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품 _ 첫 눈 온 전북…도로에 눈 쌓여 출근길 거북이 운행 혼잡
오늘의소식895 20-02-17 22:32
본문
"밥~~!!! 빨리 밥줘 !!배고프단 말이다~!!!"
어제의 상황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는듯한 규호의 행동.... 도교는 이해
하기가 힘들었다. 어제의 화상이 치료된것만 보아도...정말 규호의 치료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적어도 도교가 보기에는... 시뻘겋게
달구어져 있던 피부가 하룻밤사이에 원상복귀 된것이다. 피부가 일어나거
나 흉터가 남거나하는 현상은 전혀 없었다. 말끔하게 치료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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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레이님. 장난이 심한 분이지만 자상한 분이십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군요..."
레이가 미소지으며 륜의 말을 받고 륜이 자리에 몸을 잃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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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피하....]
걱정되는 듯한 제네럴의 얼굴이 순식간에 섬광속에 묻혀버리고...그안에서
포효하는듯한 대폭발이 일어났다. 제네럴의 몸이 섬광 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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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알고 있는것처럼 레기오스의 서...그 마지막 권이라네....이것에
성지의 대한 모든것이 적혀있지.. 자네가 말하는 레기오스에 대하여 말이
야.....그리고 류이파단에 관한 것도...."
'류이파단...?'
레이는 슈안의 말을 들으며 깜짝놀라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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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호.....'
도교는 아까의 일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다. 규호가 장난은 심해도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있었다. 그러나...
'난 너무 흥분해 있었다...필요이상으로..리셀이 그렇게 만든걸까....
냉정침착한 내가........'
도교는 다시한번 아까의 상황을 돌이켜 보았다. 그러나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도교는 체념하고 냉장고가 있는 안방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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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구가 어떤 힘의 영향에 지배되고 있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그 최종의 반응이 일어나는 시기는!?"
임박사가 묻자 단은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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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레이스도 화난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잠시 둘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
다.
"야임마!! 일단 씻으란 말이다!! 씻지않는 놈에게는 밥도 없어!! 자 잘봐
네 눈에 안보이냐? 일찍 일어난 데다가 동생까지 씻겨주고 있는 리셀의
모습이..!!!"
도교가 교림에게 세수를 시켜주고 있는 리셀을 가르키며 규호에게 외쳤
다. 그모습을 본 규호가 속으로 투덜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