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특징주] 한프,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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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20-02-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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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견 던전에 들어섰습니다. 미발견 던전은 아이템 드롭율 5배 상승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해당 던전은 1.5배 추가습득 효과가 있습니다. 옵션은 일주일동안 지속됩니다.] 던전 안은 아무것도 없는 어둠이었다. 그런데 잠시 시간이 지나자 초보마을에서 많이 경험했던 텔레포트 느낌이 들었다.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일주일의 성과 어떤 몬스터는 하나가 아니라 같은 물건을 3개씩 까지 드롭하는 경우도 있었고 다른 종류의 두 가지 재료를 습득하기도 했다. 그만큼 재료 아이템은 예상을 훨씬 웃돌 만큼 많이 모았다.

"다른 아이템 산다고 잠시 팔았다." "그래? 그런데 무기는? 사냥하러 갈 수 있냐?" "야. 걱정하지마라. 이렇게도 충분하다." "오호! 열심히 키운 모양이네. 좋다. 가자." 루이란마을은 풍경은 틀렸지만 구조는 알디르와 흡사했다. 중앙분수대 대신 작은 공원이 있었고 바다가 없는 대신, 커다란 호수로 통하는 길이 있었다. 알디르와 마찬가지로 호수로 통하는 길과 사냥터로 통하는 길에는 경비병이 있었고 초보존도 존재했다.

"슬슬 직업을 가져볼까? 죽음의 키스!" 사사사삭! 죽음의 키스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상황이 아님에도 스킬을 시전했다. 내 몸은 미끄러지듯 상대방에게 접근했지만 이빨이 닿을 수 있는 거리는 아니었다. 게다가 고양이는 바닥에 몸을 붙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물기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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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그러세요?" "안 어울려요. 다른 사람인 것 같아요. 그냥 예전처럼 하세요. 전 괜찮아요." 정희는 나의 어색한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레벨 1에 해당하는 경험치를 다시 올리는 것은 고레벨이 되면 엄청난 부담이었다. 또한 순간의 실수로 1레벨업에 투자할 시간이 더욱 늘어나버리니 유저가 느끼는 상실감도 엄청났다. 그들이 스스로 위안을 삼는 것은 스킬반복을 통해 스킬레벨을 좀 더 탄탄하게 한다는 느낌뿐이었다. 하지만 정확히 따져보면 그건 레벨 다운이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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