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_ [속보] 대구시장 “대구경북 최대한의 봉쇄정책 들은바 없다” ]]>
오늘의소식960 20-03-03 14:09
본문
"일단 저 놈들부터 처리하자."
공간은 충분했지만 문제는 라이칸스로프가 동시에 달려들 때였다. 첫 목표는 언제나 한빛얼이 되어야했는데 가끔씩 몬스터가 많을 때는 나에게 달려드는 녀석이 있었다. 그런 녀석은 항상 스트가 먼저 공격을 통해 다른 곳으로 유인했고 난 바르게 다른 녀석들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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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면 난 지식흡수포인트가 10이기 때문에 3포인트를 요구하는 액세서리는 3개까지만 착용이 가능했다.
"빨리 피해라! 임팩트 밤!"
콰쾅!
울프 킹은 포이즌 블러드를 맞고도 다시 우리를 공격했다. 우선 스트가 시간을 끌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고 난 급히 한빛얼을 뒤로 옮겼다. 그런데 한참 정장라인이 있는 곳까지 이동했을 때, 뒤에서 울프 킹의 괴성과 뭔가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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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스스로가 자신의 정보를 비공개로 하면 그 순위는 비워지게 되어있었다.
여기서 처음 습득하게 된 각종 방어구와 무기들이었다.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마을에 가져다 팔면 지금까지보다는 많은 돈을 만질 수 있었다. 이미 주머니에 채워진 돈도 30만센을 넘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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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나하나 배워보자."
일단 내가 한 일은 화면 구석에 있는 여러 가지 아이콘들을 하나하나 눌러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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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 상황에서 사라질게 뭐야!"
아직 1레벨에 있는 피박은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다. 스킬레벨이 올라가면 생성되어 있는 시간도 늘어나지만 지금은 이 정도가 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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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Extra(novel@quickskill.com)
한자리에 모인 백수군단 "이건... 좀 심각한데."
속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던 나는 세영이의 심각한 반응에 입을 다물었다. 아무래도 일부러 그러는 것 같지가 않았다. 세영이는 여전히 스텟이 적힌 종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우리의 문제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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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맞아준다!"
챙! 챙! 챙!
"크윽! 우씨! 아이고!"
방패로 방어를 하던 한빛얼이 이번에는 갑옷위로 리자드맨의 칼을 받아냈다. 순수방어력과 갑옷방어력이 합쳐지자 리자드맨의 공격력으로는 한빛얼을 어쩌지 못했다. 다만 에너지는 하락되었고 고통도 동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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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후, 난 멀리 보이는 봄의 섬을 확인하며 더욱 힘차게 손을 움직였다.
"에이! 혼자는 죽지 않는다! 풀 스윙!"
어차피 버팔로와 나의 거리는 5미터. 도망가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