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틴트 _ [간밤TV] ‘낭만닥터김사부2’ 여운과 감동 남긴 양세종의 특별출연 ]]>
오늘의소식936 20-02-28 07:25
본문
"레이.......!!"
레이스였다. 레이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아픈몸을 잊은체 큰소리로 외쳤
다.
"아니~~ 팔마르 살아있었구나~ 오랫만이야."
팔마르가 도망치는 이드를 저지하자 한숨놓은 미리안이 히죽히죽 웃으며 팔
마르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팔마르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집어내
며 조롱하듯 입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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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우리나라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야..너 도데체 누구
냐...? 어떻게 한국에 왔지.....?"
그때 규호에게 리셀이 나지막히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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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아들아...이런곳에서 죽어서는 않되....'
'당신은 렌져예요...!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요!'
'가라 규호!! 너의 힘을 보여줘!!!"
갑자기 규호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잃으켰다. 엄청난 포효가 타들어간 검
은 대지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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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
그리고 불과 수초 ..리셀의 비명을 다른사람이 미처 실감하기도 전에 다론
의 눈앞에 버티고 서있던 규호의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다론은 한순간 자
신의 눈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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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과 임박사를 손님방에 안내해준 리셀이 방안으로 들어와 침대옆에 걸
터 앉았다. 그녀는 꽤 놀랐다는 듯이 도교를 향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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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택받았다고..? 착각하지 마라 돌연변이여...>>
하지만 이미 그는 신과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는 단하나의 생명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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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그럴지도 모르지....'
레이스가 기쁜듯이 웃으며 다시 침대에 드러누웠다.
"시그 뛰어!!!!"
"소니아!!!"
한순간 공중에서 부터 엄청난 바위덩이들이 떨어져 내리고 시그와 소니아
는 그것들과 함께 끝이 없는 깊은 지하로 떨어져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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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시아안!!!>>
뿜어나는 광휘속에서 레이가 비명을 질렀다.
"으..으아!?"
"..........!!"
놀란 성현과 임박사의 눈앞에서 리셀은 태연하게 찢어진 고문을 양손으로
들고 하나로 겹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