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_ 신도 “프린터-복합기 이어 3D 프린터로 도약”
오늘의소식917 20-02-25 17:57
본문
"그..그것은 대체....?"
규호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리셀을 주시하자 잠시후 가볍게 땅에 착지한 리
셀이 싱긋 웃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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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엄마!!!! 정..정녕코 정녕코 아니예요!!!! 무슨 오해가!!!!!으악!!"
하지만 이미 맛이간 류미에게는 도교의 그런소리따위는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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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기 오 스 스 렛 샤 >>
성지 전체를 뒤덮는 매서운 백색의 오라가 퍼져나가고 그 폭발하듯이 뿜
어져 나간 레기오스 스렛샤는 공중에서 폭발하며 휘황찬란한 빛을 뿜어냈
다. 스렛샤를 무장한 그분이 손을 뻗으며 이렇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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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의 마딩에따라 제네럴의 눈이 빛났다. 레이스의 마딩타잎은 매우 과
격한 편이었다.그녀는 태어날때부터 보통 여성과는 다른 전사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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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지금이다 내가 이놈과 싸울동안 리셀리아님을...이놈이 찾아가
지 못할정도에 거리로 리셀리아님을 데리고 도망가라.......!!>>
<<그럼 이드..넌.......?>>
브레인이 규호와 싸우는 이드를 바라보며 이렇게 물었다. 마침 이드는 규호
의 주먹에 얼굴을 한대 가격당하면서 땅바닥에 무릎을 꿇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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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은 조금씩 몸을 하강시켜 다시 쇼파에 걸터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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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규호는 ..이 불쌍한 한명의 소녀를 자신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지킬것을
그 자리에서 맹세했다. 규호는 그렇게 리셀의 자그마한 입술을 자신의
입으로 느끼며 자신의 리셀을 향한 사랑을 ... 그 모든것을 인정하고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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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_C3
"그 부분이 없어도 상관 없는것이 아닐까요.."
".........."
임박사는 조용히 침묵을 지킬뿐이었다. 이대로라면 안된다 고문을 찾아낼
단서가 없다. 임박사는 손끝을 깨물었다.
TAG_C4TAG_C5TAG_C6TAG_C7모두의 눈앞에 보이기라도 하려는 듯이 한순간 알수 없는 장면들이 적나라
하게 스크롤 되었다. 죽어가는 사람들...포효하는 존재의 느낌에 떨리는
몸을 가누며 규호가 소리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