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뜨거워지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경쟁, 김광현 27일 시범경기 마이애미전 선발 시험대 | 군포철쭉축제

<<날 살려줘서 고맙다....>> 순간 걸어나오던 도교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리고...한가지..미라클 포인터가 비정상이리라 만큼 상위치를 고수 합니다. 확실한 수치는 측정이 불가능하고..대략 어림잡아 38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말하자 사나이의 눈꼬리가 치켜 올라갔다.

<<아스트론 스파크!!!!>> 외침과 함께 아스트론의 두손에서 엄청난 전기자장이 뻗어나가 바기라를 덮쳤다. 계속 제목 : ##역귀의말로## [레기오스] #159 올린이 : cdggam (임달영 ) 95/01/10 12:21 읽음 : 600 관련자료 없음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159 ******************************************************************* 기억할수 없는 가족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제3권 어느새 이른 새벽이 다가왔다. 그날밤 레이스와 밀가는 밤새도록 리셀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리셀의 다리와...그녀가 자신들을 기억할수 없 다는것을 규호에게서 전해 들었을때....레이스는 형용할수 없는 무언가가 북받쳐 올라 그렇게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고든은 레이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어디론가 가버리고 레이스와 밀가또한 리셀을 데리고 복 도 끝으로 사라져 버렸다. 텅빈 홀의 중앙에서 규호는 혼자 남게 되었다.

"어..엇? 너희들은 누구냐!?" 발코니를 부수고 들어온 2명의 남녀가 거실 안을 두리번 거리는 것을 본 임박사가 화난 얼굴로 이렇게 외치자 그중 날카로운 이미지의 소년이 입을 열었다. 그들은 둘다 외국인 이었다.

"레...레이스....?" 레이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묻자 레이스가 살짝웃으며 레이를 향해 입을 열 었다. "으..아아악!" "꺄아아악" 그것은 리셀도 마찬가지였다. 리셀이 희미해져 가는 두손으로 귀를 막으며 비명을 질렀다. 규호도 마치 고막이 터질듯이 웅웅 거리는 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갑자기 규호와 리셀이 반대쪽으로 떨어져 나가면서..둘은 서로의 정면을 바라볼수 있었다. 거기서 규호가 본것은 저절로 상처가 나아가고 있는 리셀의 왼쪽 허벅지 였다. 규호가 고통스런 와중에도 놀라운 치유력 에 눈을 크게떴다.

"오늘 식사는 끝이야. 방으로 돌아가...." 그러나 리셀은 고개를 숙인체 가만히 앉아있었다. 화가난 규호가 매섭게 외쳤다.

겐이찌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규호는 안심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며 리셀의 침대곁에 걸터앉았다. [땅의 정령 노움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대지가 용솟음친다!!(샤브레이커)] 그와함께 땅에 꽂은 레이샤드와 로우의 몸을 중심으로 매서운 폭발이 일어 나 마치 바리어라도 되는마냥 그의 몸을 감쌌다. 레이의 바운드쇼크가 로의 샤브레이커와 격돌하여 귀를찢는 광음과함께 소멸해갔다.

"우왓..!! 귀여워......!!" 난데없이 규호가 도교를 밀치고 방안으로 뛰어들었다. 깜짝놀란 리셀이 눈 을 뜨자 규호는 리셀에 앞으로 바싹 다가섰다.

"그래...가자 로리앤...집으로.." 레이는 그런 로리앤에게 평소와 같은 차분한 얼굴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 어나 그녀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