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 女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변경지 세르비아로 조기 출국 | 군포철쭉축제

'제곡모 태랑전......네놈..네놈을 반드시....!!!' 레이가 입술을 깨물며 끝이 없는 계단을 올랐다. 수없이 달려드는 휴메이 의 무리들을 하나하나 베어나가며 레이는 달렸다. 그뒤를 따르는 고든과 프리스..그리고 레이스와 밀가마저도 처절한 전투의 시작을 예감하며 온 몸을 떨기 시작했다.

<< 대지급 아스트론 >> 리셀의 온몸이 번쩍번쩍 빛났다. 사나이는 놀란 표정으로 그런 리셀을 바라 보았다.

<<왔구나..렌져>> 제곡모 태랑전이 나지막히 속삭이고 나르시스의 지도자 제곡모 태랑전 돠 로리냐크의 수호신이란 이름을 건 무적의 전사들이 그의 앞에 버티 고 섰다.

<<메이피아는 최강의 무장이다!! 너따위가 견딜수 있을까 보냐 이 건방진 계집애!!>> ".....!!" 외침과 함께 빛이 번뜩였다.

[쫒아 제네럴!! 그놈은 살인마야........!!] 그와함께 숲을 향한 제네럴의 광선탄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그 엄청난 출 력에 놀란 마을 사람들이 감탄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얼마안가 숲의 한부 분이 산산조각나고 타들어간 풀숲에 중앙에 검게 그을려 짖이겨져 버린 시 커먼 시체가 놓여져 있었다. 그것을 본 마을사람들이 기뻐하며 외쳤다.

"규호녀석이 막 대하지 않은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었어...정말이야..." "어머..규호씨는 나쁜 남자였군요" 리셀이 재미있다는 듯이 쿡쿡거리며 도교의 앞머리를 쓸어넘겼다. 그때 도교가 짧은 말투로 물었다.

"규호...도대체 그건이 무엇이죠....?" 흥분한 레이를 말리며 레이스가 묻자 규호가 웃으며 대답했다. "왜...왜그러세요....?" 놀란 리셀이 묻자 도교는 대답대신 벽모퉁이의 놓여있는 알루미늄 배트를 집어 들었다.

"도..도련님.....죄...송..." 그말을 들은 릭키는 두눈을 질끈감았다. '여러분들의 담임을 맡게 되었어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쁘고 상냥한 레이디 선생..성현은 자신이 학 교의 어떤 아이들보다도 그녀와 먼저 만날수 있있다는게 한없이 뿌듯했 다.

온몸에는 사악한 요기가 충만해 있는 그는 리셀을 깔아뭉게고 있는 규호를 바라보았다. 계속 제목 : ##역귀의말로## [레기오스] #178 올린이 : cdggam (임달영 ) 95/01/29 00:10 읽음 : 677 관련자료 없음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178 ******************************************************************* 전시로 돌아와버린 평화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제3권 ".....시그..." 냉정하고 모질다는 소니아의 성격도 시그의 앞에서는 그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