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확 _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민우, 자동차 세일즈맨 일상 공개 | 군포철쭉축제

'아..제발 울지마라 세실..' 어디선가 세실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타난 역귀가 피의절은 손톱을 치켜세 우고 자신을 내려칠것만 같아 리셀은 온몸을 곤두세운체 식은땀을 흘렸 다. "추태를 보여서 죄송합니다 임박사님. 그리고 혈기왕성한 도련님..하지만 이번일에는 손을 때시기를 빕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니까요..그럼 나중에 뵙도록 하죠" "이..이놈아 고문은 놔두고 가라!!" 소리치는 임박사를 뒤로한체 그들은 모습을 감추었다. 마치 사라진것 처럼 보였다. 한순간..어떻게 저렇게 할수있지...? 성현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 을 본듯한 기분으로 어안이 벙벙한체 그자리에 우두커니 서있을 뿐이었 다.

"그..그랬니....내가 괜한 질문을 했군...." "괜찮아요..." 리셀이 대답하면서 도교를 쳐다보면 찡긋 윙크를 했다. 도교는 한숨을 몰 아 쉬었다. 갑자기 류미가 도교를 돌아보았다.

<<릴리시안따위...겁먹은 완키라스녀석이 한심하다..어디 마음껏 느껴봐라 렌져의 무력함을..!!!>> 콰악 "하아악.." 프리스의 공격을 맞고 분노한 겔더의 주먹이 프리스의 복부를 사저없이 강 타했다. 프리스의 입에서 붉은피가 흘러내려 반짝이는 피아를 더럽렸다. <<시끄러....!! 적어도 리셀리아님을 살리는길은 그것뿐이다..!! 잘들어라 이드...!! 전투를 치루면서 기회를 엿봐라..!! 내가 텔레포트 하는즉시 리셀리아님을 넘겨주겠다. 그때가 기회다. 가능한 멀리 도주하는 것이 다.>> <<브레인...........>> 이드가 냉정한 얼굴의 브레인을 바라보며 속으로 외쳤다. 그렇게 말하는 브레인의 모습은 옛날의 브레인의 모습이었다. 전투에서 침착함을 잃지않 는 유능한 오라미젼의 모습이었다. 이드가 그런 브레인을 바라보며 힘있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건방진 쥐새끼 같은놈!!! 내앞에서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받아라 !!!! " [텔레포트 페리어] 눈부신 빛과함께 미리안의 손끝에서 거미줄과도 같은 에너지 파장이 브레 인을 향해 뻗어나갔다.

'리..리셀....?' 규호가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었다. 그곳에는 상반신을 드러낸체 애절 한 표정으로 자신에게 입을 여는 리셀의 모습이 있었다. 흰피부가 달빛 을 받아 매혹적으로 반짝였고 규호는 머리속에 피가 이리저리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리셀이 익숙하지 않은 손끝을 어깨위로 가져가 브레지어 끈 을 내리려 했다. 순간 규호가 그것을 저지하며 리셀의 오른손을 움켜잡았 다.

<<나에게 정신을 줘요...어서 줘요...>> 류이파단이 속삭이고 성지의 중앙에서 레기오스의 별이 울부짖기 시작했 다.

<<브레이드님....>> 그의 시선이 레이의 옆에 서있는 고든에게 향했다. <<당신을 죽여버릴거야 !!!!!!!>> "............!!??" 순간 쏟아지는 폭우를 가르며 날카로운 광음과 함께 제곡모 태랑전 이 도교에게 달려들었다. <<속지마세요 시그마.. 지금 당신의 눈앞에 있는것은 당신들의 세계를 멸 망 시키려는 악마 넘어가서는 안됩니다..당신이 사는 세계와 가족..살아 있는 수많은 소사와 메디안을 생각하세요..그들의 멸망과 함께 당신이 얻 는 것은 고뇌와 좌절..그리고 선택받은 종족의 특권뿐...>> 도교의 가슴한 구석에서 부터 알수없는 음성이 북받쳐 오르며 무너져내리 는 시그마의 의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것은 한없이 따듯하고..또 한없이 처절하게 이야기를 걸어어고 있었다.

"없다 그런거.." 놈들의 눈이 싸늘히 번쩍였다. "다가오지 마라 괴물!!" <<...........>> 소니아가 이렇게 외치며 두눈을 매섭게 번쩍였다. 사나이는 여전히 아 무런 다른 변화없이 자리에 우두커니 멈추어 선체 소니아를 바라보고 있 었다.