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_ 경남 남해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의소식931 20-02-22 17:39
본문
"너무 아름다워요.....정말......이거 나주는거예요.......?"
"그래..너를 위해 사온거야."
규호가 이렇게 대답하자 리셀은 뛸듯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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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리! 대수확이야 하하하!!"
"나도 7마리 잡았지 오늘은 푸짐하겠는걸!!"
두소년은 유쾌한듯 웃으며 돌아가기 위한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어느덧
저녁해가 서산 너머로 뉘엿뉘엿 저 가고 있을 무렵..두소년은 걸음을 옮겨
마을로 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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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스렛샤..그것은 렌져의 상징..고문의 의하면 너는 브레이드겠지
..그렇다면 나의 상위의 존재 ..우리는 동지다"
"......"
상위의 존재라면..무엇을 뜻하는 것일까..레이가 문득 고든에게 질문을 던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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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잿든 로리앤이 늦게 까지 이곳에 남아있다는것 만으로도 레이에게는 불
쾌한 일이었다
'두고보자 영주녀석..로리앤이 무사하다는만 알아내면 네녀석을 박살내고
이곳을 폭파시켜 버릴테다....'
레이는 이를 악물고 동료들의 뒤를 따라 소리없이 복도를 이동하기 시작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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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이건 진짜라구요. 그지 성현아?"
진우가 냉큼 나서며 이렇게 대답하자 말을건 남자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변하는 것을 성현은 느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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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번개같은 내려차기가 다론을 향해 내려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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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 어디에 적혀있어?! 시그마란 무엇이지? 뭐야! 설명해봐 밀가
!!!"
그러자 어이없어진 밀가와 레이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레이를 쳐다보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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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하찮은.....미개한 지구인 따위에게 나의 공격이 ....저놈을....."
팔마르는 떨리는 입술을 깨물었다. 깨문 입술에서 빨간 피가 흘러내리며
그의 턱에 붉은 수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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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에게 전설은 전설이라는것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하지만
그전에.........."
"그전에....!"
필더의 눈빛이 바뀌며 살기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팔마르는 계속해서 말
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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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라 레이..너는....."
순간 빛이 퍼지고 렌져의 에너지가 집중되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눈앞에
서 희미해지고 레이는 빛을 감았다. 따뜻한 에너지가 일순간 온몸을 감쌌
다. 울고 있는 레이스의 얼굴이 보였다...걱정스러운 에리스의 얼굴이..
레이는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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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처분하라는군...뭐..보아하니 엄청날것 같아 보이는데.....
..어쨋든 대단하군....."
프론트가 부럽다는듯이 반지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규호는 분위기있는 특실에서 도어맨에게 팁을 두둑히 주어 돌려보
냈다. 잠시후 룸서비스로 맥주가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