위는 대낮같이 환해졌다. 잠시지만 주위가 환해지자 역귀에 전신이 똑똑히 들어 났다. 레이스는 선제 공격을 펼쳤다. 레이스가 역귀에게 타격을 줄수있는 방법은 광선기뿐 비록 제한되어있는 기술들이었지만 그녀는 사력을 다해 힘을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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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왁 초마귀에 공격을 받은 레이가 힘없이 꼬꾸라졌다. 그것을 본 레이스가 경 악했다. '앞으로 10...' 지하도 앞 건물이 보이고 성현은 고개를 들어 계단위를 바라보았다. 규호는 마루에 위치한 전신이 다 비치는 커다란 거울앞에 조용히 다가섰 다. 피로물든 자신의 몸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자 조금전까지 실감하지 못했던 모든것들이 영화처럼 머릿속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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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거야... 내가보기에는 당한것처럼....." 고든이 자신의 대답이 인정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레이에게 물었다. 그러나 레이의 대답은 허탈한 것이었다 "...파..팔이 부러진것 같아.....윽." 레이가 왼쪽 어깨를 움켜잡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바 닥에 무릅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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